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日 오염수 해양 방류
  • 전체 기사 618
  • 2023년8월 10일

    • 국제해커집단 “일본 오염수 방출 항의” 원전 사이버 공격
      국제해커집단 “일본 오염수 방출 항의” 원전 사이버 공격

      국제적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일본 후쿠시마 도쿄전력 제1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 하기 위해 일본 원전 관련 사이트에 사이버 공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산케이신문, 교도통신 등은 10일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와 일본원자력발전, 일본원자력학회가 어나니머스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공격이 더 거세졌다고 보도했다.보안기업 NTT 시큐리티저팬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방류계획이 국제기준에 일치한다고 보고서를 공표한 뒤부터 공격이 급증했다”며 “방류 후엔 공격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어나니머스는 대량의 데이터를 보내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는 디도스 공격을 실행했지만 장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교도통신은 “어나니머스가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 의사결정에 시민이 참여하지 않았고 투명성이 없다’고 공격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약 133만t)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

      13:03

  • 8월 9일

    • “한국, NPT 회의서 오염수 방류 수용… 중국만 반대” 일 매체 보도
      “한국, NPT 회의서 오염수 방류 수용… 중국만 반대” 일 매체 보도

      한국 정부가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확산방지조약(NPT) 재검토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용인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방류에 반대하는 국가는 중국만 남게 됐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9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 대표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내에서 강한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도 “국제원자력위원회(IAEA)가 모든 방류 단계에서 철저하게 감시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용인할 자세를 보였다. 이 매체는 뉴질랜드 대표 역시 이날 IAEA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미국과 영국도 IAEA의 입장을 지지하며 방류를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지지통신은 “대다수 국가들이 방류 계획의 타당성을 인정한 IAEA의 견해에 지지를 표명하게 되면서 중국만 방류에 완강히 반대하는 구도가 됐다”고 전했다. 중국 대표는 이날 “(IAEA는 검증에 있어) 권한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일...

      10:44

    •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유엔인권이사회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유엔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서명을 시작으로 진정단 모집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시민들의 서명을 최대한 많이 모은 뒤 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우원식 민주당 후쿠시마 총괄대책위원회 상임대책위원장은 서명식에서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사실상 허용해주는 외교 행보를 할지도 모른다는 국민 불안감이 팽배하다”며 “민주당은 오염수 해양투기를 국제적 인권협약과 과학적 안전기준 위배로 규정하고 유엔인권이사회 특별진정단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은 일본이 이르면 이...

      10:26

  • 8월 8일

    • 민주당 “윤 대통령, 핵오염수 홍보대사 역할 자처하면 국민심판 각오해야”
      민주당 “윤 대통령, 핵오염수 홍보대사 역할 자처하면 국민심판 각오해야”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일본 정부가 이번달 하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할 것이 유력하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전날 나오자 방류 저지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 결과를 따른다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양육자 간담회’를 열고 “장기적으로 미래세대에 크게 피해를 끼칠 것이 분명한 핵 오염수 배출 문제에 대해서 총력 단결해서 대책을 강구하고 저지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활동가 등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세대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현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공동 위원장인 어기구·정춘숙 의원, 강선우 당...

      17:01

    • 정부 “日, 한·미·일 정상회의서 오염수 방류 지지 요구한 적 없어”
      정부 “日, 한·미·일 정상회의서 오염수 방류 지지 요구한 적 없어”

      일본 정부가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정당성 확보에 활용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일본이 이번 회의에서 방류 지지 표명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8일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측이 3국 정상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지지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한 질문에 “그런 논의를 한다는 것을 보고받은 건 없다”고 답했다. 또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무슨 양해를 구한다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했다.앞서 해당 매체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은 이번 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의제로 올려 한·미가 용인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하려 한다”고 보도했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도 이날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 “전제 자체가 사실이 아닌데 그에 대한 정부 의견을 말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16:51

  • 8월 7일

    • “후쿠시마 오염수, 이달 말 방류 유력···한미일 정상회의 후 결정”
      “후쿠시마 오염수, 이달 말 방류 유력···한미일 정상회의 후 결정”

      일본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은 이달 중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배려’ 차원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7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올 여름으로 예고해 온 오염수 방류를 이달 하순쯤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저인망 어업이 시작되는 9월 초 이전 방류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고 있어 이달 말 방류가 유력하다. 일본 언론이 구체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을 잇따라 보도한 것은 처음이다.정확한 방류 시점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뒤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정상...

