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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할퀸 폭우
  • 전체 기사 134
  • 2022년8월 12일

    • 폭우에 ‘물 먹은 차’는 습기 가득…햇볕 좋은 날 ‘일광욕’ 필수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꼭 점검을에어컨 필터·에어클리너는 교환‘안전장치’ 전기차, 감전 걱정 낮아정비소 2곳 견적 후 점검받아야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한 ‘물 폭탄’으로 인한 차량 피해가 막대하다. 차량이 완전히 침수돼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수천여대는 폐차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침수된 이른바 ‘물 먹은 차’는 그대로 운행되는 경우도 많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물 먹은 차’는 꼼꼼한 사전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자동차시민연합은 폭우 속에 물 먹은 차량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12일 발표했다.폭우 속에 주행을 했거나 주차한 차, 물이 많이 있는 곳을 주행한 차 등은 ‘반침수 차’로 높은 수준의 습기를 품게 된다. 이런 경우 안쪽으로부터 부식이 빠르게 발생하게 된다. 운전자가 부식 사실을 알아챘을 때는 이미 부식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이런 경우 차체에 부식이 발생하면서 정...

      20:47

    • 서울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 설치한다
      서울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 설치한다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맨홀 뚜껑 내부에 그물이나 철 구조물 등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서초구에서는 맨홀 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튕겨 나와 2명이 맨홀에 빠져 실종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맨홀 뚜껑은 잠금 기능이 있었지만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자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열렸던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 하수도 역류 구간에 우선 도입한 뒤 설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설치는 자치구에서 담당하고, 서울시는 재난관리기금 등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하는 형태다.서울시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되면 집중호우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열려도 사람 등이 휩쓸려 하수도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

      20:47

    • “자칫 하면 홍수…배수구에 쓰레기 마구 버리시면 큰일 나요”
      “자칫 하면 홍수…배수구에 쓰레기 마구 버리시면 큰일 나요”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빗물받이 뚜껑을 들어올렸다. 하수구를 막고 있는 낙엽과 비닐, 캔, 페트병 등을 맨손으로 치우기 위해서였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수도권 곳곳이 침수됐던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군 ‘강남역 슈퍼맨’ 이야기다.빗물받이는 도로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수구로 내려보내는 ‘입구’ 역할을 한다. 이곳에 쓰레기가 쌓이면 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도 커질 수 있다. 누리꾼들은 하수구를 홀로 치운 남성에게 “의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에서는 공공기관이 빗물받이를 좀 더 철저히 관리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제석광고연구소는 12일 공공기관과 시민이 힘을 합쳐 빗물받이를 깨끗하게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제석 대표와 광고연구소 관계자들은 이날 강남구청 앞 대로변에서 “꽉 막힌 배수로가 홍수를 부릅니다”라는 문구와 담배꽁초 등이 빼곡히 쌓인 빗물받이 이미지로 구성된 홍보물을 공개했다....

      20:47

    • 피해 복구도 못했는데…주말 수도권, 돌풍 동반 큰비 온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된 남매 중 누나가 지난 11일 밤 숨진 채 발견됐다. 동생인 40대 남성도 그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맨홀에 빠져 실종된 50대 여성의 시신은 전날 오후 11시27분쯤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발견됐다. 남동생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4㎞ 떨어진 곳이다.숨진 여성은 폭우가 쏟아진 8일 오후 10시49분쯤 서초동 한 도로 맨홀 안으로 남동생과 휩쓸려 들어가는 변을 당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집중호우로 시내에서 실종된 4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1명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13명이다. 지역별로 집계된 사망자는 서울 8명, 경기 3명, 강원 2명이다. 실종자는 서울 1명, 경기 3명, 강원 원주 2명 등 6명이다. 부상자는 18명이다.집을 떠나 다른 ...

      20:46

    • 폭우로 도로 파이고 앞 안 보여도…배달·택배노동자 ‘업무 중단’ 못해

      1년째 오토바이로 배달일을 하는 김태완씨(44)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거센 비에 도로가 파인 ‘포트홀’에 오토바이 앞바퀴가 빠졌다. 그는 “비가 많이 와서 시야 확보가 안 되다 보니 도로가 파여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배달·택배노동자들은 악천후를 뚫고 할당된 물량을 소화할 수밖에 없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고 도로가 잠기더라도 업무 중단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노동자들이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명문화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대다수 택배사들은 기상 상황이 악화돼도 배송을 중지 또는 연기할 수 있는 내부 규정이 없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지부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도 ...

