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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 전체 기사 40
  • 2021년5월 9일

    • 숨진 대학생 손정민씨 추모 발길 이어진 한강공원
      숨진 대학생 손정민씨 추모 발길 이어진 한강공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황사가 걷힌 9일, 휴일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둔치를 지나치지 못했다. 시민들은 간이 추모 공간이 된 벤치에 손씨를 추모하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글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였다. 가만히 와서 꽃을 놓고 가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수상택시 승강장 일대에서는 경찰들이 손씨의 사망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 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졌다.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손씨는 실종 엿새째인 지난달 30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16:59

  • 5월 6일

    •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참고인 조사…CCTV 54대·블랙박스 133대 정밀 분석

      경찰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5일 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 “손씨가 한강에 들어간 이유를 정확히 밝히겠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손씨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서초경찰서가 반포한강공원 일대 CCTV 54대를 정밀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건 당시 현장에 출입한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도 확보해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경찰은 손씨와 그의 친구 A씨가 공원에서 술을 마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총 6명의 참고인 조사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두 사람의 동선을 상당 부분 파악하고 있고, 100% 재구성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A씨의 신분은 참고인이며, 그가 잃어버린 휴대전화 모델은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다. 손씨 실종 직후 A씨를 상대로 1차 조사가 진행됐고, 조만간 사망 사건과 관련한 추가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A씨는 손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깨 혼자 택시를 타고 집에 ...

      14:53

  • 5월 5일

    • 친구가 가져간 휴대폰 포렌식, 이르면 오늘 결과…‘사인’ 나올까

      유족 오열 속 손정민씨 발인국민 참여 청원 30만명 넘어경찰, 블랙박스 등 분석 중친구의 휴대폰은 분실 상태부검 결과는 이달 중순 나와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고별식과 발인식이 5일 열렸다. 경찰은 손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등 사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날 치러진 발인식에는 유족과 고인의 친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버지 손현씨(50)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 정민아. 너는 우리에게 인생이 살아갈 만한 것이고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줬다”며 “우리는 늘 너와 함께할 거고 널 늘 그리워할 거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있을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고별식 내내 울음을 멈추지 못한 어머니는 “가지마, 정민아. 가지마…”라며 오열했다. 고인은 경기 용인시의 한 납골당에 안치됐다. 그의 사인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는 이...

      15:29

  • 5월 4일

    • 한강공원 사망 대학생 사인 규명 국민청원 동의 20만 넘어
      한강공원 사망 대학생 사인 규명 국민청원 동의 20만 넘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사인을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낸다.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 청원에는 4일 오후 4시30분 현재 22만1370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드린다.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듯하다. 숨진 학생과 남아있는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주장했다.손씨의 아버지는 검찰에 “경찰 수사를 미흡하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손씨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민이가 한강 물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다. 아무런 증거가 안나오는데 경찰이 (사망에 이르게 한 범인) 기소를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기소를 위해 변호사 선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중앙대 의과대학 ...

      16:34

    • 오세훈 시장, 한강공원 사망 대학생 유족 위로…CCTV 등 안전시스템 개선 약속
      오세훈 시장, 한강공원 사망 대학생 유족 위로…CCTV 등 안전시스템 개선 약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일어난 대학생 손정민씨 사망 사고에 조의를 표하고, 한강공원 폐쇄회로(CC)TV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던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손정민 군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며 “어쩌다 이 상황까지 됐는지 알기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강에는 한강사업본부와 민간시설이 관리하는 CCTV 총 1320대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한강공원 구역 내 CCTV는 163개에 불과했다”며 “시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저로서는 뼈저린 부분”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어 “그동안 서울시는 전봇대 등 도로시설물과 CCTV, 스마트기기 등을 개별적으로 설치했고 그러다 보니 도로시설물만 약 24만본이 난립하고, 매년 4000여개가 교체 설치되고 있었다”며 “비용 증가로 인해 CCTV 수를 늘리는 데 애로가 있었을 ...