      07:56

  • 8월 1일

    • 오염수 방류,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일 관계자“윤 체면 지켜주는 게 도리”
      오염수 방류,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일 관계자“윤 체면 지켜주는 게 도리”

      일본 정부 내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오는 18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로 잡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당초 방류 시기를 올여름으로 예고한 일본 정부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입장을 존중해 정상회의 이후로 방류 시기를 가닥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외무성의 고위 당국자는 요미우리에 “한국 야당이 이 문제로 윤석열 정부에 타격을 가하려 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체면은 가능한 한 지켜주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올여름으로 예고한 방류 시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나, 어민 설득 등 국내 여건을 더 조성하고 한국 등 주변국 상황도 신중하게 분석하면서 최종 시기를 판단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정중하게 설명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일본 언론들은 ...

      14:02

    • ‘오염수’라 부르는 것도 트집잡는 일본…국제회의서 중국과 충돌
      ‘오염수’라 부르는 것도 트집잡는 일본…국제회의서 중국과 충돌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바다로 방류되는 물의 명칭을 두고 국제회의 무대에서 중국과 충돌했다.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1차 준비위원회에서 오염수의 명칭을 둔 문제로 중국과 논쟁을 벌였다. 중국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지칭하자, 일본 측은 바다에 방류하는 물은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고 강조했다.일본은 그간 다핵종제거시절(ALPS)을 거친 물을 안전성을 강조해왔으며, 이에 오염수라 부르는 것도 문제라 주장해왔다. 자체적으로 ‘처리수’란 명칭을 고집하고 있다.중국 측은 이날 국제사회의 우려를 반영해 일본이 오염수 방류 계획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일본에 요구했다. 아울러 일본이 성실한 태도로 주변 국가들과의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히키하라 다케시 빈 주재 일본 정부 대표부 대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인체와 환경에...

      11:41

  • 7월 31일

    • 이재명, 기시다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 보류 촉구’ 서한 보내
      이재명, 기시다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 보류 촉구’ 서한 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보류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31일 밝혔다.권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지난 28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전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권 대변인은 “특히 이 대표는 일본이 검증되지 않은 오염수를 방류하려는 바다는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의 바다이자 지구 생명 모두의 바다’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진지한 고려를 촉구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서한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오염수 해양 방류를 보류하고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등 다섯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 제안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공존을 위해 일본에 오염수 해양 방류를 멈추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안을 함께 찾자”고 밝혔다.이 대표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17:04

    • 일 오염수 방출 찬성 60% …정부, 후쿠시마 어민 설득 막판 총력
      일 오염수 방출 찬성 60% …정부, 후쿠시마 어민 설득 막판 총력

      일본 내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출을 찬성하는 여론이 6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오염수 방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로 반대 응답을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연령대별 찬성 비율로는 39세 이하가 52%, 40·50대가 62%, 60세 이상이 60%가 찬성해 연령과 찬성 응답 비율이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지지 정당별로는 집권 자민당 지지층의 69%가 오염수 방출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무당파층과 야당 입헌민주당 지지층도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밝혔다. 연령과 정치 성향 등과 관계없이 국민 전반적으로 방출 찬성 여론이 우세해졌다.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어민만 설득하면 일본 정부로서는 자국 여론 달래기 작업이 마무리된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주말 내내 현지를 방문하는 등 막판 설득에 들어갔다.니시무라 야...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