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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 전체 기사 102
  • 2022년10월 17일

    • 금감원, 오늘부터 카카오 금융사 화재 대응 적절성 점검
      금감원, 오늘부터 카카오 금융사 화재 대응 적절성 점검

      금융감독원이 지난 15일 발생한 화재 이후 카카오 금융 계열사의 비상 대응이 적절했는지 점검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증권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를 대상으로 SK 판교캠퍼스 화재로 전산센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각 금융사의 대응에 이상이 없었는지 파악하기로 했다.금감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시간대별 대응이 비상 대응계획 매뉴얼과 시나리오에 맞게 이행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위규 사항을 발견하면 현장 점검에나 검사 체계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뱅크는 전산센터가 서울 상암에 있어 이번 화재로 인한 전산상 직접 손해는 없었으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 이체(1일 100만원 한도)가 일부 작동하지 않았다.카카오페이는 송금·결제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당일 오후 7시부터 차례대로 정상화됐다. 다만 카카오톡과 연계된 인증 서비스, 상담 서비스, 송금 알림톡 등의 장애가 계속됐다.카카오증권은 판교에 있는 주전산센터 관...

      08:41

    • 증권가 “‘데이터센터 화재’ 카카오 일매출 150억~220억 피해 예상”
      증권가 “‘데이터센터 화재’ 카카오 일매출 150억~220억 피해 예상”

      카카오가 지난 15일 경기 판교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150억~220억원의 일매출 피해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올 4분기 카카오의 예상 매출액을 일할 계산해 단순 피해 규모를 추산하면 약 22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서비스별로 보면 카카오톡 비즈보드 광고는 현재 서비스 복구 안내 게시용으로 활용되면서 광고 게재가 전면 중지된 상태이다. 톡채널은 서비스 복구 중이지만 영업일이 시작하는 17일부터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T앱, 내비앱, 택시기사·대리기사·픽커앱 등 모빌리티 주요 서비스에서도 장애가 발생해 플랫폼 기타 매출 피해가 발생했고 이커머스 부문(선물하기, 쇼핑하기, 프렌즈샵, 카카오스타일)도 카카오페이 결제 오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콘텐츠(게임, 웹툰, 페이지,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 장애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화재로 카...

      07:54

  • 10월 16일

    • 불난 카카오 데이터센터…주주들은 ‘천불’이 난다
      불난 카카오 데이터센터…주주들은 ‘천불’이 난다

      올해만 카카오 55%↓ 페이 79%↓자회사 쪼개기 상장도 역풍 작용개인 투자자에 직원까지 대형 손실자사주 3000억 소각 등 나섰지만성장성 담보 없인 주가 반등 ‘난망’주가가 연초 대비 반토막이 된 카카오 그룹주(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라는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도 3%대 하락한 상태라 17일 코스피에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성장주의 대표로 꼽히는 카카오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3일 11만4500원에서 지난 14일 5만1400원으로 55.1% 하락했다.설상가상으로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가 발생해 지난 15일부터 주말 내내 서비스 장애가 지속되면서 카카오에 대한 기업 신뢰가 큰 타격을 입었다. 주말 새 카카오톡을 떠나 라인이나 텔레그램 등 경쟁 메신저로 옮겨간 이용자도...

      21:48

    • 한 바구니 담은 데이터 ‘재난 취약’…분산 관리 ‘유비무환’ 실종
      한 바구니 담은 데이터 ‘재난 취약’…분산 관리 ‘유비무환’ 실종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시간 서비스 장애가 이어지면서 카카오가 데이터 백업과 재난 시 대응체계에 한계를 드러냈다. 카카오가 자체 데이터센터도 없이 서비스만 성급히 늘린 바람에 재난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16일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IT 회사들은 자사 서비스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여러 곳에 기업 서버를 둔다. 카카오 역시 경기 판교·안양 등 4개 지역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뒀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다른 서버를 이용해 20분 안에 복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서버의 전원을 모두 차단하자 취약성이 바로 드러났다. 카카오톡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대부분이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장시간 ‘먹통’이 됐다. 카카오톡 문자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된 건 장애 발생 10시간...

      21:21

    • ‘무료’ 카카오톡은 직접 보상 근거 없어…유료 서비스 위주·이용권 형태로 보상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따른 이용자 피해보상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플랫폼 기업의 서비스 차질에 대한 보상은 지금까지 없었다. 업계에서는 일단 유료 서비스 위주로, 현금보다는 이용권 형태 보상에 무게를 둔다. 대다수 국민이 피해를 본 카카오톡은 무료 서비스여서 보상받기가 쉽잖은 실정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플랫폼 멜론과 카카오웹툰은 16일 바로 이용권 보상책을 내놨다. 멜론은 이날 기준으로 고객 모두의 이용권 사용 기간을 3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정기결제 이용권 이용자는 결제일을 기존 일자에서 3일을 미뤄주고, 티켓 이용자는 기존 만료일을 3일 연기하는 식이다. 이미 애플과 구글 인앱결제로 구매해 결제일 변경이 어려운 경우나, 일부 제휴 이용권은 멜론 캐시 1500원을 준다. 15일이 이용 기간 마지막 날인 이들에게도 캐시 1500원을 지급한다.카카오웹툰은 서비스 장애 기간 내 대여 중인 웹툰 회차 및 만...

