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민주당 대선 경선
  • 전체 기사 267
  • 2021년10월 13일

    • 민주당 상임고문들 “걱정스러운 모습 빨리 수습해야···이낙연의 훌륭한 파트너 역할 기대”
      민주당 상임고문들 “걱정스러운 모습 빨리 수습해야···이낙연의 훌륭한 파트너 역할 기대”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이 13일 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와 오찬을 하면서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단결해야 한다”며 ‘원팀 구성’을 통한 정권재창출을 촉구했다. 2위로 낙선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선 “걱정스러운 모습을 빨리 수습해야 한다. 이 전 대표가 앞으로 경쟁자를 넘어서 훌륭한 파트너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당 원로들이 이 전 대표의 이의제기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선을 긋고 이 후보와 당의 단합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이 후보는 이날 송영길 대표와 함께 상임고문단을 국회로 초대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엔 김원기, 문희상, 임채정, 이용희, 오충일, 이용득, 추미애 고문 등이 참석했다.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도 상임고문이지만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찬 이후 브리핑에서 “오늘 자리는 지난 10일 이 후보가 당 후보로 선출됐고 그에 따라 그동안 당을 이끌어오시고 지혜를 주시는 고문단께 ...

      13:02

  • 10월 12일

    • 이낙연 캠프 해단식 취소, 결선투표 압박…설훈 “대장동 중요 제보 공개할 때 있을 것”
      이낙연 캠프 해단식 취소, 결선투표 압박…설훈 “대장동 중요 제보 공개할 때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에 반발하며 결선투표를 요구하는 이낙연 전 대표(사진)의 반발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12일 예정돼 있던 캠프 해단식까지 취소하고 무효표 처리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나갔다. 민주당은 13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중도사퇴 후보의 득표 처리 방식을 규정한 특별당규에 대해 최종 유권해석을 내릴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설훈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연루 여부를 입증할 ‘결정적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경선 불복’으로 비치는 수위 높은 발언까지 나오자 지도부도 우려를 표시했다.이 전 대표는 12일 현재까지 경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이날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중도사퇴한 후보들의 표를 무효표로 처리한 것에 대한 이의제기 관련 사항을 검토했다. 이 전 대표 측은 13일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이 전 대표 측은 법적 대응도 ...

      20:59

    • 이낙연 ‘경선 불복’ 진통…“이재명 대장동 입증할 결정적 제보 있어” 주장
      이낙연 ‘경선 불복’ 진통…“이재명 대장동 입증할 결정적 제보 있어” 주장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끝난 지 사흘째에 접어들었지만 표 집계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결선투표를 요구하는 이낙연 전 대표의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12일 예정돼 있던 캠프 해단식까지 취소하고 무효표 처리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를 이어나갔다. 민주당은 13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중도사퇴 후보의 득표 처리 방식을 규정한 특별당규에 대해 최종 유권해석을 내릴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설훈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연루 여부를 입증할 ‘결정적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경선 불복’으로 비춰지는 수위높은 발언까지 나오자, 당 지도부에서도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까지 경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이날 예정돼 있던 해단식을 취소하고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중도사퇴한 후보들의 표를 무효표로 처리한 것에 대한 이의제기 관련 사항들을 검토했다. 이의제기 요청이 받아들여져 정세균 전 국무...

      16:21

  • 10월 11일

    • 이재명의 ‘대장동 파고’ 넘기…‘야당에 역공·제도개혁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본선 승리는 성남시 대장동 의혹의 파고를 넘어서느냐에 달려 있다. 이 후보는 비리와 선을 긋고 있지만 ‘옛 측근’이 구속되면서 책임론 공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개발이익환수제 도입 등의 제도개혁 제안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대장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민의힘에 역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이 후보에게 대장동 의혹은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지만 검경 수사는 이 후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이다. 이 후보 측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검경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이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신속하게 수사하는 것이 이 후보의 억울함을 풀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그러나 현실은 이 후보가 수세에 몰려 있는 형국이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구속됐고, 11일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를 배임죄로 기소해야 한다...

      21:14

    • ‘대선 후보’ 이재명 첫 행보는 안보·균형 발전·코로나·원팀
      ‘대선 후보’ 이재명 첫 행보는 안보·균형 발전·코로나·원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후보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 행보에 국가 안보와 지역균형 발전, 국민 안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후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원팀’을 강조하며 정권재창출 의지를 다졌다.이 후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첫 일정에 나섰다. 방명록에 ‘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성장하는 공정사회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 후보는 대전현충원 방문 의미를 국가 안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들어 설명했다. 이 후보는 “국가의 제1의무는 국가공동체를 지키는 안보”라며 “당연히 국가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충원이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이곳은 대한민국의 정말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는 형평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충청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공정해야겠지만 지역과 ...

