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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포르노’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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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11월 15일

    • 국민의힘 김영식 “빈곤 포르노?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
      국민의힘 김영식 “빈곤 포르노?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해 15일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라고 말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여사의 해외 봉사 사진을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데 내놓은 반박이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어제 아침 민주당 공식 석상에서 한 (최고)위원이 대통령 순방 중 김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질환 어린이 방문을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는, 믿을 수 없는 망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진짜 인격모독이자 정신적 테러에 가깝다”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에게 질문했다. 송 위원장이 “제가 전후 경위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어떤 의도를 떠나서, 우리가 해야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라고 말했다.표준국어대사전은 국모를 ‘임금의 아내나 임금의 어머니를 이르던 말’이라고 정의한다....

      17:33

    • 야당의 ‘김건희, 빈곤 포르노 발언’에···주호영 “대한민국 모든 여성에 사과하라”
      야당의 ‘김건희, 빈곤 포르노 발언’에···주호영 “대한민국 모든 여성에 사과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의료 봉사 사진에 대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빈곤 포르노’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15일 “장 의원은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께 공식 사과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장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장 의원은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라며 반발했다. 장 의원 발언이 과도했다는 지적이 있지만, 주 원내대표가 단어의 용법과 무관하게 여성 문제로 비화시켜 사과를 요구한 것 역시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온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1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해외 봉사활동 사진에 대해 빈곤 포르노 촬영이라고 입에 담기도 싫은 말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영부인의 순수한 봉사활동을 폄훼해 윤 대통령의 일이라면 무조건 비난하는 민주당의 비뚤어진 심보가 드러났고, 영부인에 대해 빈곤 포르노라고 한 것은 ...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