      20:43

    • 호우로 생긴 싱크홀에 통근버스 빠져…7명 부상
      호우로 생긴 싱크홀에 통근버스 빠져…7명 부상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에 통근버스가 빠져 탑승자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 오전 5시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대왕판교로 금곡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 1대가 지름 5∼6m, 깊이 1.6m 크기의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50∼60대 탑승자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가 난 곳에서는 앞선 집중호우로 도로 아래 흙이 유실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운전자가 싱크홀과 주변에 설치된 안전펜스 등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현장에서 도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싱크홀은 모두 메워져 추가 사고 위험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17:48

    • 주말 수도권에 다시 120㎜ ‘장대비’···추가 피해 우려
      주말 수도권에 다시 120㎜ ‘장대비’···추가 피해 우려

      주말인 13일과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는 예보가 나왔다.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에 이어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기상청은 13일 밤(오후 6시~자정)부터 14일 오전(6시~오후 12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2일 예보했다.비는 13일 오전(9시~오후 12시)에 충남 서부와 전라권 서부부터 시작되겠고, 낮(오후 12시~6시)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14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중국 내륙에 기압골이 점차 발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

      13:50

    • 호우 피해 자동차, 어떻게 관리할까…‘물 먹은 차’는 일광욕 필수
      호우 피해 자동차, 어떻게 관리할까…‘물 먹은 차’는 일광욕 필수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한 ‘물 폭탄’으로 인한 차량 피해가 막대하다. 차량이 완전히 침수돼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수천여대는 폐차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침수된 이른바 ‘물 먹은 차’는 그대로 운행되는 경우도 많다.전문가들은 이같은 ‘물 먹은 차’는 꼼꼼한 사전점검과 정비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물이 많은 곳을 주행한 자동차의 경우 비록 침수는 피했다고 하더라도 ‘물 먹은 반(半)침수차’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차를 그대로 방치하면 하체의 급속한 부식과 잦은 고장을 피하기 어렵다. 또 중고차 가격이 뚝 떨어지는 피해도 입을 수 있다.자동차시민연합은 폭우 속에 물 먹은 차량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12일 발표했다.물 먹은 차는 ‘습기’ 덩어리...차량도 ‘일광욕’ 필수폭우 속에 주행을 했거나 주차한 차, 물이 많이 있는 곳을 주행한 차 등은 ‘반침수차’로 높은 수준의 습기를 품게 된다. 이런 경우 안쪽으로부터 부식이 빠르게 발생...

      11:54

    • 집중호우로 낙동강·한강 11개 보, 수문 열고 방류량 늘렸다
      집중호우로 낙동강·한강 11개 보, 수문 열고 방류량 늘렸다

      환경부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의 대응책으로 낙동강 8개 보와 한강 3개 보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늘렸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는 낙동강 8개 보(상주·낙단·구미·칠곡·강정보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의 경우 초당 방류량을 1200t까지 늘렸다.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경우 이들 보의 방류량은 초당 2300~3400t까지 늘어날 수 있다.환경부는 낙동강 보 수문 개방 방류를 일단 1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강수상황에 맞춰 보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올해 낙동강에 최악의 녹조가 발생하면서 보 수문을 열어 방류량을 늘리고, 유속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환경부는 보 수위를 낮추면 생활용수나 농업용수 취·양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예년 수준으로만 보를 개방해 왔다.환경부는 한강 3개 보(강천·여주·이포)도 11일 13시 기준으로 방류량을 초당 7500~8000t으로 늘린 상태다. 한강 보 개방은 26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10:59

    •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도와주세요”… 경기도, 자원봉사자 모집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도와주세요”… 경기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경기도에는 8~11일까지 나흘간 많은 비가 내렸다. 누적 강수량은 광주시가 643㎜로 가장 많았고 양평군 641㎜, 여주 617㎜, 의왕 505㎜ 등이다.비로 인해 경기지역에선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1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또 87세대 3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거주지를 떠나 일시 대피한 주민은 277세대 506명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유관 자원봉사단체 등을 동원해 현장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침수주택 복구와 집기류 세척 등 생활공간 회복을 위한 활동은 호우가 종료된 후에 주로 이뤄져 앞으로 자원봉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만 복구를 도울 자원봉사자가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경기지역에서만 3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인데 지원자는 20명 내외에...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