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2022]인천 서구 부동산 허위·미끼매물 ‘최다’…2년새 60배 늘어](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2/10/19/news-p.v1.20221019.0eac43d421d44f818038de8f3dd8fc5c_P1.jpg)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개발이 집중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중에서 부동산 허위매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부동산 광고시장 감시센터 모니터링’ 결과, 최근 3년간 인천지역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의심 건수는 1035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0년 42건, 2021년 221건, 2022년 6월 기준 772건이다.전국에서는 총 9899건이다. 서울이 3190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17건에 이어 인천이 3위이다.인천 서구는 인천지역 전체 허위매물 위반의심 건수의 56.8%인 588건으로 가장 많다. 서구는 2020년 8건에 불과했으나 2021년 105건, 올해 6월까지 475건으로 크게 늘었다.허 의원은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대규모의 인구가 유입돼 집을 찾는 인구가 함께 늘어났고, 부동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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