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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첫 ‘마이너스 유가’
  • 전체 기사 66
  • 2020년4월 23일

    • 영국 PMI 사상 최저, 프랑스 경제활동 35% 감소…“경기 마비 상태”
      영국 PMI 사상 최저, 프랑스 경제활동 35% 감소…“경기 마비 상태”

      코로나19로 봉쇄조치를 취한 영국과 프랑스의 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구매공급협회(CIPS)와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이날 발표한 4월 영국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잠정치)가 사상 최저 수준인 12.9로 떨어졌다. 전달(36)과 비교하면 무려 2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가 50 이상이면 기업 활동이 확장을, 50 미만이면 위축을 각각 뜻한다. 로이터 통신은 “4월 복합 PMI 속보치의 급격한 하락은 세계 5위 경제 대국의 위축을 보여줄 뿐 아니라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기업에 신속히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문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IHS 마킷은 이번 수치로 인해 봉쇄조치가 과연 얼마만큼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뒤따를 것으로 내다봤다.프랑스 통계청도 이날 발표한 경제동향 자료에서 프랑스의 민간분야의 경제활동이 예년...

      20:43

  • 4월 22일

    • 카타르 LNG 프로젝트 시작…운반선 첫 수주전 중국 승리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증설 사업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LNG운반선 첫 물량은 중국 조선소가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22일 해외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QP(카타르 페트롤리엄)는 중국선박공업(CSSC)과 200억 위안(약 3조 5천억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LNG운반선 총 16척이 건조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박 인도 시기는 2024년과 2025년이다. 계약 선박은 약 17만5천 CBM(㎥) 크기로, 가격은 1척당 약 1억 8천만달러(약 2천218억원)로 전해졌다.이번 계약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한국 등 세계 조선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 조선 업체들은 조만간 진행될 추가 발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3:14

    • ‘괴리율 폭등’ 원유 선물 ETN 거래 정지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22일 국내 레버리지 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의 괴리율이 1000%까지 치솟았다. 한국거래소는 괴리율이 치솟은 ETN 상품의 거래를 정지하기로 결정하고, 유가 급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 가능성을 경고했다.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종가는 650원으로 전날보다 28.18% 하락했다. 반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이 전날보다 43.4% 하락하면서 해당 상품의 지표가치는 전날 562.41원에서 이날 63.22원까지 급락했다. 이 때문에 전날 종가 기준 60.91%였던 괴리율은 이날 한때 1000%까지 치솟아 종가 기준 928.16%를 기록했다.ETN 괴리율은 ETN의 가격과 기초자산의 차이를 의미한다. 원유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저점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과열이 괴리율을 키우고 있다. ...

      21:19

    • 한자리 모인 정유4사, 정부에 추가 지원 요청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의 영향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국내 정유 4사 대표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정유 4사가 모두 올해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등 위기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정부도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놨다.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유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등 국내 정유 4사 대표와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와 정유 4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석유수요가 급감하면서 올해 1분기 정유 4사의 영업손실은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석유공사 비축시설 대여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해주고, ...

      21:19

    • [구정은의 \'수상한 GPS\']초저유가 시대의 석유지정학, \"승자는 없다\"
      [구정은의 '수상한 GPS']초저유가 시대의 석유지정학, "승자는 없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 5월 인도분이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더니, 국제유가가 연일 바닥 모를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 주요 산유국들 모두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코로나19와 초저유가의 결합은 세계의 에너지지정학을 ‘승자 없는 싸움’으로 끌고 가고 있다.“초저유가 몇 주간 계속”20일(현지시간) WTI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37달러라는 초유의 가격을 찍었을 때만 해도 6월 인도분은 20달러대에 거래됐다. 10월부터는 30달러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6월물 가격이 21일 곧바로 반토막나 11달러대가 됐다가 이튿날 소폭 반등했다. 22일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는 6월물 브렌트유가 한때 15달러대로 추락했다.코로나19 확산 속에 각국의 제조업 생산이 크게 줄어, 초저유가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투자회사 골드만삭스의 원자재부문 책임자 제프리 커...

