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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스쳐간 ‘난마돌’
  • 전체 기사 157
  • 2022년9월 6일

    • 힌남노 나간 동해·남부지방엔 해일·강풍특보···명절 연휴 전까지 ‘맑음’
      힌남노 나간 동해·남부지방엔 해일·강풍특보···명절 연휴 전까지 ‘맑음’

      기상청은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이날 오전 4시50분쯤 경남 거제시 부근에 상륙해 오전 7시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이날 오후에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현재 각 지역에 발효돼 있는 태풍특보는 풍랑특보와 강풍특보, 폭풍해일특보로 차차 변경되겠고, 6일 늦은 오후부터 7일 오전 사이 대부분 해제되겠다고 발혔다. 6일까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6시쯤 부산 동북동쪽 약 10㎞ 육상을 지날 때 힌남노는 시속 52㎞로 북동진했으며 강도는 강이었다. 태풍이 중위도까지 올라와 상륙한 뒤에도 이 정도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당시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압력의 단위), 최대풍속은 시속 144㎞(초속 40m)로 1959년 큰 피해를 끼친 태풍 사라, 2003년...

      09:30

    • [태풍 힌남노]직접 영향권 벗어난 인천도···쓰러지고 떨어지고 덮치고 ‘피해 속출’
      [태풍 힌남노]직접 영향권 벗어난 인천도···쓰러지고 떨어지고 덮치고 ‘피해 속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인천도 폭우로 침수는 물론 가로수가 쓰러져 학원차량을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인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0개 군·구와 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61건이라고 밝혔다.지난 5일 오후 2시 연수구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학원 차량을 덮쳤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나무를 절단해 차에 타고 있던 학생 3명을 구조했다. 다친 학생은 없다또 같은 날 오후 9시쯤에는 연수구 송도동의 간판이 떨어졌고, 비슷한 시간 남동구 구월동의 가로수도 쓰러졌다.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5개 동이 정전돼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남동구 구도림사 주적체육관 양방향과 서구 가정동 한신휴 그랜드 빌리지∼서부여성회관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다.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있지만,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천항 14개 항로 17척의 여객선은 지난 5일 오후 2시30분부터 이날까지 운항을 못하고 있다. 또한 인...

      09:27

    • ‘힌남노’ 강타한 포항에 해병대 장갑차 출동···인원 수색작업 투입 영상 컨텐츠
      ‘힌남노’ 강타한 포항에 해병대 장갑차 출동···인원 수색작업 투입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해병대 장갑차가 투입됐다.해병대 제1사단은 6일 인명 구조와 복구 작업 등을 위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 고무보트(IBS) 17대, 차량 57대, 병력 1300여명을 시내 곳곳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이날 포항지역 수재민 27명을 구조했다.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이다.해병대는 KAAV에 운영병력과 소방대원을 탑승시켜 포항 청림초등학교 일대에 출동시켰다. 또 태풍으로 인해 침수, 고립돼 구조를 필요로 하는 인원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옥상 등에 피신한 주민 등을 IBS에 태워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기도 했다.해병대 제1사단 측은 “현재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출동대기태세를 완비했으며, 언제 어디든 민간 피해복구 작전에 투입해 즉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6일 새벽 포항 대송 등에 시간당 10...

      09:21

    • KTX, SRT 등 운행 속속 재개...“미리 시간표 확인하세요”
      KTX, SRT 등 운행 속속 재개...“미리 시간표 확인하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태풍 ‘힌남노’가 오전 7시 10분 위험지역을 빠져나감에 따라 중지·조정했던 열차운행을 6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앞서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한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했었다. 경부선은 대전까지, 호남·전라선은 익산까지, 중앙선·태백선은 제천까지 운행했으며, 경전·장항·경북·대구·동해남부·영동·충북선은 전 구간 운행을 중지했었다.코레일은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갔지만 오늘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되는 만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SR도 “오후 3시까지 운행 중단 공지했던 SRT 일부 열차 운행을 오전 중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R은 “열차 이용 고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재개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

      09:17

    • [태풍 힌남노]부산 강풍 여전···월파 우려에 해안가 통행 주의해야
      [태풍 힌남노]부산 강풍 여전···월파 우려에 해안가 통행 주의해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는 이르게 동해상에 진출했으나 6일 오전 9시 현재 부산에는 태풍 여파로 한동안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예상보다 힌남노가 동해상에 빨리 진출했지만 태풍의 여파로 강한 바람은 계속 불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태풍 경보에서 강풍주의보로 바꿔 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아 월파의 위험성은 여전히 크다.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은 여전히 강풍 반경에 들어있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태풍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비는 오전 중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상 강우량은 50∼120㎜이지만, 이보다 적게 내릴 가능성이 크다.힌남노가 남해안에 상륙한 6일 오전 4∼5시 사이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최대순간 풍속은 오륙도가 초속 37.7m, 북구 35.4...

