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보호무역 바람”…미·중 무역갈등 보호장치 마련 의도 삼성SDI ‘30억불 수출 탑’ 등 1505개 기업·유공자 599명에 포상문재인 대통령이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CPTPP에 중국은 가입돼 있지 않고 미국은 복귀를 검토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무역 유공자 599명에 대한 포상과 1505개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의 탑’ 수여가 진행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 이후 회복되는 시장 선점을 위해 모든 나라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보호무역 바람도 거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CPTPP 가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미·중 무역갈등의 보호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중국이 참여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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