      11:38

    • 코스피 쌍끌이 매도에 1840선…바닥 뚫린 유가에 뉴욕증시 하락
      코스피 쌍끌이 매도에 1840선…바닥 뚫린 유가에 뉴욕증시 하락

      국제 유가 폭락으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1.56포인트(2.67%) 하락한 2만3018.88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86.60포인트(3.07%) 내린 273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97.50포인트(3.48%)급락한 8263.23에 장을 종료했다. 시장은 유가와 기업 실적, 경제 지표 등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가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미국 원유 선물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43% 이상 폭락한 배럴당 11.57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6.5달러로 수직낙하하기도 했다. 전일 사상 처음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5월물 WTI는 이날 배럴당 10달러 부근으로 반등했지만, 만기일을 맞아 거래가 실종돼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브렌트유도 2...

      09:31

  • 4월 21일

    • 영국 브렌트유도 18년만에 최저…국제유가 대폭락 지속
      영국 브렌트유도 18년만에 최저…국제유가 대폭락 지속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사상초유의 마이너스 유가가 발생하면서 세계 유가가 휘청이고 있다. 21일 글로벌 유가의 기준인 영국 ‘브렌트유’ 6월 인도분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2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6월 인도분도 WTI 폭락 영향으로 21일 오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18.10달러로 거래되는 등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례없이 강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WTI 6월 인도분도 오전 9시20분 현재 배럴당 29.6%(6.05달러) 내린 14.3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마이너스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0달러(306%) 폭락했다. 장중 한때 마이너스 40.32달러까지 내려갔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마이너스 3.12달러까지 반등...

      22:58

    • 원유 가격 대폭락…사상 첫 마이너스
      원유 가격 대폭락…사상 첫 마이너스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20일(현지시간) 원유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해 생산된 석유를 비축할 공간이 모자란 데다, 원유시장 선물 거래 만기일이 겹치면서 웃돈을 주면서 기름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마이너스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0달러(306%) 폭락했다. 장중 한때 마이너스 40.32달러까지 내려갔다. WTI는 미국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유종으로 배럴당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NYMEX가 1983년 원유 선물 거래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마이너스 가격으로 거래됐다는 건 판매자가 그만큼 웃돈을 얹어줘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은 원유 재고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

      22:53

    • 빚내서 투자한 미 셰일기업 500~1100곳, 이대론 못 버틴다
      빚내서 투자한 미 셰일기업 500~1100곳, 이대론 못 버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이 20일(현지시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가 배럴당 마이너스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 탓이 크지만, 그간 빚을 내 생산용량을 늘려온 미국 셰일업계의 구조적 문제와 이어져 있어 자칫 기업들의 줄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WTI 5월 인도분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원유를 살 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받게 된다는 의미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가 전쟁’으로 재고가 넘쳐나고, 원유저장 시설을 확보하기 어려운 와중에 선물 인도 시한(31일)까지 겹쳤다. 이에 따라 팔거나 저장할 곳이 없는 투자자들은 투매에 나섰다. 마이너스 37.63달러라는 기이한 유가가 발생한 이유다. CNBC 방송은 “저장 탱크는 이미 채워져 더 필요가 없다”고 했다. 원유시장 이코노미스트 레이드 이안손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원유를 저장할 곳만 찾을...

      22:49

    • 최악 어닝쇼크 예고된 정유 4사 ‘짙어진 먹구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수요 위축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국내 정유 4사의 1분기 실적이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2분기 이후에도 먹구름이 걷히기 어렵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2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마이너스 0.1달러를 기록해 지난달 셋째주 마이너스 1.9달러로 하락한 이후 5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가를 뺀 가격으로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마이너스 정제마진’이라는 이례적 현상이 계속되면서 정유사들은 제품을 생산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상황이다. 올 초 배럴당 60달러대였던 유가가 20달러대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미리 사놓은 원유의 재고평가 손실만 해도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와 증권가 등이 내다보는 S...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