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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해양 방류
  • 전체 기사 618
  • 2023년8월 29일

    • 안 그래도 불안한데··· 오염수 희석 농도는 고무줄?
      안 그래도 불안한데··· 오염수 희석 농도는 고무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공개해야 할 도쿄전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일 이뤄진다던 해양 모니터링은 기상 문제로 취소되고, 오염수 정보 공개는 국가별로 다른 갱신 주기를 보인 것이다. 일각에선 도쿄전력이 지난 24일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눈속임’을 했다는 의혹도 내놨다.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바다의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는 배편이 해양 상황으로 인해 출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려면 사전에 지정한 모니터링 지점에서 바닷물을 채취해야 하는데, 태풍 10호의 근접으로 파도가 거칠어져 이를 수행하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육지와 가까운 2개 지점의 조사만 이뤄질 전망이다.앞서 도쿄전력 측은 오염수에 섞여있는 삼중수소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제기되자, 방류 이후 1개월 가량은 제1...

      11:56

    • 윤 대통령 “원전 오염수 예산, 7400억으로 대폭 확대”
      윤 대통령 “원전 오염수 예산, 7400억으로 대폭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4일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총 7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최근 흉악 범죄가 급증한 것과 관련해서는 “‘묻지마 범죄’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조직을 철저하게 치안 중심으로 구조 개편하겠다”며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732억원을 추가 투입할 것”이라며 “중증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집중 치료와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또한 군 장병 ...

      10:26

    • 유승민 “윤 대통령, 오염수 비판하는 국민을 1+1도 모르는 미개인 취급”
      유승민 “윤 대통령, 오염수 비판하는 국민을 1+1도 모르는 미개인 취급”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겨냥해 “1+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세력들과 우리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29일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 1+1도 모르는 ‘미개한 국민’이 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썼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는 일본과 싸우는 게 아니라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우리 국민들과 싸우겠다는 대통령”이라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 ‘반국가세력’이 되는 건가”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안심시키는 지도자의 말은 한 마디도 없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그렇게 과학과 산수에 정통하고 당당하다면 대통령은 왜 국민들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지 못하나”라며 “왜 대통령은 숨고 도망가고 일개 차관이 나와서 ‘과학적으로 문제 없다, 그러나 찬성도 지지도 아니다’같은 말장난이나 하도록...

      08:55

    • “급식 먹을 사람은 생각 않고 수산물 메뉴 늘리라니”…정부 오염수 대책 ‘소비 장려’에 급식 업체들 난감
      “급식 먹을 사람은 생각 않고 수산물 메뉴 늘리라니”…정부 오염수 대책 ‘소비 장려’에 급식 업체들 난감

      여당·기업·해수부 등 참여30일 ‘소비 활성화 협약식’업체 “고객사 요청 있어야”어민단체도 “위험한 발상”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기업 단체급식에 국산 수산물 활용을 확대해달라는 정부·여당의 주문에 급식업계가 난감해하고 있다. 고객사가 요청하지 않는 한 수산물 사용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28일 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30일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는 국회에서 급식업체들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연다. 풀무원푸드앤컬처,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가 업체들은 단체급식에 국산 수산물 활용을 늘리고, 수산물을 이용한 급식 레시피를 개발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업계는 합리적 가격에 양질의 수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급식업체의 의지대로 단체급식에 들어가는...

      06:00

  • 8월 28일

    • 일, 폐로 위한 핵연료봉 파편 제거…올해 실험 후 내년 초 방법 결정
      일, 폐로 위한 핵연료봉 파편 제거…올해 실험 후 내년 초 방법 결정

      강력한 방사성 함유 ‘데브리’원자로 내 800톤 이상 추정내부 정보 적어 작업 걸림돌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면서 도쿄전력은 미뤄온 폐로 작업 진행에 한층 더 압박을 받게 됐다. 폐로가 이뤄지지 않는 한 오염수 방류는 ‘깨진 독에 물 붓기’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내에서도 오염수 방류가 최대 100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정부가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폐로 작업의 핵심은 2011년 3월 냉각장치 고장에 이은 수소폭발 사고로 녹아버린 원자로 1~3호기의 핵연료봉과 핵연료봉 파편(데브리)을 제거하는 일이다. 현재 일본 정부의 폐로 작업 초점은 3호기의 데브리 제거 작업에 맞춰져 있다. 데브리는 핵연료봉이 녹아서 원자로의 기존 구조물과 뒤엉켜 굳어진 상태로, 여전히 강력한 방사성물질을 내뿜고 있다. 원자로 1~3호기의 데브리는 880t 이상으로 추정된다. 사고 원전의 데브리 반출은 유례가...

