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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추진
  • 전체 기사 85
  • 2021년2월 24일

    • 새만금, 2050년 인구 27만 도시로

      새만금개발사업이 올해 2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4단계에 걸쳐 2050년까지 모두 완료된다. 그린에너지와 신산업 허브, 명품 수변도시, 친환경 첨단농업육성 거점, 특색있는 관광·생태 중심도시, 개방형 경제특구 등 5대 개발목표도 다시 정립됐다. 하지만 수질관리를 위해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가 요구해온 해수유통은 거리를 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전북도청에서 25차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2030년까지 도로·공항·항만 등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사업이 종료되는 2050년까지 정주여건을 갖춘 인구 27만명의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이 담겼다.또 스마트 그린산단, 그린수소 복합단지, 재생에너지 연계사업 등 ‘그린뉴딜·신산업 중심지’ 비전도 구체화했다. 다양한 신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민간의 창의적 수요를 반영한 민간주도형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된다. 지금까지 민간자본투입으로 계획된 내부간선도로 18㎞ 주요 구간은 국가가 직접 건설키...

      21:31

  • 2월 1일

    • 대기업, 그린뉴딜·비대면 사업 늘렸다

      대기업 집단 계열사가 지난 3개월간 44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및 비대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기준 대기업 집단(64개사)의 소속회사가 총 2369개사로 지난해 10월 조사 대비 44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34개 대기업 집단은 회사를 설립(39개) 및 분할(14개)하거나 지분을 취득(15개)하는 방식으로 총 97개사를 편입했다. 반대로 흡수합병(21개), 지분매각(16개) 등에 따라 대기업에서 제외된 회사는 53개였다. 가장 많은 계열사 편입이 생긴 대기업은 SK(22개)였다. SK는 환경시설관리 업체 16개사와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쏠리스의 지분을 취득했고, 태양광발전 회사 아리울행복솔라도 신규 설립했다. OCI는 군장에너지를 흡수합병하고 SGC솔루션을 분할 설립해 SGC그룹을 출범시켰다. SGC그룹의 주력사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수백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SGC에너지...

      11:43

  • 1월 20일

    • 늙어가는 숲, 탄소흡수량도 뚝…정부, 30년간 나무 30억그루 심는다
      늙어가는 숲, 탄소흡수량도 뚝…정부, 30년간 나무 30억그루 심는다

      숲이 늙으면 탄소흡수량도 떨어진다. 정부가 이 같은 산림 노령화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30년간 30억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도시·섬 지역·유휴토지 등을 대상으로 새 산림을 조성하고 화석 연료를 목재 기반 친환경 연료인 산림바이오매스로 대체, 2050년까지 연간 3400만t의 탄소를 흡수·저장하겠다는 것이다.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친화적 해법으로 이 같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2018년 기준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연간 4560만t으로 7억3000만t에 달하는 국가 총배출량의 6.3%를 상쇄하고 있다. 하지만 1970~1980년대 녹화 시기에 집중 조성한 산림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현재 추세대로라면 2050년 흡수량이 1400만t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2050년 탄소중립 3400만t 기여’를 목표로 신규 산림 탄소...

      20:32

    • [우리, 탄소중립](9)요조 “변화 원한다는 것…우리가 보여줘야 국가·기업이 움직여”
      [우리, 탄소중립](9)요조 “변화 원한다는 것…우리가 보여줘야 국가·기업이 움직여”

      뮤지션 요조(40)는 채식주의자다. 옷은 중고 제품만 구매하고 플라스틱은 최대한 쓰지 않는다. 요즘은 “넉넉지 않은 살림에 절약이 몸에 밴 부모님처럼” 살고 있다. 나갈 때 전등 끄기, 안 쓰는 플러그 빼놓기, 추울 땐 난방 대신 두꺼운 옷 여러 겹 껴입기…. 가끔은 궁상맞아 보였던 부모님의 습관을 따라 하게 된 건, 기후위기에 탄소배출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누군가는 이런 노력을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할 것이다. 전 세계적 기후위기는 이미 개인들의 선의에 기대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개인들의 행동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랜 시간 탄소중립의 삶을 지향해온 요조에게 물었다.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 한 달을 조금 넘긴 지난 9일 전화 인터뷰로 만난 그는 “우리가 변화를 원한다는 걸 보여줘야 국가와 기업을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제주 내려와 살면서 심각성 느껴광활한 자연에 갑자기 ...

      20:32

  • 1월 14일

    • [우리, 탄소중립](7)양원준 “쇳물 환원제 수소로 바꾸는 등 ‘철강 맏형’의 기후 리더십 보여줄 것”
      [우리, 탄소중립](7)양원준 “쇳물 환원제 수소로 바꾸는 등 ‘철강 맏형’의 기후 리더십 보여줄 것”

      아시아 철강기업 중 최초로‘2050 탄소중립 달성’ 선언수소 기반 설비로 바꿔야정부·연구소 등 협업 통해산업 전반 변하는 게 목표포스코는 국내 단일 기업으로는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이다. 그런 포스코가 지난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시아 철강사로는 최초다. 더 나아가 저탄소 경제에 필수적인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친환경 기업으로의 탈바꿈은 전 지구적인 요청, 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생존전략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포스코의 가치와 부합하기도 한다. 포스코의 탄소중립 전략이 담긴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한 양원준 기업시민실장을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만나 탄소중립 선언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포스코가 탄소중립을 선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포스코 기업시민헌장에서 밝힌 것처럼 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성장한 기업이 공...

