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하는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는 방해물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주·정차된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야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길을 걷거나 뛰어가는 아이는 교통사고 피해 가능성이 높다.서울디지털재단은 2일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통학로 교통안전’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빵하기 위한 방안모색 차원에서 진행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른과 다른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안전위협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어린이 24명의 통학로 걷는 모습을 ‘구글 글래스’와 ‘액션캠’을 활용해 촬영했다. 통학로 퍠쇄회로(CC)TV 영상데이터를 AI머신러닝으로 분석, 보행패턴도 연구했다.분석결과 서울시 어린이들은 등하굣길에서 평균 15.6초마다 1개의 시야 방해물을 마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의 어린이가 등·하교 과정에서 마주치게 되는 방해물 수는 평균 57.8개에 달했다.가장 ...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