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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해양 방류
  • 전체 기사 618
  • 2023년8월 24일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하루 460톤씩 버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하루 460톤씩 버린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결국 바다로 방류했다. 일본 정부의 위험한 구상이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되면서 주변국들의 불안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NHK 등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이날 오후 1시3분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반만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기상과 해상 상황에 문제가 없으면 방류를 개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도쿄전력이 24일 오전 확인한 결과, 기상 상황 등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방류 작업은 원전 부지 내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한 뒤,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내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것이지만 삼중수소나 탄소14 등의 핵종이 남아 문제로 지적돼왔다. 도쿄전력은 희...

      13:07

    • 국민의힘 “오염수 방류 반대는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
      국민의힘 “오염수 방류 반대는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24일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야당에 날을 세우며 여론 악화 방지를 위한 메시지 생산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사실상 우리 수산물 불매 운동” “오염수보다 더 위험한 ‘입테러’”라고 비난하는 한편 “가짜뉴스 피해자 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어민 피해는 야당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염수) 방류가 이뤄지면 우리 수산업은 망한다고 주문 외우듯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사실상 우리 수산물 불매 운동과 다름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오염수 방류 비판을 어민 피해 증가 원인으로 연결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국제사회에서 중국과 러시아만 (오염수 방류에) 반발하고 있는데 왜 민주당은 북·중·러와 같이 가려고 하나”라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어제(23일) 당정협의를 통해 2000억원 정도의 어민 지원금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지원금의 성격은 후...

      09:54

    • 박광온 “오염수 방류 피해 막는 특별안전조치법 추진”
      박광온 “오염수 방류 피해 막는 특별안전조치법 추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피해와 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의 무대책과 우리 정부의 무대응이 환경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피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마저도 소극적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서 선제적으로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했다.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방사성 오염수의 노출 우려가 있는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현재 농수산물 가공품은 가공품을 만든 국가만 표시될 뿐 원료에 대해선 원산지를 알 수 없다. 박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위험 지역의 수산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공돼서 우리나라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될 것”...

      09:49

    • 날씨도 못 막은 오염수 투기…일본 “예정대로 오후 1시 방류”
      날씨도 못 막은 오염수 투기…일본 “예정대로 오후 1시 방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당초 계획된 시각이었던 24일 오후 1시쯤 진행할 계획임을 확인했다.NHK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염수 해양방출을 오후 1시쯤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방류를 발표하면서 오염수 내 삼중소수의 농도와 기상, 해양 상황에 문제가 없을 경우를 전제로 한 바 있다. 도쿄전력 측은 이날 오전 확인한 결과, 삼중수소의 농도가 안전 기준에 부합하고, 기상과 바다 상황에 있어서의 조건도 갖춰졌다고 판단했다.앞서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 개시 일자를 확정한 지난 22일 오염수 약 1t(톤)을 희석 설비로 보낸 뒤 바닷물 1200t과 혼합해 대형 수조에 담았다. 이어 수조에서 채취한 표본의 삼중수소 농도가 방류 기준치인 1L당 1500베크렐(㏃) 미만인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t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

      09:39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가격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가격은?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 아직은 주요 수산물 가격변동이 없는 분위기다.하지만 24일 실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될 경우 소비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 수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복(중품) 도매가격은 17∼23일 ㎏당 2만9000원대를 유지했다.전날 전복 도매가격(2만9300원)은 한 달 전의 3만420원과 비교하면 3.7% 떨어졌다.1년 전에 비해서는 15.8% 저렴하고 평년과 비교하면 17.6% 낮은 수준으로 이는 산지에서 출하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평년 가격은 2018∼2022년 가격 중 최고·최소치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전날 오징어(중품) 도매가격은 1㎏에 1만3100원으로 일주일 전의 1만3200원과 유사한 수준이다.1년 전의 8850원과 비교하면 48.0% 올랐고 평년보다는 ...

