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원조 친윤’으로 불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한 번에 묶어 공격했다. 권 의원도 곧장 반격했다.이 대표는 6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권성동과 김영주의 공통점은?”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탈당 이력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됐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라는 통보를 받자 곧장 탈당해, 지난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5일에는 현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권성동 의원은 과거 탄핵 파동으로 탈당 후 복당했고, 2020년 21대 총선 때는 공천 탈락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복당했다.이 대표의 글은 두 사람이 ‘채용비리’ 논란에 얽혔던 것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의장은 2013~2016년 진행된 신한은행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권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였다가 무죄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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