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8일 도이치모터스를 압수수색했다. 김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시세조종을 통해 주가를 조작할 때 자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했고, 주식을 헐값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이 사건은 경찰이 2013년 내사를 벌였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종결 처리했다. 뉴스타파는 지난해 2월 경찰의 내사보고서를 입수해 김씨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지난해 9월에는 윤 전 총장의 장모인 최은순씨도 이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4월 김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검찰은 지난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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