      21:06

  • 2020년12월 2일

    • “재생에너지, 화석연료보다 3배 많은 일자리 창출”
      “재생에너지, 화석연료보다 3배 많은 일자리 창출”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이 성공할 경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높은 경제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거란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일 ‘디지털·그린 전환과 일자리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판 뉴딜과 일자리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부·여당 외에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임원과 국내외 투자기관도 참여했다.김용기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기조 발제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자리 소멸을 가져올 거란 우려에 대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47%의 일자리가 컴퓨터로 대체될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일자리 중 9%만이 자동화될 거라는 상반된 분석이 있다”며 “한국은 높은 교육 수준과 이미 진전된 자동화율을 감안할 때 자동화 대체율이 6%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그린 산업에 투자...

      21:08

  • 11월 27일

    • 문 대통령 “임기 내 탄소중립 기틀 마련” 직접 챙긴다
      문 대통령 “임기 내 탄소중립 기틀 마련” 직접 챙긴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과거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이후 실제로는 석탄발전량을 오히려 늘렸다”며 “우리는 다음 정부에 떠넘겨선 안 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에서부터 구체적 실행 계획을 세워서 로드맵을 완성하고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는 박근혜 정부 때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미흡했던 점을 지적한 것이다. 2015년 6월 박근혜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BAU) 대비 37%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나 해외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들이는 식으로 감축 목표의 3분의 1을 국외에서 감축하겠다고 밝혀 안일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도 “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몇 년 전에 발표했지만,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해에야 처...

      21:22

  • 11월 19일

    • 2050 탄소 중립안…‘어떻게’는 빠졌다

      올해 유엔에 제출할 정부안환경부 진전된 내용 담았지만온실가스 배출 감축은 그대로정부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석탄 발전 비중을 ‘0%’로 낮추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최대 80%까지 높이겠다는 안을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기존 검토안보다 진전된 내용이 담겼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없다고 지적했다.환경부와 국회기후변화포럼은 1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공청회’를 열었다. 2015년 채택된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정부는 올해 안에 유엔에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담은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공청회는 정부가 마련한 검토안을 유엔에 제출하기 전 각계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먼저 환경부는 발전 부문에서 2050년까지 석...

      20:35

  • 11월 15일

    • 거래소 ‘그린뉴딜지수’ 16일부터 발표

      한국거래소가 탄소배출량이 적은 기업에 높은 가중치를 두는 ‘그린뉴딜지수’를 내놓는다. 거래소는 글로벌 지수사업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DJI와 공동으로 ‘KRX/S&P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를 16일부터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산업군에서 매출액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기업에 높은 가중치를, 많은 기업에는 낮은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 비중을 결정하는 지수다. 편입 비중은 종목별 유동 시가총액과 탄소효율 가중치를 곱한 값으로 정한다. 지수는 코스피 260개, 코스닥 223개 등 총 43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 많은 기업을 저탄소 경제에 동참시키고자 탄소배출량 정보가 있는 기업을 최대한 지수에 편입한 결과다. 이 지수는 최근 5년간 코스피와 연평균 상관관계가 0.97로 비슷한 추이를 보이면서도 코스피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다. 올해 들어 8월31일까지 코스피지수와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17:47

  • 11월 11일

    • 바이드노믹스 발맞춰 ‘탄소세 선제 도입이냐, 환경세 정비냐’
      바이드노믹스 발맞춰 ‘탄소세 선제 도입이냐, 환경세 정비냐’

      차·철강·유화 등 한국 제조업에 무역 장벽 될 ‘탄소 장벽’탄소량 대비 과세…정부 “연구 용역 결과 토대로 판단”기업 부담 우려에 “교통세 등 기존 세제 활용” 의견도‘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국내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세’ 도입 논의에 불이 붙었다. 바이든 행정부의 ‘탄소 규제 장벽’이 국내 제조업 등 수출기업들에는 ‘무역 장벽’이 될 수 있는 만큼 탄소세 도입으로 국제사회의 ‘탈(脫)탄소’ 흐름에 대응하고 동시에 세수도 확보하자는 것이다. 반대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유류세 등 기존 환경세에 더해 새로운 세금을 걷으면 기업과 가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많다. 전문가들은 국민 정서와 기업 경영 등을 감안한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기존 환경세 정비를 통한 기업의 탄소배출 저감체계 지원 등을 주문하고 있다.■‘2050년 탄소중립’ 선언한 정부기획재정부는 11일 탄소세...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