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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개편’ 방향
  • 전체 기사 717
  • 2023년3월 6일

    • 추경호 부총리 “주 단위 연장근로, 분기·반기·연까지 확대”
      추경호 부총리 “주 단위 연장근로, 분기·반기·연까지 확대”

      정부가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반기·연까지 확대한다. 선택근로제 허용기간은 3개월로 늘리고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한다.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추 부총리는 “현재 주 단위에 한정된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등까지 확대해 산업 현장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근로자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선택근로제의 허용 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3개월 내 탄력근로 시에도 사전 확정된 근로시간을 사후 변경 가능하도록 하는 등 유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추 부총리는 “근로자가 초과근로 수당과 추가 휴가 중에서 선택하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도입 등 충분한 기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근로자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 과정에서 과도한 연장근로에 시달리지 않도록 안전장치도 구축했다....

      08:24

  • 2월 15일

    • 1월 취업자 증가폭 22개월 만에 최저…‘고용 한파’ 부나
      1월 취업자 증가폭 22개월 만에 최저…‘고용 한파’ 부나

      고물가에 구직난까지 닥쳤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둔화로 일자리 증가가 더뎌진 데다 고용이 좋았던 지난해 기저효과까지 겹친 탓이다. 늘어난 취업자도 6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위축에 수출감소, 건설부진까지 겹치면서 정부는 당분간 고용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고용 춘궁기’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1000명 늘었다.이는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증가폭은 지난 5월(93만5000명)을 정점으로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취업자가 113만5000명이나 늘었던 지난해 1월 고용호조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여기에 수...

      22:09

  • 2월 1일

    • 좁아지는 공공기관 취업문…올해 채용 인원, 4년 전의 절반
      좁아지는 공공기관 취업문…올해 채용 인원, 4년 전의 절반

      코로나로 감소한 2021년 빼면 6년 만에 최저 수준…3년째 2만명대 초반공공기관 효율화로 정원 축소 탓…양질의 일자리 줄며 고용시장 먹구름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 작년 81만여명, 올해는 10만명 어두운 전망올해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규모가 6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어든다. 정원 구조조정 등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정원이 줄면서 신규 채용 규모도 줄어드는 것이다. 경기침체 국면과 맞물려 민간 고용시장이 급격히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기관 채용문까지 좁아지면서 청년 고용시장에 역대급 한파가 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기획재정부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13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열고 올해 공공기관에서 2만2000명+알파(α)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가 밝힌 신규 채용 규모 2만2000명은 2017년 2만2659명 이후 6년 만에 가장 적은 수...

      21:48

  • 1월 30일

    • 5년간 취업자 수 47만명 감소…고용 한파 직격탄
      5년간 취업자 수 47만명 감소…고용 한파 직격탄

      자영업 폐업·정리해고 칼바람고용률 OECD 38개국 중 31위절반 이상 가족 생계 책임 ‘가장’가계 위축 탓 내수 악순환 우려지난 5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40대만 고용률이 떨어져 취업자가 약 47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인구 중 절반 이상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다.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2017~2022년 세대별 고용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40대 고용률이 유일하게 감소했다. 40~49세의 고용률은 2019년 79.4%에서 지난해 78.1%로 1.3%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은 4.6%포인트, 15~29세 4.5%포인트, 30~39세 2.0%포인트, 50~59세 1.8%포인트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전경련은 5년간 전체 취업자 수가 2017년 2672만5000명에서 2022년 2808만9000명으로 136만4000명 늘어나는 동안 40대 취업자 수는 46만900...

      21:43

  • 1월 24일

    •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작년보다 더 줄어든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정원 감축 조치로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일자리가 10만개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하는 등 고용 시장도 좋지 못한 상황이다. 청년층 대상 신규 채용 시장에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역대급’ 한파가 몰아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300여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 채용 목표를 지난해 수준인 약 2만6000명보다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는 2017년 2만2659명에서 2018년(3만3984명)을 거쳐 2019년 4만1322명까지 연속 증가했다. 이후 2020년에는 3만736명으로 꺾였는데, 2021년(2만7053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의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목표치는 2만6000명+α 수준이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신규 채...

