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민주당
  • 전체 기사 930
  • 2024년3월 11일

    • 이재명 “과연 제정신인가”···이종섭 출국 맹비판
      이재명 “과연 제정신인가”···이종섭 출국 맹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호주대사로 내정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에 대해 11일 “이 정권이 과연 제정신인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채모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고리 삼아 정권심판론 수위를 올리는 모양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하며 “정상적인 판단을 한다면 이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권력을 이용한 범인 은닉, 범인 해외도피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 전 장관은 전날 주호주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했다.이 대표는 이에 대해 “국가의 기강, 헌정 질서가 통째로 무너진 것”이라며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 시켜 윤석열 대통령이 방탄에 성공했을지는 몰라도, 결국 은폐·도피의 주인공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국민에게 증명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이 전 장관 호주 대사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

      11:13

    • [총선 D-30] 낙동강벨트 민주당 수성이냐, 여 ‘자객’ 탈환이냐
      [총선 D-30] 낙동강벨트 민주당 수성이냐, 여 ‘자객’ 탈환이냐

      4월 총선,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최대 격전지는 이번에도 ‘낙동강벨트’다. 낙동강 물줄기와 접한 이곳 지역의 승패가 PK 지역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친다.낙동강벨트는 부산 북구와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와 경남 김해, 양산 지역을 가리킨다. 이번 총선에선 부산 북·강서 지역의 분구로 기존 9개 지역구에서 10개 지역구로 의석이 하나 더 늘었다.보수 지지세가 높은 영남이지만 낙동강벨트는 달랐다. 김해가 고향인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 양산에 정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향이 크다. 김해, 양산 지역에 신도시가 들어서고 젊은층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현 야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20대 총선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 연거푸 5 대 4로 승리했다.수성과 탈환이라는 양당의 서로 다른 입장은 공천 양상에도 드러난다. 민주당은 4년 전 후보 9명 중 7명이 이번 총선에도 그대로 나선다. 국민의힘은 김도읍·조경태·윤...

      06:00

  • 3월 10일

    • 민주당,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꾸린다
      민주당,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꾸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체제를 발족시킬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는 참여할 예정”이라며 “임 전 실장은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임 전 실장의 선대위원장 인선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실장 측은 이날 통화에서 “(선대위원장직을) 제안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가 선대위 전면에 서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 후보로 뛰어야 한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천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될 시점인 것은 맞다”며 “선대위 구조를 혁신형으로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논의들이 있다”고 밝혔다.김...

      21:20

    • [총선 D-30] 민주당 공천 마지막 뇌관 ‘강북을’…‘비명’ 박용진은 생존할까

      박, 지난 총선서 64% ‘압승’올해는 현역 하위 10% 페널티결선서 59% 이상 얻어야 이겨정, ‘미투 의혹’으로 자격 논란승리 땐 전체 판세 악영향 우려10일엔 현역 4명 잇따라 탈락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의 ‘마지막 뇌관’으로 서울 강북을 경선이 부상하고 있다. 비이재명(비명)계 박용진 현 의원과 친이재명(친명)계 정봉주 전 의원이 맞붙는다.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10일부터 이틀간 결선을 진행하고 11일 최종 결과가 나온다.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선 득표율 64.45%로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 49개 선거구 민주당 후보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당내 경선 결선은 상황이 녹록지 않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30% 감산 페널티가 적용된다. 결선에서 59% 이상을 득표해야 이길 수 있다. 앞서 강북을 3인 경선을 치른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이 지난 8일 정 전 의원 지지를 선...

      21:19

    • 민주당, “어딜 도망가나”···공항에서 이종섭 출국 규탄
      민주당, “어딜 도망가나”···공항에서 이종섭 출국 규탄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을 “명백한 수사방해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권남용”이라고 규탄했다. 주호주대사에 임명된 이 전 장관은 이날 저녁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민주당은 이 전 장관 출국 과정에 관여한 외교부·법무부 장관 탄핵 카드를 꺼내들며 강경 투쟁 방침을 밝혔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약 20명은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출국을 막기 위해 출국 게이트마다 조를 나눠 기다렸다. 홍 원내대표 등은 B게이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오후 5시40분쯤부터 각 게이트 앞에 진을 쳤으나 이 전 장관의 게이트 입장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민주당은 이후 이 전 장관이 출국장에 입장한 것을 확인하고 오후 7시12분쯤 A게이트 앞에서 2차 회견을 열었다.이 전 장관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으로 고발돼 지난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20:00

