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국정 ⑩ - 성평등 정책 어떻게] ‘성별근로공시’ 강화…고용·임금 불평등 구조 개선책은 없어](http://img.khan.co.kr/news/c/300x200/2022/03/27/l_2022032501003101600308111.jpg)
공정한 노동환경 강조하면서 임금격차 공개는 언급 안 해 새 정부 여가부 폐지 의지에 성평등 컨트롤타워 부재 우려“결국 경제불평등 심화” 지적 성범죄 무고 가중처벌 신설도 피해자 더 움츠리게 만들어“성별 불평등 원인 분석해서 시스템 구축 등 대책 세워야”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성별 갈라치기와 젠더 갈등을 부각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젠더, 성별로 갈라치기 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당장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여성 배제와 성평등 정책의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윤 당선인은 또 “성범죄와의 전쟁”을 약속하면서도 ‘성범죄 무고 조항 신설’을 앞세우면서 성범죄 피해자들의 신고를 더 위축시키고 입을 막을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결혼과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여성들의 ‘구조적인’ 고용 불평등에 대한 공약은 보이지 않는다.젠더 정책이 집권 내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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