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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해양 방류
  • 전체 기사 618
  • 2023년8월 22일

    • 도쿄전력의 불분명한 폐로 계획…“오염수 2051년 이후에도 발생 가능”
      도쿄전력의 불분명한 폐로 계획…“오염수 2051년 이후에도 발생 가능”

      일본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하면서 원전 사고 수습 책임이 있는 도쿄전력은 짐을 덜게 됐다. 하지만 원자로 폐로를 비롯해 사고의 완전한 수습 일정은 불투명하다. 도쿄전력이 폐로 계획을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도쿄전력은 당초 폐로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담긴 오염수를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1일 어민들과의 면담 후 기자회견에서 “처리수(일본 정부의 오염수 표현)를 보관하는 탱크가 가득 차서 폐로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공간이 없어지고 있다”며 오염수 방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기시다 총리가 말한 ‘필요한 공간’이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녹아 건물 잔해물과 함께 굳어진 찌꺼기(데브리)를 보관할 공간을 말한다. 냉각수와 빗물, 지하수 등이 데브리와 접촉해 오염수가 된다. 도쿄전력은 당초 하루...

      15:18

    • 정부 “일본 오염수 방류, 과학·기술적 문제 없다”
      정부 “일본 오염수 방류, 과학·기술적 문제 없다”

      정부는 2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 “방류에 계획상의 과학·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도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일일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당초 계획대로 방류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차장은 “오늘 우리 정부가 내린 판단의 대상은 일본 측의 방류 계획”이라며 “실제 방류가 조금이라도 계획과 다르게 진행된다면 이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해 일본 측에 즉각 방류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일본 정부의 최종 방류 계획이 발표되면 방류에 찬성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혀왔다. 최종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지만 방류 찬성은 아니라는 입장은 찬성이라고 밝힐 시 고조될 국민적 반발과 정치적 부담을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된...

      15:05

    • 일본 “기상조건 지장없으면 24일 오염수 방류 시작”
      일본 “기상조건 지장없으면 24일 오염수 방류 시작”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관한 관계각료회의를 열고 기상 및 해상조건 등에 지장이 없으면 오는 24일 방류을 개시할 것을 결정했다. 실제 방류가 실행되면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각의서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에 이뤄지게 된다.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핵심 관료가 참여한 가운데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기시다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대응에 폭넓은 지역·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민들의 풍평(소문) 피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수십 년의 장기에 걸쳐 오염수 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정부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

      10:41

    • 박광온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에서 일본과 군사 협력, 국민 자존심 무너뜨려”
      박광온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에서 일본과 군사 협력, 국민 자존심 무너뜨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 위에서 일본과 군사 협력을 하는 상황은 국민 자존심과 국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일정을 결정한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오염수 해양 투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본 언론들은 이르면 24일을 지목한다”며 “일본 정부의 해양 투기가 가져올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했다.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것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인가. 국민의 위험은 줄고 기회는 커지는 관계인가”라며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 국민에게 상처 주고 국익을 침해하는 나라와 군사 협력을 맺는 것에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해야 할 일을 논의하고 비상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일...

      09:51

    • 일본, 오늘 오염수 방류 일정 결정…이르면 24일 개시할 듯
      일본, 오늘 오염수 방류 일정 결정…이르면 24일 개시할 듯

      일본 정부가 22일 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일정을 결정한다. 현지 언론은 이르면 24일을 ‘디데이’로 보는 분위기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핵심 관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오염수 방류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기시다 총리는 전날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한 뒤 “내일(22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안정성 확보와 소문(풍평) 피해 대처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교도통신과 NHK 등은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해양 방류 계획과 관련해 어민들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며 “24일 이후 가능한 한 빨리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도통신도 “후쿠시마현 ...

      07:30

  • 8월 21일

    • NHK “후쿠시마 오염수 이르면 24일 방류”
      NHK “후쿠시마 오염수 이르면 24일 방류”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오는 24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2일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NHK는 이날 “기시다 총리가 해양 방류 계획에 관해 어업인의 이해가 일정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24일 이후 가능한 한 빨리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내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안전성 확보와 소문(풍평) 피해 대처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전에 열릴 각료회의에는 기시다 총리,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석해 오염수 방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사카모토 회장을 만나 오염수...

      20:55

    • NHK “오염수 방류, 24일 이후 가능한 빨리 개시 최종 조율”···오염수 방류 반대 90%에 육박
      NHK “오염수 방류, 24일 이후 가능한 빨리 개시 최종 조율”···오염수 방류 반대 90%에 육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오는 24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2일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NHK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해양 방류 계획에 관해 어업인의 이해가 일정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24일 이후 가능한 한 빨리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내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안정성 확보와 소문(풍평) 피해 대처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전에 열릴 각료회의에는 기시다 총리,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해 오염수 방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사카모토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문제...

      17:24

    • 기시다, 오늘 日 어민단체 만난다···오염수 방류 ‘마지막 수순’ 밟기
      기시다, 오늘 日 어민단체 만난다···오염수 방류 ‘마지막 수순’ 밟기

      올 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어민단체와 면담하는 등 오염수 방류를 위한 마무리 단계를 밟는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일본으로 돌아가자마자 오염수 방류를 위한 마지막 수순에 돌입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나 정부의 대책을 설명하고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풍평(소문) 피해 대책 지원용으로 300억엔(약 2800억원), 어업 지원용으로 500억엔(약 4600억원)의 기금을 각각 마련해 놓고 있다.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015년 어민단체에 ‘오염수는 관계자의 이해 없이 처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가 나온 뒤 어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작업을 벌여 왔으...

      09:24

    • 일본 녹색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지, 세계가 연대해야”
      일본 녹색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지, 세계가 연대해야”

      [주간경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일본 정부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하니 일본인들의 상당수는 괜찮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어민, 특히 후쿠시마 어민들은 화가 단단히 나 있다. 어업에 궤멸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정부는 일본 국민 및 세계를 향해 ▲방출하는 ‘처리수’는 국제기준에 부합한다 ▲태평양으로 방류해도 사람들의 건강·환경에 악영향은 없다 ▲다른 나라가 내보내는 양보다 적으니 그리 나쁘지 않다는 등의 이상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일본 언론은 이러한 정부의 변명만을 보도하기 바쁘다. 즉 방류 계획의 안전성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으며, 나아가 방출에 반대하는 중국 등의 수산물 수입 규제는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 한다.이에 대해 일본 녹색당, 그리고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많은 시민은 강력히 호소한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결코 우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환경 영향 ...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