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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력 정책 법제화
  • 전체 기사 325
  • 2023년3월 20일

    • 북 “800m 상공 ‘전술핵 폭발’ 훈련”…실전 위협 극대화
      북 “800m 상공 ‘전술핵 폭발’ 훈련”…실전 위협 극대화

      북한이 ‘전술핵 공격’에 초점을 맞춘 전술핵 운용부대 종합훈련을 연이틀 실시했다. 핵 공격 명령 접수, 가동, 발사 등 구체적인 체계를 선보이며 전술핵 개발을 넘어선 실전 활용 역량을 과시했다.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핵무력 고도화에 천착하며 대남·대미 핵 위협을 극대화하는 양상이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8~19일 진행된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 딸인 김주애도 일부 훈련을 참관했다.훈련은 ‘핵 공격’에 초점이 맞춰졌다. 첫째날에는 ‘핵 타격 지휘체계 관리 연습’과 ‘핵 반격태세로 이행하는 실기훈련’이 실시됐다. 둘째날에는 “전술핵 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싸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 발사에 앞서 “최종 핵 공격 명령 인증절차와 발사 승인체계”를 점검했으며 미사일에는 “핵 전투부(탄두)를 모의한 시험용 전투부”가 장착됐다.통신은 “적 주요 대상에 대한 핵 타격을...

      21:03

  • 2월 9일

    • 북, 건군절 열병식서 ‘핵무력’ 과시
      북, 건군절 열병식서 ‘핵무력’ 과시

      북한이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대거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개 연설을 하지 않았으며 대신 핵무력을 위시한 군사력 과시에 집중했다. 북한이 한국·미국과 정치·군사적으로 강하게 대립하는 한반도 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등 북한 공식매체들은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이 거행됐다고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배우자 리설주 여사, 딸 김주애, 당·정·군 최고위 간부들이 참석했다. 열병식에는 전술·전략핵 미사일 부대들이 등장해 핵무력을 집중적으로 뽐냈다. 전술미사일 부대와 장거리순항미사일 부대 등 전술핵 운용부대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 반격 능력”을, ICBM 부대들은 “최대의 핵 공격능력”을 과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북한이 지난해 11월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화성-17형 ICBM이 이동식발사대(TEL) 차량에 실려 대거 등장...

      21:10

    • 고체연료 추정 신형 미사일·화성-17형 11대 ‘심야 무력쇼’
      고체연료 추정 신형 미사일·화성-17형 11대 ‘심야 무력쇼’

      북한이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신무기를 포함해 최소 10대의 ICBM을 공개했다. 가용한 ICBM을 총동원해 질적·양적으로 무력을 과시함으로써 군사적 강경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분석된다.9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평양 에서 열린 열병식 보도와 함께 화성-17형과 고체연료 ICBM으로 보이는 신형 미사일이 등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형 미사일은 9축 18륜 이동식발사대(TEL) 위의 원형 발사관(캐니스터)에 실린 형태였다.북한은 2017년 4월15일 김일성 105번째 생일 열병식 때 원형 발사관에 실린 ICBM급 추정 미사일을 공개했는데 당시 TEL이 8축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미사일 길이가 길어졌다. 다만 22~24m 크기의 화성-17형이 11축 22륜 TEL에 실렸던 점으로 미뤄볼 때 화성-17형보다는 길이가 짧은 것으로 보인다.이번 신형 미사일은 북한이 지난해 12월15일 고체연료 엔진 연소...

      20:45

  • 2월 7일

    • 군사위 맨 앞에 ‘미사일총국’ 깃발…김정은, 열병식 전날 ‘핵무력’ 과시
      군사위 맨 앞에 ‘미사일총국’ 깃발…김정은, 열병식 전날 ‘핵무력’ 과시

      김일성 ‘일당백’ 구호 60주년 대남·대미 ‘강 대 강’ 구체화“전쟁 준비 태세 완비 과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당백 구호 제시’ 60주년 기념일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전쟁준비 태세 완비 문제’ 등 올해 군사적 과제를 논의했다. 김 위원장 활동이 공개된 건 올해 1월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위원장이 천명한 대미·대남 ‘강 대 강’ 군사적 대결의 구체적 행동 방안을 다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핵·미사일 관련 조직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총국’ 존재가 공개됐다.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4차 확대회의가 지난 6일 평양의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리병철·리영길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군 관련 당·정·군 주요 간부와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달 말 농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 전원회의 소집을 결정한 당 정치국 회의 다음날 진행됐다.북한 ...