      07:57

    • 주일 미국대사 “오염수 방류 이후 후쿠시마 방문해 생선 먹겠다”
      주일 미국대사 “오염수 방류 이후 후쿠시마 방문해 생선 먹겠다”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한다며 오는 31일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이 지역에서 잡힌 생선을 먹겠다는 약속을 내놨다.교도통신은 23일 이매뉴얼 대사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매뉴얼 대사는 후쿠시마현 소마시에서 어부, 주민 등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연대뿐 아니라 안전도 보여줄 것”이라면서 “그 지역에서 잡은 생선을 식당에서 먹는 것과 수산물 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방문 목적에 대해 “일본이 체계적으로 추구해온 절차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고 물리적으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일본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중국의 비판에 대해서는 “무모하다”고 지적했다.미국은 그동안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사실상 지지 입장을 표명해왔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미...

      07:55

    • 오후 1시 ‘엎지른 물’ 될 오염수…올해 3만여t, 종료시점 미지수
      오후 1시 ‘엎지른 물’ 될 오염수…올해 3만여t, 종료시점 미지수

      ALPS 거쳐 희석 삼중수소 농도 측정…오전에 결과 공개적합 판단되면 원전서 1㎞ 떨어진 해저 배출구 통해 배출방류 직후 채취한 표본 측정 결과는 이르면 27일 공개 예정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저장돼 있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날씨와 바다 상황에 문제가 없다면 오염수 방류는 이날을 시작으로 30~40년에 걸쳐 진행된다.도쿄전력은 원전 내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을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거른 뒤 오염수 1t당 바닷물 1200t과 섞어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면 바다로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기준이 되는 농도는 1ℓ당 1500베크렐(㏃) 이하다.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첫 방류를 앞두고 ALPS를 거쳐 바닷물에 희석된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했다. 도쿄전력은 이 작업을 위해 전날 오후 7시33분쯤 오염수 약 1t을 희석 설비로 보냈고, 바닷물 12...

      06:00

  • 8월 23일

    • 외신 “과학계, 안전성 의심…한국, 사실상 방류 찬성”

      BBC “오염수 대량 섭취 위험”미 언론도 “전문가들 우려 커”‘윤 대통령, 일본 지지’ 보도도국제 환경단체 “한·일 합작품”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외신들은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완전히 입증되진 않았다며 여전히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데 대해선 한국 정부가 중국과 달리 사실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영국 BBC는 22일(현지시간) “냉각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원자력발전소의 일상적 관행이지만, 후쿠시마 오염수는 원전 폭발 사고의 부산물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냉각수와 다르다”면서 “삼중수소와 탄소14(탄소의 방사성동위원소)는 모두 매우 낮은 수준의 방사선을 방출하지만,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21:14

    •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더니…또 ‘침묵’하는 윤 대통령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더니…또 ‘침묵’하는 윤 대통령

      일본 정부 방류 발표에도 공식 입장 전무…차관급만 브리핑오송 참사 등 불리한 이슈에는 말 아껴…‘선택적 침묵’ 비판이태원 참사 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는 대통령” 발언 퇴색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루 앞둔 23일에도 방류 관련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간 윤 대통령 입장이 충분히 전달됐다고 보고 직접적인 메시지는 자제하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 메시지가 나오지 않으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대통령의 직접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안전의 컨트롤타워”라는 입장을 밝혀왔다.윤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을 발표한 전날에 이어 방류를 하루 앞둔 이날도 관련한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대통령실의 브리핑이나 언론 공지 등도 없었다. 전날 정부의 공식 입장도 대통령이나 총리, 장관이 아니라 차관급인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을 통해 전해졌다.이 같은 대응 방...

      21:14

    • “내년부터 방사능 모니터링…어민 지원 2000억 추가”

      당정, 방류 하루 전 긴급회의2주 1번 국내 전문가 방문“사실상 상주 수준의 효과”일본 결정 하루 전 통보에는총리실 “무시 아니라 배려”국민의힘과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둔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후쿠시마의 해류가 태평양을 돌아 한국까지 오는 데 4~5년이 걸리기 때문에 2024년부터 구로시오 해류와 북적도 해류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점에서 해수를 채취해 국민에게 실시간 보고하고, 작년 대비 2000억원의 추가 금액을 어민 지원에 쓰겠다”고 밝혔다.국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 ‘국내 전문가 상주’라는 기존 요구사항에서 후퇴했다는 지적에 정부는 “사실상 상주하는 수준의 효과”라고 답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우리바다 지키기 점검 태스크포스(TF)’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현장 사무소에 전문가가 상주할 수 있도록 요...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