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예산안]공공임대 ·SOC 예산 대폭 깎였다···민자사업 늘어난다](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2/08/30/news-p.v1.20220830.9227496b9c754c1fb6f5fccdb941431e_P1.jpg)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인 청년주택, 역세권 첫 집 등 공공분양주택 사업투입예산은 대폭 늘어난 반면 교통·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투입예산과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줄었다.30일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내년 SOC 예산은 19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조2000억원(10.0%) 줄어들었다. 집행률을 감안해 예산 투입 속도를 조절하고, 집행부진사업은 예산을 삭감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항공·공항’ 관련 예산은 4237억원에서 3398억원으로 19.8% 줄었다. 울릉도공항건설사업은 1140억원에서 855억원으로, 제주 제2공항건설사업은 425억원에서 173억원으로 각각 감축됐다.‘철도’분야예산도 8조5684억원에서 7조7472억원으로 9.6% 줄어든다. 김천~구미 국도건설, 사등~장평 국도건설, 천안성황~평택소사 국도건설은 타당성 재조사에 따른 공사중단으로 올해 본예산 전액(294억원)이 삭감됐다.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사업도 내년부터 철도공단 분담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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