      21:38

  • 1월 11일

    • 코로나로 폭삭, 리오프닝으로 껑충…취업자 수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코로나로 폭삭, 리오프닝으로 껑충…취업자 수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22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진 영향이다. 그러나 경기 둔화 국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난해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하면서 올해 고용시장은 한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81만6000명 증가했다. 증가폭은 2000년(88만2000명) 이후 최대 규모다.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경제 활동이 재개된 ‘리오프닝’ 효과가 고용시장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 충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던 2021년에 대한 기저효과도 일부 작용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일상회복에 따른 활동 증가와 수출 및 돌봄 수요 등으로 견조한 취업자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8만명)이 가장 큰 폭으...

      21:48

    • 코로나 딛고 22년만 최대치 반등한 고용···올해 전망은 ‘흐림’
      코로나 딛고 22년만 최대치 반등한 고용···올해 전망은 ‘흐림’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진 영향이다. 그러나 경기 둔화 국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난해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하면서 올해 고용시장은 한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81만6000명 증가했다. 증가폭은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컸다. 연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80만 명을 넘긴 것은 1987년(84만9000명)과 2000년을 포함해 이번이 역대 세번째에 불과할 정도로 지난해 고용은 훈풍이 불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1.6%)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2.0%)은 집계 이후 최대치를 새로 썼다.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경제 활동이 재개된 ‘리오프닝’ 효과가 고용시장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

      16:40

  • 1월 1일

    • [‘윤석열 정부 평가와 전망’ 여론조사] 노동시간 연장에 “시대 역행”…50대 이하 60% 이상이 ‘반대’
      [‘윤석열 정부 평가와 전망’ 여론조사] 노동시간 연장에 “시대 역행”…50대 이하 60% 이상이 ‘반대’

      주 최대 52시간 → ‘69시간’ 가능 반대한 과반이 “노동자 건강 악화”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 일환으로 검토 중인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 확대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 제도 도입은 찬성 20.5%, 현행 유지 42.2%로 나타났다.경향신문은 새해를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노조 부패 ‘척결 대상’으로 지목에남성·고연령일수록 ‘동의’ 많아■ ‘주 최장 69시간’ 반대 과반고용노동부 의뢰로 노동시장 개편안을 준비해온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지난달 12일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최대 ‘연 단위’로 바꾸는 방안을 정부에 권고했다. 노동시간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20:41

  • 2022년12월 27일

    • ‘취업난’이라는데···기업 90% “인재, 올해 계획만큼 못 뽑았다”
      ‘취업난’이라는데···기업 90% “인재, 올해 계획만큼 못 뽑았다”

      올해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은 당초 계획한 만큼 인재를 뽑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는 여전했다.사람인 HR연구소는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 결산 설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사람인에 따르면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338개사) 중 88.5%가 연초 계획한 만큼 인원을 충원하지 못했다. 목표 대비 충원 비율은 ‘절반인 50%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 이상∼100% 미만 ’(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다.특히 대·중견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격차가 있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올해 충원이 절반에 못 미쳤다는 응답은 각각 15.8%, 16.7%인 데 비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34.9%, 23.4%였다. 채용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여전했다.채용 과정의 애로사항으로는 ‘적합한 후보자 부족’(57.4%...

      10:12

  • 12월 26일

    • 공공기관 정원 1만2000여명 감축…MB 정부 이후 14년 만에 ‘칼바람’

      정부가 향후 3년간 1만2000명이 넘는 공공기관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정원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향후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대폭 줄어들고 외주화에 따른 비정규직, 파견직 근무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26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 최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향후 3년에 걸쳐 전체 350개 공공기관 정원 1만2442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총 감축 정원 1만7230명에 재배치 정원 4788명이 상쇄된 순감소 정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정원(44만9000명)의 2.8%에 해당한다. 순감소 정원을 보면 내년에 1만1081명이 줄어들고 2024년 738명, 2025년에 623명이 감소한다. 정부는 연간 7600억원 수준의 인건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이명박 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 계...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