      21:12

    • ‘이낙연 62% 득표’에 전문가도 “예상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예상과 달리 이낙연 전 대표의 압승으로 끝나자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성남시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견제심리, 이 전 대표 지지자의 막판 결집,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역선택 등이 백가쟁명식으로 거론되고 있다.민주당은 대선 경선 3차 선거인단을 지난달 1~14일 모집했고, 총 30만5779명이 신청했다. 지난 6~10일 투표에는 24만8880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81.39%였다. 지난 10일 발표된 투표 결과, 이 전 대표는 15만5220표(득표율 62.37%)를 얻어 이 지사(7만441표·28.30%)보다 34.07%포인트 앞섰다.이 같은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민주당도,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했던 수치다. 해당 투표가 지난 3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구속 후 벌어지긴 했지만, 3차 선거인단과 같은 기간 진행된 민주당 서울지역 순회...

      21:12

    • 이낙연 측 ‘결선 요구’에…‘여당 원팀’ 출발부터 주춤
      이낙연 측 ‘결선 요구’에…‘여당 원팀’ 출발부터 주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패한 이낙연 전 대표(사진) 측이 11일 경선 도중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를 무효처리한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하며 결선투표 실시를 요구했다. 당 지도부와 선관위가 이 전 대표 측 요구를 일축해 결선투표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만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 구성이 난항을 겪게 됐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헌·당규를 제대로 적용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이며, 과반에 미달한 것”이라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결선투표가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후보자가 사퇴할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는 특별당규 제59조를 사퇴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보 사퇴 전에 이뤄진 투표는 총유효투표수에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홍 의원은 그러면서 “9월13일(정세균 후보 사퇴일) 이전에 정 후보에게 투표한 2만...

      21:09

  • 10월 10일

    • 이낙연 캠프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이낙연 캠프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0일 “소속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갖고 대선 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경선 불복’으로 비칠 수 있는 결정으로, 당내 분열을 촉발할 수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이날 밤 설훈,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대선 경선 후보의 중도사퇴 시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며 “이와 같은 이의제기서를 11일 당 선관위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 측 주장은 경선에서 중도사퇴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2만3731표, 김두관 의원의 4441표 등을 총투표수에 포함할 경우 이 지사의 최종 득표율은 49.30%로 과반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앞서 당 선관위는 ...

      22:52

    •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정치도 삶도 ‘비주류’…통합 향한 새 도전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정치도 삶도 ‘비주류’…통합 향한 새 도전

      ‘변방의 장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10일 최종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57)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정치인 이재명의 주무대는 경기도와 성남시였다. 소년공, 검정고시 출신이라는 삶의 궤적도 변방이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사이다 발언을 터뜨리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되던 지난해 2~3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시설을 강제 봉쇄하고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일 잘하는 행정가’ 면모를 각인시켰다. 그가 집권여당 대선 후보로 발돋움한 비결이다. 하지만 이 지사의 장점은 고스란히 단점과 연결된다. ‘비여의도’ 출신은 취약한 당내 입지를, 사이다 행보는 포퓰리즘 논란을 낳았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형수 욕설’ 사태 등은 외연 확장의 걸림돌이다. 특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최대 악재이다. 이날 3차 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에서 드러났듯 부동산, 공정에 대한 싸늘한 수도권 민심을 확...

      21:15

    •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이재명 사람들’ 누구? 성남라인·당 비주류·민평련·이해찬계까지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이재명 사람들’ 누구? 성남라인·당 비주류·민평련·이해찬계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사람들’은 성남시장 때부터 보좌한 핵심 실무그룹과 비주류 시절 이재명계로 활동해 온 측근 의원 그룹이 주축이다. 여기에 경선 과정에서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계열 의원들, 개혁 성향 의원들이 합류하면서 외연이 확장됐다.성남시장부터 경기지사, 민주당 대선 후보에 이르기까지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실무 참모진은 이 지사의 복심으로 꼽힌다. 변호사 시절 사무장으로 시작해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을 거친 이 지사 캠프 비서실 정진상 부실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성남시 대변인과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역임한 김남준 캠프 대변인, 성남시의원과 경기도 대변인을 지낸 김용 캠프 총괄선대부본부장도 정 부실장과 같은 ‘성남라인’이다. “역량이 떨어지면 과감히 탈락시킨다”고 강조해 온 이 지사는 이들을 “성공에 기여한 유능한 인재”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 지사 캠프 관계자는 “늦게 출범한 ...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