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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 전체 기사 102
  • 2022년10월 17일

    • 시민단체들 “카카오 방만 운영과 정부 감독 미비가 ‘먹통 사태’ 키웠다”
      시민단체들 “카카오 방만 운영과 정부 감독 미비가 ‘먹통 사태’ 키웠다”

      시민사회단체들이 ‘카카오 먹통 사태’는 독과점 지위에 있는 플랫폼 기업의 방만한 운영과 정부의 관리·감독 미비에서 비롯됐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17일 논평을 내고 “카카오가 이런 (독점) 지위를 누리게 된 데에는 정부가 소수의 거대 플랫폼 기업들에 각종 기회를 제공하고 편의를 봐준 것이 한몫 한다”며 “정부의 무책임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는 점에서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정책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부가통신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부가통신사업자가 자신의 권한과 책임 범위 내에서 수행하도록 해 자율에 맡겨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참여연대는 “부가통신사업자인 플랫폼 기업들이 기간통신사업자에 준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참여연대는 “이번 사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플랫폼 시장이 커지는 데에 반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는 제대...

      14:35

    • 카카오 ‘먹통’ 사고에 카카오뱅크 탈출 행렬 이어질까
      카카오 ‘먹통’ 사고에 카카오뱅크 탈출 행렬 이어질까

      카카오뱅크가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연계 서비스가 완전정상화됐다고 밝혔지만, 카카오뱅크 이용자들의 불안까지는 정상화시키지 못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뱅크에 넣어뒀던 예금을 다른 은행으로 옮겨야겠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동에 별도의 전산 센터를 두고 있어,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일어난 이번 화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다만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이체, 모임통장 친구 초대 등 카카오톡에 기반한 일부 서비스가 작동되지 않았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12시9분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공지했다.이번 서비스 장애 사고는 카카오의 이미지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의 신뢰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직장인 박모씨(42)는 “이번과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면...

      14:18

    • 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연계 서비스 등 모두 정상화”
      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연계 서비스 등 모두 정상화”

      카카오뱅크가 17일 오후 12시9분 현재 카카오 연계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날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은 모두 정상화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발송되지 못한 일부 앱 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발생한 화재 여파로 카카오톡에 기반한 일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관련 서비스 장애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용자들에게 사과했다.

      13:51

    • ‘카카오 먹통’ 사태에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국감 증인 채택
      ‘카카오 먹통’ 사태에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국감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톡 먹통 대란’과 관련된 기업들의 총수인 최태원 SK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17일 채택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이날 상임위 회의에서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 최 회장, 김 센터장, 이 GIO, 박성하 SK C&C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경우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관리에 최종적인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과방위 여야 간사는 이날 오전부터 카카오톡 먹통 대란 관련해 국감 증인 채택을 논의했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다만 국감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항만 질의하고 다른 내용은 다루지 않기로 했다.앞서 15일 오후 3시30분쯤 카카오가 임대해 사용하는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

      12:27

    • 카톡 사태에 개인쇼핑몰 피해 눈덩이···소공연 ‘접수 센터’ 운영
      카톡 사태에 개인쇼핑몰 피해 눈덩이···소공연 ‘접수 센터’ 운영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로 소규모 개인 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일부 서비스가 정상화됐지만 쇼핑몰 운영자 등이 많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채널은 완전히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카카오 채널로 예약과 고객 상담 등을 진행하던 소규모 업체들은 카카오 채널을 통한 상담이 힘들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나 문자, 전화 등으로 상담을 대체하고 있다.일부 업체는 15일 이전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를 남긴 고객들의 경우 시스템 오류로 확인이 불가능해진 만큼 전화를 걸어 다시 문의를 요청하고 있다.다만 홈플러스와 올리브영, 마켓컬리 등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이들은 전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한 로그인과 회원가입, 카카오페이 결제, 카카오톡 상담 등이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띄웠으나, 이날부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차량 거래 서비스 등에 장애가 발생했던 중고차 업계도 시스템 ...

