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소방서 전원 타 현장 투입 상황서 긴급신고 ‘코드0’ 접수8일 밤 서울서 2400건 신고…접수 순서 따른 출동으론 ‘한계’위급성 따라 우선순위 두는 촘촘한 상황별 재난 대응책 필요지난 8일 밤 퍼부은 기록적인 폭우로 일가족 3명이 반지하 주택에서 익사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이들을 구조해달라는 신고는 당일 오후 8시59분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20분, 소방은 45분쯤 지나 현장에 처음 도착했다. 구조작업이 시작된 것은 신고 후 2시간46분이 지난 오후 11시45분. 발달장애인 언니, 비장애인 동생과 그의 딸은 자정이 넘은 시각 숨진 채 발견됐다.같은 날 동작구 상도동의 반지하 주택에서도 50대 여성이 밀려드는 물을 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소방은 신고 1시간 뒤 현장에 도착했다. 기후위기로 비슷한 재난의 발생이 잦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구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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