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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해양 방류
  • 전체 기사 618
  • 2023년8월 23일

    • 방사능 신속 검사·원산지 표시 강화…각 지자체 대응 ‘분주’

      검사 결과는 실시간 공개제주, 대응단계 ‘경계’ 격상연근해 수산물까지 감시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24일로 예고하자 수산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자체들도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어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국내 연근해 수산물의 30%가 유통되는 부산공동어시장은 25일 주요 5개 수협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 대책과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어시장은 지난 21일부터 수산물 경매 전 방사능 검사를 완료하는 ‘심야 신속 검사제’를 도입, 내부 안내방송을 통해 결과를 중도매인에게 알리고 있다. 공동어시장 관계자는 “마트 등 소매상들의 요청이 많아 신속 검사 결과지를 인증서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매일 산지와 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결과를 실시간 공개한다. 대상은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수협강서공판장 등 주요 ...

      21:13

    • 중, 일 대사 초치 항의 “식품안전 수호 위해 모든 조치”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시사홍콩, 오늘부터 수산물 막아중 매체 “한·미·일 정치 거래”중국 정부가 일본 대사를 초치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일본 일부 지역 수산물 등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중국 외교부는 쑨웨이둥 부부장이 지난 22일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 대사를 불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는 일본 정부 발표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엄정한 교섭은 중국이 상대국에 외교적으로 항의할 때 쓰는 표현이다.쑨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렬한 반대를 무시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행한다고 선언한 것은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핵 오염 위험을 전가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매우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며 “중국은 엄중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잘못된 결정을 철회하...

      21:06

    • ‘IAEA 권위’ 업고, 현지인 ‘딜레마’ 몰아넣고...일본 정부의 방류 여론전
      ‘IAEA 권위’ 업고, 현지인 ‘딜레마’ 몰아넣고...일본 정부의 방류 여론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하면서 “어민의 이해를 구하기 전까지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혀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올 여름’이라는 시점을 못 박고 후쿠시마 현지 어민들을 압박했다.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승인과 한국 정부의 지지 등 국제사회에서 찬성 여론을 먼저 끌어올린 뒤 후쿠시마 어민을 포위한 모양새다.도쿄전력의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2018년부터 선택지로 포함돼 있었지만 반복적으로 연기됐다. 안전성 등의 논란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 20주년 행사에서 오염수 방류를 언급하지 않았다.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지난 7월 방일해 “일본 정부의 오염수해양방출계획은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하면서 일본 정부의 행보에 힘이 실렸다. 기시다 총리는 이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발언할 때마다 과학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방...

      18:03

    • 골드버그 미 대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한·미 입장 일치돼”
      골드버그 미 대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한·미 입장 일치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23일 “후쿠시마 오염수(water) 방류에 있어서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일치돼 있다”고 말했다.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서울 중구 미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우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있어서 일본이 전 세계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과학적 프로세스를 따랐다고 생각하고 이에 만족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골드버그 대사는 “일본의 이런 조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준과도 일치한다”면서 “우리는 이것이 과학에 기반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과정의 투명성도 강조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일본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굉장히 개방적 태도로 역내 당사자들과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에 설명을 해왔다”면서 “한국도 관련해서 일본과 여러 협의를 하고 있고 지금도 지속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2일 일본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

      17:57

    • 오염수 방류 D-1, 윤 대통령의 ‘선택적 침묵’…안전 이슈 책임성은
      오염수 방류 D-1, 윤 대통령의 ‘선택적 침묵’…안전 이슈 책임성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24일)를 하루 앞둔 23일에도 방류 관련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간 윤 대통령 입장이 충분히 전달됐다고 보고 직접 메시지는 자제하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 메시지가 나오지 않으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대통령의 직접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그간 대통령이 “안전의 컨트롤타워”라는 입장을 밝혀왔다.윤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을 발표한 전날에 이어 방류를 하루 앞둔 이날도 관련한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관련한 대통령실의 브리핑이나 언론 공지 등도 없었다. 전날 정부의 공식 입장도 대통령이나 총리, 장관이 아니라 차관급인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을 통해 전해졌다.이 같은 대응 방식에는 윤 대통령과 정부가 이미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일관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지난 5월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요구한 한국...