      12:05

    • “‘카카오 먹통 사태’에 따른 군 작전 피해는 없어”
      “‘카카오 먹통 사태’에 따른 군 작전 피해는 없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군 작전과 훈련 등에 피해는 없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카카오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현재까지 군 작전과 훈련 등에 영항을 미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소한 군사작전이나 훈련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영향이 없다”고 부연했다. 이어 “군은 기본적으로 군 전용 지휘통신체계를 운용해서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다만 경상남도 충무훈련의 ‘모바일 전시 임무고지훈련’의 통지 방식은 휴대전화 문자로 전환됐다.병무청 측은 이날 “장시간 카카오톡 장애·오류에 따라 ‘모바일 전시 임무고지훈련’ 고지 방식을 카카오톡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전시 임무고지훈련은 전시 긴급동원 발령 상황을 가정해 긴급동원 대상자에게 모바일로 긴급동원 대상자임을 알리고 전시 임무와 동원 절차를 전파하는 훈련이다. 실제 동원은 하지 않고 전파와 대상자의 확인까...

      11:41

    • 주호영 “카카오, 안전불감증이 만든 인재”
      주호영 “카카오, 안전불감증이 만든 인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는 문어발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지만 개선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는 ‘설마’라는 안전불감증이 만든 인재”라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는 2018년 KT 화재 이후 두 번째”라며 “IT 강국을 자부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난 심각한 사태”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그동안 카카오는 메신저를 중심으로 교통, 쇼핑, 금융 등 계열사 수가 올 8월 기준으로 무려 134개에 이를 만큼 문어발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개선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은 채 있다”며 “아직까지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메인 시스템을 사실상 한곳에 몰아넣는 등 관리 조치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KT 사태를 겪고도 화재 같은 재난 상황에 ...

      11:18

    • 카카오 대란 사흘째 “오늘 복구 완료 목표”, 개인쇼핑몰 등 피해 계속
      카카오 대란 사흘째 “오늘 복구 완료 목표”, 개인쇼핑몰 등 피해 계속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이 됐던 카카오의 각종 주요 서비스들이 장애 사흘 만인 17일 오전 상당수 복구됐다. 그러나 개인 쇼핑몰 사업자는 관련 채널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피해가 이어지는 등 곳곳에서 이번 사태의 충격이 이어지는 중이다.카카오는 이날 대다수의 서비스를 복구했지만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비스별로 카카오톡의 경우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의 수·발신이 가능해졌다. 다만 용량이 큰 동영상과 파일을 전송할 때 일부 속도 저하 현상이 남아 있다.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 검색과 챗봇 관리자 센터 등도 아직 복구 중이다. 카카오톡뿐 아니라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맵,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 13개 중 5개도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는 않았지만 주요 기능이 대부분 서비스된다. 나머지 카카오T와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

      11:12

    • 윤 대통령, ‘카카오 독과점’ 논란에 “국가가 필요한 대응해야”
      윤 대통령, ‘카카오 독과점’ 논란에 “국가가 필요한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필요한 제도를 잘 정비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즉각적인 보고 체계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말은 아마 카카오를 쓰시는 대부분 국민들이 통신망 중단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망이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사실상 국가기반 통신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주말에 과기부 장관에게 직접 상황 챙기고, 정부가 예방과 사후 조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검토를 시켰다”면서 “국회에서도 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카카오의 시장독점 문제가 나오는데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저는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자유시장경제의 각오를 갖고 있지만, 그건 시장자체가 공정한 경쟁시스템에 의해서 자원과 소득이 합리적으로 배분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독점이나 심한...

      09:30

    • 먹통 사태에 카카오 그룹주 장 초반 8~9%대 하락
      먹통 사태에 카카오 그룹주 장 초반 8~9%대 하락

      최장 기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여파에 카카오 그룹주들이 장 초반 8~9%대 급락세를 보였다.17일 오전 9시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9.24% 떨어진 4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카카오 그룹주들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같은 시간 카카오페이는 전날보다 9.14% 떨어진 3만2800원, 카카오뱅크는 8.00% 떨어진 1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8.63% 떨어진 3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15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 성남시 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과 포털 사이트 다음 등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는 사고 다음 날인 16일 새벽 1시30분쯤부터 순차적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 등을 서비스를 복구했다.증권가에서는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에 하루 매출 200억원 안팎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 ...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