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사망자가 7800명을 넘어섰다. 이재민만 2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는 지진 피해가 큰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AP·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일 새벽 1시 기준 사망자는 튀르키예 5894명, 시리아 1932명 등 7826명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주에 사망·부상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면서 초기 수치에서 최대 8배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망자 수가 최대 2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니세프(UNICEF)는 수천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WHO는 미국의 민관 합동 재난관리기구 ‘태평양재난센터’(PDC)의 추산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2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추산을 내놨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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