      09:51

    • [댓글 해설사]전 강남서장이 사망 대학생 친구 아버지?…경찰 “일면식도 없는 사이”
      [댓글 해설사]전 강남서장이 사망 대학생 친구 아버지?…경찰 “일면식도 없는 사이”

      2년 전 ‘버닝썬 사태’ 당시 지휘 책임을 지고 대기발령 조치됐던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반포한강공원에서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가 실종 직전 함께 술을 마신 친구의 아버지라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4일 “이재훈 전 강남서장은 손씨의 친구인 A씨와 일면식도 없고 A씨의 아버지는 경찰관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서장도 기자와 통화하면서 “나는 해당 사건과 전혀 관계없다. 가족도 아들 없이 딸만 둘이고 형이 자녀가 없어서 조카도 없다”며 “아무 관계도 없는데 어디서 소문이 만들어졌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취재 결과 A씨의 아버지는 경찰관이나 변호사가 아닌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전 서장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 전 서장이 A씨의 외삼촌”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 형제는 여동생(처제), 남동생(처남)이고 외조카가 모두 4명인데 큰 조카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고 다른 3명은 모두 ...

      09:39

  • 5월 3일

    • 경찰 “CCTV 속 남성 3명은 손정민씨 실종과 무관”
      경찰 “CCTV 속 남성 3명은 손정민씨 실종과 무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그가 실종됐을 무렵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남성 3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청취한 결과 손씨의 사망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3일 경찰에 따르면 손씨가 숨진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3명의 남성을 조사한 뒤 손씨의 실종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고교생 1명과 중학생 2명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CCTV 영상을 보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손씨 실종 무렵인 새벽 시간대에 한강공원에서 뛰어다녔을 뿐이며 당시 누군가 옆에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누군가와 다툼을 벌인 사실도 없다고 진술했다고 한다.앞서 이들은 손씨가 반포한강공원에 머문 것으로 의심되는 시간대에 공원 편의점 옆 자전거 대여소에 설치된 CCTV...

      11:38

  • 5월 1일

    • 한강공원 사망 대학생 사인, 보름 더 기다려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부검이 진행됐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2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일 손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는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씨(50)도 기자와 만나 “부검을 했는데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일단은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들었다. 15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한다”고 말했다.손현씨는 자신의 육안으로 확인한 아들의 머리에 난 상처가 직접 사인은 아니라는 의견을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 뒤쪽에 난 상처 2개는 어디에 부딪혔을 때의 상처라고 한다. 상처의 깊이를 봤을 때 생명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상처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 “뺨에 근육이 파열된 상처가 있다고 한다. 맞아서 난 상처인지 어디에 부딪힌 것인지 아직 모른다”고 덧붙...

      18:17

  • 4월 30일

    •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던 대학생 손정민씨(22)가 실종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손씨의 머리에서 외상이 발견됐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요청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오후 3시50분쯤 실종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물 위에서 손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검정 물체가 물에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구조견 1마리가 발견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손씨는 실종 당시 입었던 흰색·회색·검정색 패턴이 뒤섞인 긴팔 셔츠와 검정 바지 등 차림새 그대로인 것으로 전해졌다.유가족은 경찰에 손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요청했다. 손씨의 아버지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얼굴은 깨끗했는데 틀에 피가 있어서 뒤를 보니 머리에 큰 상처가 2개 있었다. 부딪힌 상처가 아니고 날카롭게 베인 상처였다. (상처가) 깊이도 깊고 길이도 길고 완전히 벌어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의 상처가 왜 생긴건지 알아야 한...

      16:45

    • 한강에서 실종된 대학생 아버지 \"아쉽게도 특별한 사항 없어\"
      한강에서 실종된 대학생 아버지 "아쉽게도 특별한 사항 없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아버지 손현씨가 “제보가 많이 들어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말씀드릴만한 특별한 사항은 하나도 없다”며 “이렇게 하루가 또 갔다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손정민씨의 아버지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실 쓸 말이 많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적어봅니다”라고 썼다. 손정민씨는 지난 25일 오전 3~5시쯤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끊겼다.손씨의 아버지는 “어제는 전단지를 붙이고 현수막을 설치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인근 아파트에 거의 다 붙일 수 있었다. 800장을 준비했다가 계속 추가해서 1200 정도를 붙였다”고 적었다. 이어 “어제 이후로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세상이 살만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세상을 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크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쉽게도 말씀드릴만한 특별한 사항은 하나도 없다...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