      17:48

    • 외통위서 맞붙은 여야···“윤 대통령, 오염수 문제 입 한번 뻥끗 못 해” VS “괴담 선동”
      외통위서 맞붙은 여야···“윤 대통령, 오염수 문제 입 한번 뻥끗 못 해” VS “괴담 선동”

      여야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일 정상회담 성과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와 미국의 ‘일본해’ 표기 방침에 항의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오염수 방류에 대한 괴담을 선동한다는 취지로 맞섰다.여야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평가를 두고 대립했다.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3국 정상이 당연히 얘기했어야 한다”며 “미국 국방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한국 국민 가슴에 멍을 주는 일은 못 하게 막았어야 한다”고 말했다.박홍근 민주당 의원도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강제동원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과거사 문제부터 시작해서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문제까지 입 한번 뻥긋하지 못하고 일본에 완벽한 선물을 선사한 것”이라며 “그러니 (미국이) ‘동...

      17:30

    • 촛불 든 민주당 “일본바라기 정권, 오염수 투기 공범”···방류 저지 총력투쟁 돌입
      촛불 든 민주당 “일본바라기 정권, 오염수 투기 공범”···방류 저지 총력투쟁 돌입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 하루 전인 23일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섰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오염수 투기 공범”이라면서 촛불집회까지 여는 등 방류 저지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염수 방류는 제2의 태평양전쟁”이라면서 강력 규탄했다.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해 “국민을 걱정하는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남아 있다면 당당하게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가의 직무를 저버린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면서 총력투쟁을 예고했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서 국민께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를 겨냥해 “일본 정부의 최종 발표 전에 찬성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고 한 마디라도 말했어야지, 버스 떠난 다음에 손 흔드는 것도 아니고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

      17:07

    • 오염수 방류 하루 전인데···정부 “찬성·반대로 좁혀 다룰 문제 아냐”
      오염수 방류 하루 전인데···정부 “찬성·반대로 좁혀 다룰 문제 아냐”

      정부가 2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결정에 대한 찬성·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은 데 대해 “굳이 찬성과 반대의 문제로 논점을 좁혀서 다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런 기조는 전임 정부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전 정부도 끌어들였다.반대 입장을 한 번도 표명하지 않아 일본의 방류에 동조해왔지만, 그렇다고 국내 비판 여론을 의식해 찬성이라고 할 수도 없는 어정쩡한 정부 상황을 보여준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중차대한 이슈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밝히지 않으면서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일일브리핑에서 ‘정부가 왜 오염수 방류에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지 않는 건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박 차장은 오염수 방류가 찬성 또는 반대로 접근할 문제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차장은 “(향후) 이뤄지는 (방류) 과정들이 얼마나 투명하고 안전...

      16:44

    • 여론 외면하고 오염수 방류 옹호한 지도자들… 끓어오른 민심에 ‘난감’
      여론 외면하고 오염수 방류 옹호한 지도자들… 끓어오른 민심에 ‘난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저장된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잠재적 피해 지역에선 그간 이 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응해온 지도자들을 향한 비판이 끓어오르고 있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 발표 이후 단일대오가 무너진 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선 오염수 반대 민심을 외면한 일부 지도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23일 피지 현지 매체인 ‘피지빌리지’ 등에 따르면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국은 이르면 2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방류에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방류에 영향을 받는 섬나라들로 이뤄진 태평양도서국포럼은 당초 한국·중국 등과 함께 반대 여론의 축을 이루고 있었으나, 방류가 국제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의 최종보고서 발표 이후에는 찬·반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오염수 방류 개시가 다가오자, 회원국 내에서는 그간 방류를 지지하거나 묵인해온 일부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졌다. 앞서 PIF ...

      16:35

    • 후쿠시마 오염수 내일 방류…수산업계·지자체 대응책 마련 분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24일로 예고하자 수산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자체들도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어민피해 최소화와 소비심리 회복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국내 연근해 수산물의 30%가 유통되는 부산공동어시장은 25일 주요 5개 수협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대책과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공동어시장은 21일부터 수산물 경매 전 방사능 검사를 완료하는 ‘심야 신속 검사제’를 도입, 내부 안내방송을 통해 결과를 중도매인에게 알리고 있다. 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신속 검사 결과는 구두로 통보하고 있는데, 마트 등 소매상들의 ‘검사 증거를 보여달라’는 요청이 많아 결과지를 인증서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매일 산지와 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결과를 실시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수협강서공판장 등 주요 도매시장에서 유통하는 수산물이다. ‘...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