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6일 이틀 차 청문 일정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한 후보자의 재산 관련 자료 미제출을 문제삼아 청문 일정 재협의를 요구하고 있어 전날에 이어 파행이 예상된다.한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재개한다. 당초 국회는 한 후보자 청문회를 25~26일 열기로 했다.이날 청문회의 순조로운 진행은 어려워 보인다. 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이 한 후보자가 재산 형성 관련 자료를 미제출한 점을 문제삼아 전날 청문회에 불참했다. 이들은 한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 내역과 김앤장 고용계약서, 배우자의 미술품 거래 내역 등 자료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청문위원 13명 중 과반인 8명이 불참하면서 청문이 이뤄지지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회의는 오전 40분, 오후 15분 등 합쳐서 1시간도 못 채운 채 종료됐다.이날도 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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