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역점유정복 당선인과 적극 협력민주당엔 더 큰 변화 필요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53)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한 참패”라며 “민주당에 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차 구청장은 9일 부평구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8회 지방선거가 대통령 선거와 이어지다 보니 야당 입장에서는 힘든 선거였고,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도 쉽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있는 부평구는 인구가 48만6216명(5월 말 기준)으로, 서구·남동구에 이어 인천에서 세 번째로 많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은 민주당이 참패했다. 민주당이 인천시장을 포함해 10개 기초단체장 중 9곳, 광역의원 37석 중 34석을 차지했던 4년 전과는 달리 이번엔 국민의힘이 사실상 싹쓸이했다. 국민의힘은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된 것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0곳 중 7곳, 광역의원 40석 중 65%인 26석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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