      21:20

    • 덩치만 키운 카카오, 둔한 관리 능력 드러나…불편 넘어 ‘불신’
      덩치만 키운 카카오, 둔한 관리 능력 드러나…불편 넘어 ‘불신’

      카카오가 지난 15일 경기 판교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핵심 서비스들이 접속 장애 등을 일으켰으나 16일 오후까지 62%만 겨우 복구하는 등 큰 차질을 빚었다. 그동안 몸집 불리기 위주로 급성장해온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간 사용자 4743만명을 넘는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를 민간기업에 일방적으로 맡겨놓아선 위험하다는 비판도 뒤따른다.양현서 카카오 대외협력실장(부사장)은 이날 오전 SK C&C 판교캠퍼스 B동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판교 데이터센터에 3만2000대 정도의 서버가 있다”며 “그중에 1만2000개 정도가 복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날 오후 2만대(62.5%)까지 서버를 복구했다고 전했다. 양 부사장은 “판교 데이터센터가 가장 메인”이라며 “복구가 언제 될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안양 등 전국 4군데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두고 있는데, 판교 ...

      21:01

    • 카카오 멈추자 일상이 멈췄다···“거대 플랫폼 의존 사회 돌아봐야”
      카카오 멈추자 일상이 멈췄다···“거대 플랫폼 의존 사회 돌아봐야”

      “새벽 4시40분부터 영업을 했는데, 콜이 없어서 거리에 나오신 분들만 태우고 있어요. 아까 다른 기사분 만났는데 그냥 집에 돌아간다고 하더라고요.”16일 오전 기자와 만난 택시기사 전모씨(61)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전씨는 매월 3만9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카카오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전날부터 이 서비스가 먹통이 돼 전씨의 영업도 큰 차질을 빚은 것이다. 그는 “어떤 기사는 시간당 2만원을 벌다가 어제는 4시간 일하고 2만5000원 벌었다고 하더라”며 “카카오가 문어발처럼 (사업을 벌여) 난리인데, 이런 사고가 나면 대처를 할 수가 없다”고 했다.카카오 서비스 장애는 전날 발생한 경기 성남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가 원인이다. 전날 오후 3시30분쯤부터 먹통이 됐던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10시간여 만에 일부 복구됐으나, 데이터센터 서버 복구율은 37.5%에 불과한 상태다.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에 역대 최장 시간 서비...

      16:03

    • 카카오 먹통에 업비트 로그인 서비스 장애…20시간 만에 정상화
      카카오 먹통에 업비트 로그인 서비스 장애…20시간 만에 정상화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카카오톡 계정 로그인 서비스’가 20시간 넘게 먹통이 됐다.업비트는 16일 오전 11시5분 “카카오 서비스 장애 상황에 대한 복구가 진행됨에 따라 카카오 계정 로그인 서비스 재개가 확인됐다”고 공지했다.앞서 업비트는 지난 15일 오후 3시45분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카카오 계정 로그인 서비스 외에도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인증 수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톡 이용이 불가했다.업비트 로그인은 카카오톡 혹은 애플ID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폰 이용자의 경우 애플ID를 통해 업비트 로그인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PC로 이용자는 카카오톡 계정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카카오 계정 로그인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업비트 계정에 접근을 못 해 손실을 봤다는 이용자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부터 “업비트 로그인이 안 돼...

      15:48

    • 카카오 서비스대란, 카톡부터 택시호출까지...“창사 이래 최대 위기”
      카카오 서비스대란, 카톡부터 택시호출까지...“창사 이래 최대 위기”

      카카오가 전날 경기 판교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핵심 서비스들에 접속 장애 등을 일으켰으나 16일 오후까지 약 40%를 복구하지 못하는 등 큰 차질을 빚었다. 주요 데이터 대다수를 한 데이터센터에 몰아넣은 탓에 피해를 키운 것이다. 그동안 몸집 불리기 위주로 급성장해온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간 사용자 4743만명을 넘는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를 민간기업에게 일방적으로 맡겨놓아선 위험하는 비판도 뒤따른다.양현서 카카오 대외협력실장(부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SK C&C 판교캠퍼스 B동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판교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 3만2000대 정도의 서버가 있다”며 “그 중에 1만2000개 정도가 복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는 이날 오후 2만대(62.5%)까지 서버를 복구했다고 덧붙였다.양 부사장은 “판교 데이터센터가 가장 메인”이라면서 “어제는 화재 현장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15:46

    • 카카오톡 먹통에 소비자·자영업자 ‘부글부글’…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추정
      카카오톡 먹통에 소비자·자영업자 ‘부글부글’…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추정

      16일 찾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데이터센터는 비교적 한산했다. 주말인 탓인지 경찰과 취재진을 제외하고 일반 시민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건물 외부도 전날 있은 화재로 전국을 ‘패닉’에 빠지게 한 곳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쩡했다. 이 건물은 지상 6층·지하 4층 규모(연면적 6만7000㎡)로 2016년 8월 조성됐다. 현재 카카오·네이버 등이 입주해 건물 대부분을 데이터센터로 쓰고 있다.이날 카카오 측의 긴급 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일부 서비스 장애가 계속 이어지자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속출했다. 직장인 A씨는 “카카오톡 컴퓨터 버전이 작동하지 않아 한동안 작업을 못했다”고 말했다. B씨는 “시골에 계신 홀로 사는 어머니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자주 했는데 갑자기 문자 메시지가 안돼 한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카카오T 등의 서비스와 생계가 연계된 자영업자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분당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김모씨(45)는 “IT 최강국이라...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