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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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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1월 7일

    • 프랑스·영국 “전후 우크라에 파병”…젤렌스키 “말 아닌 문서 환영”

      서방 주요국 중 배치 첫 명문화 ‘미 휴전 감시’·‘특별위’ 내용도 “세부 계획 여전히 불분명” 지적 영·프 국내 여론 설득 과제도프랑스와 영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시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자국 군대를 파병하기로 했다. 서방 주요국이 전후 우크라이나 파병 계획을 명문화한 것은 처음이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논의하는 ‘의지의 연합’ 15차 회의를 열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이러한 내용의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캐나다와 유럽 27개국 지도자를 비롯해 미국 대표단,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의향서의 핵심은 우크라이나의 방어,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주축이 되는 다국적군을 배치한다는 것이다. 프랑스와 영국은 휴전 후 우크라이나 전역에 군사 거...

      20:54

    • 영·프 등 우크라에 다국적군 배치키로…마크롱 “수천명 파견 가능”
      영·프 등 우크라에 다국적군 배치키로…마크롱 “수천명 파견 가능”

      영국과 프랑스, 우크라이나 정상이 휴전 후 우크라이나에 다국적군을 배치하기로 했다. 평화협청 체결 이후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한 군사적 ‘인계철선’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향서에 서명했다.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후 우크라이나의 방어, 재건 및 전략적 연대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다국적군을 배치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다국적군은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휴전 이후 영국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군사 거점을 설립할 것”이라 말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수천 명 규모의 병력을 파견할 수 있다면서, 이들은 최전방이 아닌 후방에서 휴전 이후 안전 보장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의향서 서명 뒤 “미국 대...

      10:01

  • 1월 6일

    • 유럽 주요국, 파리서 6일 우크라이나 종전 해법 논의···베네수 변수가 관건
      유럽 주요국, 파리서 6일 우크라이나 종전 해법 논의···베네수 변수가 관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 지도자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모여 미국 대표단과 회동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적 초점이 베네수엘라 사태로 이동하면서 이번 회담의 실질적 성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AP·DPA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파리에서는 이른바 ‘의지의 연합’ 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동맹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러시아와의 잠재적 휴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안보 보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날 “6일 파리에서 여러 유럽 국가와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고 유럽 대륙에서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프랑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27개국의 국가·정부 수반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석하는 등 전례 없이 많...

      16:20

  • 2025년12월 31일

    • 우크라·가자·베네수···‘세계 중재자’ 자처한 트럼프, 새해에도 난제는 그대로
      우크라·가자·베네수···‘세계 중재자’ 자처한 트럼프, 새해에도 난제는 그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전쟁 등을 끝내겠다며 ‘세계 평화 중재자’ 입지를 굳히는 데 전념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현안을 잔뜩 안은 채 새해를 맞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 현안에 깊이 관여할수록 내년 중간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0일(현지시간) ‘2026년까지 이어질 트럼프 외교정책의 후유증’이란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해 대부분을 ‘평화 중재자’ 역할을 하며 보냈지만,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베네수엘라와의 긴장 고조 상황까지 산적한 외교 현안 난제들은 내년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보도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종전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24시간 내 종식하겠다”고 공언한 후 시작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내년 2월이면 만 4년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트럼프...

      16:01

    • 젤렌스키 “트럼프와 우크라 미군 주둔 방안 협의 중”
      젤렌스키 “트럼프와 우크라 미군 주둔 방안 협의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미군 주둔 방안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왓츠앱 메신저로 취재진과 대화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중재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 데 이어 다음 달 파리에서 유럽 정상들과 ‘의지의 연합’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나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미군이 주둔할 경우 자국 안보가 실질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안을 트럼프 대통령과 연합 지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군 주둔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 보장을 위한 강력한 입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백악관은 미군 주둔 가능성 논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형식에 구애받지 않...

      13:04

    • 메르츠 “우크라 평화 위해 모든 당사자 투명성 필요”
      메르츠 “우크라 평화 위해 모든 당사자 투명성 필요”

      유럽과 캐나다 정상들이 30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 주도의 종전안을 논의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간 종전 협상에서 논의된 내용을 유럽과 캐나다 등 우방국들이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성격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유럽 각국 정상과 마크 카니 총리,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수장 등이 참석했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회의 직후 엑스에 “우리는 평화 절차를 전진시키고 있다”며 “이제는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의 투명성과 정직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푸틴 대통령의 관저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우크라이나가 이를 부인하며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회의에서 우크라...

      07:18

  • 12월 30일

    • 미·우크라 합의 분위기 속…러 “푸틴 관저 공격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방안을 두고 회담한 지 하루 만에 러시아에서 ‘대통령 관저가 공격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형적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러시아가 종전 협상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됐다.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관저에 장거리 무인기(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을 “우크라이나의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러시아는 협상 입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구실 삼아 종전 협상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공격을 정당화하고 종전에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겠다는 러시아의 태도를 정당화하기 위한 완전한 날조”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날 정상회담에서 종전 방안에 의견 일치를 이...

      21:00

    • ‘푸틴 관저 공격설’ 꺼내든 러…위태로운 종전협상에 ‘찬물’
      ‘푸틴 관저 공격설’ 꺼내든 러…위태로운 종전협상에 ‘찬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방안을 두고 회담한 지 하루 만에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관저가 공격당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형적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지만, 전날 회담으로 동력을 이어가려던 종전 협상에 러시아가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됐다.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주에 있는 푸틴 대통령 관저에 장거리 무인기(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을 “우크라이나의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러시아는 협상 입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구실 삼아 러시아는 종전 협상에서 사실상 이탈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위험한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가) 외교적 노력으로 이뤄온 진전을 훼손하려 한다”며 러시아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다. 그는 “우...

      16:28

    • 트럼프·푸틴 이틀 연속 통화 “우크라 협상 내용 전달”
      트럼프·푸틴 이틀 연속 통화 “우크라 협상 내용 전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틀 연속 통화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긍정적 통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는 전하지 않았다.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통화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2시간 30분 동안 회담한 다음 날 이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푸틴 대통령과도 “생산적이고 좋은” 통화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쟁 당사국과의 종전 중재 협상 진척도를 ‘95%’로 소개하면서도 “한두 가지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며 영토 문제 등 여전히 복잡한 쟁점이 남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도 이날 “합의된 대로 오늘 러...

      07:55

    • 러 “푸틴 관저에 대규모 드론 공격···휴전협정 조건 바뀔 것”···우크라 “거짓 주장”
      러 “푸틴 관저에 대규모 드론 공격···휴전협정 조건 바뀔 것”···우크라 “거짓 주장”

      러시아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저에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종전 협상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이 수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현지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주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관저에 장거리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국가 테러리즘’ 정책으로 전환한 것을 고려해 협상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라브로프 장관은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밤에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주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관저를 향해 91대의 드론을 발사했지만 러시아군 방공망이 모든 드론을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론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사됐으며 추락한 드론 파편으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러시아가 드론 공격이 감행됐다고 지목한 시간에 푸틴 대통령이 해당 관저에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푸틴 대...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