    • 한동훈 “총선, ‘혁신’ 국민의힘과 ‘종북’ 민주당 사이 선택”
      한동훈 “총선, ‘혁신’ 국민의힘과 ‘종북’ 민주당 사이 선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운동권 특권세력, 부패세력, 종북세력 합체로 자기 살기 위해 나라 망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동료시민을 위한 정치개혁과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이날 낸 입장에서 “국민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21대 국회 내내 보여준 입법폭주가 지속·강화되는 것을 막겠다”며 “이번에 이재명의 민주당이 또 다수당이 되면 이런 폭주에 대해 국민의 허락을 받았다고 여기고 지금까지보다도 더욱 비상식적인 극단으로 치달을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부패세력들, 종북세력들이 이재명 대표 민주당을 숙주로 대한민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겠다”며 “얼마 전 이 대표는 자기가 살기 위해 불공정의 상징인 조국혁신당과도 손을 잡았다. 이미 ‘범죄자연대 방탄동맹’으로 전락했다”고 밝혔...

      18:05

    • 김부겸·이해찬·이재명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11일 발표 유력
      김부겸·이해찬·이재명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11일 발표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체제를 발족시킬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는 참여할 예정”이라며 “임 전 실장은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임 전 실장의 선대위원장 인선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실장 측은 이날 통화에서 “(선대위원장 직을) 제안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가 선대위 전면에 서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 후보로 직접 뛰어야 한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천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될 시점인 것은 맞다”며 “선대위 구조를 혁신형으로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논의들이 있다”고 밝혔다. 김 전 ...

      17:59

    • [총선 D-30] 격전지 ‘한강 벨트’···민주당 수비, 국민의힘 공격 구도
      [총선 D-30] 격전지 ‘한강 벨트’···민주당 수비, 국민의힘 공격 구도

      서울에서 한강과 닿아 있는 5개 자치구(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구)의 9개 지역구를 ‘한강벨트’라 부른다. 넓게는 영등포·(양천구)·광진구까지 포함해 총 8개 자치구의 14개 지역구를 지칭한다. 서울은 바람에 따라 의석수가 달라지는 민심의 거울이다. 그 중에서도 바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강벨트는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여야는 모두 한강벨트의 승리를 총선 승리의 기준점으로 여긴다.4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의 압도적 승리를 거뒀던 21대 총선에서도 한강벨트는 지표로서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9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용산을 제외한 8개에서 승리해 비율로 보면 한강벨트의 88.9%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당시 서울 49석 중 41석(83.7%)을 얻었다. 민주당 바람이 서울 전체보다 한강 주변에서 더 강하게 불었다. 한강 주변은 서울에서 집값이 높은 편이라 보수세도 만만치 않다. 반대쪽으로 바람이 불면 상황이 반전될 수도 있는 지역인 셈이다. 한강벨트를 잡는...

      17:15

    • 이재명 “‘입틀막’ 윤석열 정권···2년도 안 돼 나라 망쳐”
      이재명 “‘입틀막’ 윤석열 정권···2년도 안 돼 나라 망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민의 목소리를 ‘입틀막’한 윤석열 정권 2년의 적나라한 민주주의 성적표가 공개됐다”며 “민주주의 선도국가라던 대한민국을 일컬어 ‘독재화’라니, 2년 전만 해도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 일이냐”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 이번 총선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피로 쟁취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없이 망가지고 있다. 국민은 그대로인데, 세계를 선도하던 ‘민주주의 모범국가’는 어디론가 사라졌다”며 “‘혹시 압수수색 당하지 않을지’ ‘말 잘못하면 끌려가지 않을지’ 걱정하는 나라가 됐다”고 적었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권력남용으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헌정질서의 기본 시스템이 급격히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라며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이념전쟁을 벌이고 폭압적인 검찰통치가 이어지며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공존은 실종됐다. 급기야 3...

      10:55

  • 3월 9일

    • 민주당 ‘복당’ 이언주·‘영입 1호’ 박지혜 공천
      민주당 ‘복당’ 이언주·‘영입 1호’ 박지혜 공천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 인재인 박지혜 변호사가 경기 의정부 갑 후보로, 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경기 용인 정 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4.10 총선 전략 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경기 의정부 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인재인 박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후보를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경기 의정부 을 경선에서는 이재강 전 경기도 부지사가 ‘친명계’로 분류되는 권혁기 민주당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과 임근재 전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이 대표 권유로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은 이 대표 경기지사 시절 측근으로 꼽히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및 박성민 전 대통령실 청년비서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경기 용인 정 후보 자리를 차지했다.컷오프된 변재일 의원의 지역구인 충부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송재봉 전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이 민주당 영입 인재 15호인 신용한 전 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