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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9.19 군사합의 파기
  • 전체 기사 403
  • 2023년12월 18일

    • 미·일 “북, 주변국 위협” 안보리 위반 강력 규탄…중, 한·미·일 안보 협력 겨냥 “군사 압박 역효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미국과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반면 중국은 군사적 억제력을 통한 압박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정세 악화의 원인으로 우회적으로 거론했다.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8일 도쿄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 정상들과의 회의에서 “북한이 어젯밤과 오늘 아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일 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 및 모든 사거리 탄도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VID)’ 실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저녁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이후 한국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및 일본 아키바 다케오 국가...

      20:37

    • 북한, 올해 5번째 ICBM 발사
      북한, 올해 5번째 ICBM 발사

      북한이 18일 고체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했다. 전날 밤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 만에 단행한 군사 도발이다. 미 핵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의 국내 입항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논의 결과에 대한 고강도 반발로 풀이된다.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군은 오늘 오전 8시2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 즉 화성-18형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5번째 ICBM 발사로 한 해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화성-18형의 성능이 지난 7월12일 시험 발사 당시에 비해 개선됐을지 주목된다. 당시 북한은 미사일이 정점 고도 6648.4㎞, 비행 거리 1001.2㎞, 비행 시간 74분51초를 기록했다며 “신기록...

      20:28

    • 일본 “북 탄도미사일 이미 낙하한 듯”
      일본 “북 탄도미사일 이미 낙하한 듯”

      일본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8일 교도통신·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당국이 이날 오전 8시28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했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 한시간 조금 넘게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이날 오전 북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발사된 물체는 통상의 방식보다 높은 각도로 쏘아 올리는 고각 발사를 거쳤을 가능성이 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9시쯤 총리 관저에서 “어젯밤에 이어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과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까지는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며 “이후 자세한 보고를 받고 현황을 확인한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할 것”이...

      10:05

    • 북, 고체추진 ICBM 발사…미 확장억제 강화에 ‘반발’
      북, 고체추진 ICBM 발사…미 확장억제 강화에 ‘반발’

      북한이 18일 고체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했다. 전날 밤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 만에 단행한 군사 도발이다. 미 핵 추진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의 국내 입항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논의 결과에 대한 고강도 반발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한·미·일 공동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2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 즉 화성-18형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5번째 ICBM 발사로 한 해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화성-18형의 성능이 지난 7월12일 시험 발사 당시에 비해 개선됐을지 주목...

      08:31

    • 일본 “북 탄도미사일 비행거리 400km 단거리 추정…EEZ 밖 낙하”
      일본 “북 탄도미사일 비행거리 400km 단거리 추정…EEZ 밖 낙하”

      북한이 17일 밤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방위성이 추정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00㎞이고 최고 고도는 약 50㎞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EEZ 밖에 낙하했으며, 항공기나 선박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이날 오후 10시40분쯤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긴급 소집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작업을 벌였으며,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도 주의를 당부했다.일본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최근 한국에서는 북한이 이달 ...

      08:05

    • 북, 김정일 12주기에 단거리 탄도미사일…한미 NCG 반발 의도
      북, 김정일 12주기에 단거리 탄도미사일…한미 NCG 반발 의도

      북한이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17일 밤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10시 38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57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하였으며, 우리 군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활동을 추적해 왔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가능성을 주시해왔으나 이번 도발은 단거리에 그쳤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이다.북한의 도발 배경에는 한미의 제2차 NCG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트집 잡으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참석차 이달 14일(현지시간) 미국에 입국하면서 취재진에게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07:36

  • 12월 13일

    • 북 인접 15곳에 ‘평화경제특구’…협력 방안 빠진 법, 14일 시행

      북한과 인접한 지역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만들어 입주 기업을 지원하는 평화경제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평화경제특구가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남북 경제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3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이 14일부터 시행된다.북한과 인접한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입주 기업이 사용할 용지와 건축물 등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조성한다. 특구 대상 지역은 인천 강화·옹진, 경기 김포·파주·연천, 강원 고성·양구·인제·화천·철원, 경기 고양·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춘천 등 15개 시군이다.입주 대상은 남북 교역과 경제협력에 연관된 기업,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큰 기업 등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와 임대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고 의료시설·주택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그러나 ...

      21:44

    • 접경지역 평화는 언제…용산 간 주민들 “대북 적대 행동 멈춰달라”

      강원도 철원에 거주하는 농민 김용빈씨(59)가 경작하는 농지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너머에 있다. 군인이 지키는 초소 앞을 일상적으로 넘나들어야 하는 그에게 ‘평화’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김씨는 13일 “9·19 군사합의 무력화 이후 북에 전단 살포를 수시로 하느라 바쁜 영농철에 농지에 들어가지 못해 일손 놓고 발을 동동 구르던 악몽이 떠오른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이 전쟁 불안 없이 평화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김씨를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과 10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 연석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사 충돌을 부르는 적대 행동을 멈춰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9·19 남북군사합의가 사실상 무효화된 이후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며 “평화의 안전핀이 사라졌다”고 했다.김영애 우리누리평화행동 대표(67)가 사는 인천 강화군 ...

      21:44

  • 12월 7일

    •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 선전화 공개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 선전화 공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1호’를 주제로 한 ‘선전화’를 공개했다.북한 공식매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조선노동당출판사·만수대창작사·중앙미술창작사가 만리경-1호의 선전화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선전화는 사회주의 체제 선전 미술품을 말한다. 북한 당국은 중요한 행사나 시책이 있을 때마다 선전화를 그려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선전화는 짧은 글귀와 그림으로 구성되며 조선노동당출판사나 만수대창작사에 속한 예술가들이 제작한다. 북한 사회의 변화상을 연구하는 자료로도 활용된다.북한 선전화는 현재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회주의 체제 선전 미술품이란 점과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마니아층도 있어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 수집품으로도 거래된다.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으로도 사용된다고 전해진다.통신이 공개한 선전화들은 대부분 밤하늘을 배경으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이 솟아오르는 장면을 담았다. 북한이 지난달...

      14:37

  • 12월 4일

    • 북한 “우리 위성 발사는 위협, 대한민국 위성 발사는 ‘법 준수’ 뻔뻔”
      북한 “우리 위성 발사는 위협, 대한민국 위성 발사는 ‘법 준수’ 뻔뻔”

      북한이 4일 “미국은 우리의 위성발사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강변하면서도 대한민국 족속들의 위성 발사는 ‘국제법 준수’ 측면에서 성격이 다르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국가의 주권적 권리 행사를 걸고 불법 무법의 규탄 소동과 제재 책동에 광분하고 있는 미국이 철면피하게도 대한민국의 정탐 위성을 발사해주는 이중기준적 행태를 보인 것은 우주적인 희비극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지난달 21일 성공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와 운용을 맡고 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비난하던 남한이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미 우주군 기지에서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상황을 겨냥했다.대변인은 “같은 위성 발사를 두고도 하나는 자주적인 주권 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속적이고 친미적인 대한민국의 것이라...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