      21:06

  • 2월 5일

    • 박진·블링컨 회담 “핵 확장억제 강화”

      한·미 외교장관 미서 만남성김도 “미국과 방위 협력”한국 독자 핵무장론 선 그어윤 대통령 방미는 협의 중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한·미 외교장관은 “한·미동맹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확인하고, 북핵 위협에 대응해 확장억제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대만해협 평화 유지, 한·미·일 안보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면서 한국이 지역 및 국제 안보 현안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과의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핵 위협과 관련,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억제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도 “핵과 재래식 무기, 미사일 방어체계를 포함해 모든 자산을 이용해 한국을 방어할 것을 약속했다”며 “동맹을 방어하겠다는 우리의 확장억제 공약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비핵화 없는 평화는 가짜 평화”라고 한 박 장관은 “북한의 불법 사...

      20:51

  • 1월 31일

    • 미 “F-35·항모 등 더 많이 전개”…확장억제 ‘불신’ 잠재우기
      미 “F-35·항모 등 더 많이 전개”…확장억제 ‘불신’ 잠재우기

      올해 연합훈련 확대·강화…한·미·일 안보회의 조속 개최양국 인·태 전략 연계도…윤 대통령 “실효적 확장억제를”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높아지고 일각에서 핵무장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만난 한·미 국방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해 연합연습 및 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31일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두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최근 무인기 침투 등 연이은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한 대응을 재확인했다.두 장관은 북핵에 대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이전에 한·미 맞춤형억제전략(TDS)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핵 위협 억제 및 대응방안과 관련한 동맹 간 논의를 증진하기 위해 2월 중 확장억제수단 운...

      21:00

  • 1월 1일

    • 초대형 방사포 실전 배치·새 ICBM 개발 언급…북, 군사위협 노골화
      초대형 방사포 실전 배치·새 ICBM 개발 언급…북, 군사위협 노골화

      북한이 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평가받는 ‘초대형 방사포’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전날 3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례적 새해 첫날 도발로 안보 긴장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전술핵무기의 다량생산 필요성까지 강조했다.북한은 전날 오전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SRBM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무인도 알섬에 탄착시켰다. 합참과 일본 방위성 분석을 종합하면 이 3발은 최대 고도 100㎞, 비행거리는 350여㎞로 초대형 방사포인 KN-25로 추정됐다.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600㎜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연이틀 발사된 방사포에 대해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한 공격형 무기”라고 밝혔다. 장거리 포병부대에 초대형 방사포를 인도했다고 밝힌 점으로 볼 때 실전배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의 초대형 방사포는 400㎞에 육박하는 사거리와 유도 기능을 가지고 있어...

      21:09

    • 북, ‘군 서열 1위’ 박정천 해임…군부 핵심 인사들 물갈이
      북, ‘군 서열 1위’ 박정천 해임…군부 핵심 인사들 물갈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군부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당·군 주요 보직에서 배제했다. 총참모장·국방상 등 군부 핵심 인사들도 교체됐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6~3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박 부위원장이 소환됐다고 1일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당 비서직에서도 해임됐다.그간 박 부위원장은 군부 서열 1위로 평가돼왔다. 박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한·미 대규모 공중연합훈련(비질런트스톰) 실시에 반발하는 담화를 두 차례 발표하며 ‘강 대 강’ 대결 전면에 등장했다.김 위원장이 ‘핵무력 법제화’와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등 군사적 성과를 높게 평가한 상황에서 박 부위원장 해임은 이례적으로 보인다.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문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갑자기 내쳐질 만한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건강 문제 등 기타 사유 때문일 ...

      21:09

    • 북, 윤 정부에 “명백한 적” 적개심…‘핵무력 고도화’ 노림수
      북, 윤 정부에 “명백한 적” 적개심…‘핵무력 고도화’ 노림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연설에서 밝힌 새해 구상은 남측을 겨냥한 전술핵 위협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기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핵무력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북한의 도발과 한·미·일의 군사적 대응이 맞물리면서 한반도 긴장은 ‘역대급’ 위기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김 위원장의 새해 정책방향은 군사·외교 등 대외 부문에 집중됐다. 경제·민생 등 대내 부문을 강조했던 2021년 말 전원회의 때와 달랐다. 김 위원장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전원회의 연설로 신년사를 대체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 준비’까지 공공연히 줴치는 남조선 괴뢰들이 명백한 적”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무인기 도발 이후 “평화를 위한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을 간접 비난한 것이다.김 위원장은 “전술핵무기 다량생산”과 “핵탄 ...

      21:09

    • 김정은 “핵탄 기하급수로 늘릴 것”…새해 벽두 초대형 방사포 날린 북
      김정은 “핵탄 기하급수로 늘릴 것”…새해 벽두 초대형 방사포 날린 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남한을 겨냥한 전술핵무력 강화를 2023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과시하듯 새해 첫날부터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600㎜ 초대형방사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강 대 강’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올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지난달 26~31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데 대한 중대한 정책적 결단”을 밝혔다고 북한 매체들이 1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신년사 성격의 전원회의 연설에서 상당 부분을 할애해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남조선은 그 무슨 ‘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 밑에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 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적대적 군사활동들을 활발히 하며 대결적 자세로 도전해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남한을 타격할 수 있는 전술핵 위협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