      21:28

    • 해수부 차관 “대통령께서도 우리 수산물 매일 드시고 계셔”
      해수부 차관 “대통령께서도 우리 수산물 매일 드시고 계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대통령께서도 우리 수산물을 거의 매일 아마 드시고 계시다고 저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일일브리핑에서 ‘용산 대통령실 직원이 많아 봐야 500명 안팎인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다른 공무원들도 같이 실시하는 게 더 맞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대통령실이 이날부터 1주일 간 매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구내식당 점심 메뉴에 국내산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전날 밝힌 내용을 지적한 것이다. 지난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상황에서 수산물 불안 여론이 고조되자 대통령실이 수산물 소비를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박 차관은 “그만큼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드리는 장면”이라며 “우리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이 이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이보다 더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장면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

      16:21

    • 尹 수산물 오찬, 구내식당 ‘모듬회’…오염수 후폭풍 차단 나선 대통령실
      尹 수산물 오찬, 구내식당 ‘모듬회’…오염수 후폭풍 차단 나선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오찬을 함께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모듬회 등 한국산 수산물을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제공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가 번지는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테이블에는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가 올랐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실이 주례회동 결과를 전하면서 오찬 메뉴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오염수 방류 이후 한국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는 광어와 우럭 등 모듬회와 고등어구이 등이 제공됐다. 대통령실은 “점심에 평소보다 1.5배 이상 많은 인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했다”며 “외부 약속을 취소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한 ...

      16:13

    • ‘방사능 덩어리’ 후쿠시마 핵연료봉 파편 어떻게 안전하게 꺼낸다는 걸까
      ‘방사능 덩어리’ 후쿠시마 핵연료봉 파편 어떻게 안전하게 꺼낸다는 걸까

      일본 정부가 ‘부흥’을 내걸고 후쿠시마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면서 도쿄전력은 미뤄 온 폐로 작업 진행에 한층 더 압박을 받게 됐다. 폐로가 이뤄지지 않는 한 오염수 방류는 ‘깨진 독에 물 붓기’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내에서도 오염수 방류가 최대 100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정부가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폐로 작업의 핵심은 2011년 3월 냉각장치 고장에 이은 수소폭발 사고로 녹아버린 원자로 1~3호기의 핵연료봉과 핵연료봉 파편(데브리)을 제거하는 일이다. 도쿄전력은 사고 10년 만인 2021년 수조에 잠겨 있던 3호기의 핵연료 566개를 모두 꺼냈다. 1·2호기의 핵연료봉 반출은 올해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1호기에는 392개, 2호기에는 615개의 사용후 핵연료봉이 남아 있다.현재 일본 정부의 폐로 작업 초점은 우선 3호기의 데브리 제거 작업에 맞춰져 있다. 데브리는 핵연료봉이 녹아서 원자로의 기존 구조물과 뒤엉킨...

      15:17

    • 정부, 검게 변한 후쿠시마 해역 사진은 “빛·조수 따른 것···오염수 방류와 무관”
      정부, 검게 변한 후쿠시마 해역 사진은 “빛·조수 따른 것···오염수 방류와 무관”

      정부는 28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534㎥(153만4000L),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460억 베크렐(㏃)로 확인됐다”며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 측이 방류 이후 제공하는 데이터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방출 이후 오염수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 중”이라며 “현재까지 3㎞ 이내 정점에서 측정 결과는 검출 하한치(4.6㏃) 미만으로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K4 탱크(방류직전 탱크)에서 측정한 69개 핵종 농도와 관련, ‘고시 농도 비율 총합’(핵종별 배출기준 대비 실제 측정값의 비율을 모두 합한 값)은 0.28로 기준치를 만족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해당 값이 1을 넘으면 오염수는 다시...

      14:23

    • 일본 여론조사, 오염수 방류 찬성 높지만…60%가 ‘설명 불충분’
      일본 여론조사, 오염수 방류 찬성 높지만…60%가 ‘설명 불충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직후 이뤄진 일본 언론사의 여론조사 3건에서 모두 방류에 긍정적인 견해가 부정적인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요미우리신문은 오염수 방류 다음 날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8일 보도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2%였다.요미우리는 방류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는 질문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일본의 배출 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음료수 기준을 밑도는 농도까지 희석한다’는 설명을 제시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같은 기간에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 847명 가운데 67%가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정부 판단을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해할 수 없다’를 택한 응답자는 25%였다. 니혼게이자이가 지난달 시행한 조사 결과와 비교...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