      08:51

    • [태풍 힌남노]경기서도 강한 비바람 피해…시흥 신현동 ‘순간 17.4㎧’ 강풍
      [태풍 힌남노]경기서도 강한 비바람 피해…시흥 신현동 ‘순간 17.4㎧’ 강풍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경기도에서도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잇달았다. 서해안과 가까운 시흥 신현동은 순간 풍속이 초속 17.4m의 강풍이 불었다.경기도는 6일 오전 7시 현재 부상 1명(경상), 시설물 피해(토사유출 2·가로수 전도 94) 96건, 주택 침수 1건 등 9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사 낙석 등의 피해는 없었다.이날 오전 1시3분쯤 시흥시 정왕동에서는 간판 낙하로 행인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5일 오후 6시49분쯤에는 하남시 미사강변 인근에서 불어난 강물에 학생 1명이 고립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가평군 청평면에서는 2세대 9명의 주민이 붕괴 위험 등에 대비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를 했다. 가로수 쓰러짐 사고는 94건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24분에는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위로 쓰러졌다.하상도로 15곳, 세월교 79곳, 일반도로 5곳, 둔치주차장...

      08:23

    • [태풍 힌남노]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휴원·휴교시 가족돌봄휴가 가능 
      [태풍 힌남노]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휴원·휴교시 가족돌봄휴가 가능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급 학교가 휴원·휴교해 불가피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노동자는 가족돌봄휴가를 쓸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6일 “사업주는 사업장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족돌봄휴가를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가족돌봄휴가는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긴급하게 가족을 돌볼 필요가 있는 경우 노동자가 1일 단위로 연간 열흘까지 쓸 수 있는 무급 휴가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가족돌봄휴가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 연간 최대 20일까지 쓸 수 있다.사업주가 가족돌봄휴가를 이유로 해당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근로 조건을 악화시키는 등 불리한 처우를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경남 거제시 부근으로 국내에 상륙해 오전 7시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08:22

    • [태풍 힌남노]‘시간당 100.5㎜ 폭우’ 포항, 1명 사망 등 피해 속출···경주 송선·하동저수지 붕괴 위험에 대피령 영상 컨텐츠
      [태풍 힌남노]‘시간당 100.5㎜ 폭우’ 포항, 1명 사망 등 피해 속출···경주 송선·하동저수지 붕괴 위험에 대피령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지역도 1명이 숨지고, 침수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다.6일 오전 7시57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A씨(75)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시간여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딸, 남편(80)과 함께 걸어서 대피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5시 기준 경북은 평균 58.5mm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포항은 125.5mm, 경주 118.3mm의 비가 내렸다. 포항 시가지에는 시간당 70~80㎜가, 남구 구룡포에는 한때 시간당 100.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포항과 경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형산강은 이날 오전 6시20분쯤 경주 강동대교 일대와 포항 형산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중심 시가지와 부도심권 침수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이날 2시2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저지대 침수지역에서는 주...

      07:51

    • 은행권 부산·울산·경남·포항 지점 영업시간 1시간 순연
      은행권 부산·울산·경남·포항 지점 영업시간 1시간 순연

      국민은행은 6일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해 부산, 울산, 경남, 포항, 경주 지역 영업점 영업시간을 1시간 순연한다고 밝혔다. 개점과 폐점 시간을 각각 한 시간씩 늦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신한·하나·우리·기업은행도 해당 지역 지점 영업시간을 1시간씩 미뤘다.각 은행은 영업점 시설물의 내·외부 사전 점검을 했고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상청은 힌남노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발표했다.

      07:45

    • [태풍 힌남도] 전북, 정전·가로수 전도 등 20건 피해…인명피해 없어
      [태풍 힌남도] 전북, 정전·가로수 전도 등 20건 피해…인명피해 없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면서 전북에서 2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전북도와 소방당국은 6일 오전 5시30분까지 접수된 태풍 피해는 정전 9건, 가로수 전도 11건 등이라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정전된 125가구는 한국전력공사가 이날 새벽 복구에 나서 정상화됐다.태풍으로 전북지역에는 평균 70.4㎜의 비가 내렸다.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222.5㎜, 무주 덕유산 145㎜, 정읍 111.3㎜, 부안 77㎜, 고창 74.5㎜, 군산 71.5㎜, 익산 60.4㎜, 전주 56.5㎜ 등이다.비는 오전까지 동부 지역에 10∼60㎜, 서부 지역에 5∼3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북지역에는 7시30분 현재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비는 약하게 내리고 있다.전북도는 5일 중앙 재난안전책본부...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