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2022] 국감 쟁점 “제2공항 어떻게 되고 있나”…오영훈 “국토부 협의 뒷받침해달라”](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2/10/21/news-p.v1.20221021.9c72511fad45420c9a8744ec06263b5c_P1.jpg)
21일 제주 현장 국감 “갈등 해결방안 필요” “정석비행장 활용” 등 각종 의견 제시21일 제주에서 이뤄진 국정감사에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만간 소통하겠다고 답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2공항 논의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지만 많은 이견이 표출되면서 해결방안 도출도 늦어지고 있다”며 제2공항과 관련한 진전 사항을 물었다. 오 의원은 이어 “국토부의 의지를 직접 확인했는가”라며 “전 제주지사이기도 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 문제 해결 머리 맞댔나”라고 질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국토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반려 절차가 있었다”며 “이 때문에 보완 가능 여부를 분석하는 용역을 시행 중인데 당초 7월까지 마무리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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