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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 전체 기사 164
  • 2023년2월 7일

    • 러시아, ‘지진 피해’ 시리아에 병력 300명 이상 파견…우크라와 조우할까
      러시아, ‘지진 피해’ 시리아에 병력 300명 이상 파견…우크라와 조우할까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가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를 돕겠다며 현장에 300명 이상의 병력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총 300명 이상의 병력으로 구성된 러시아군 10개 부대가 지진이 발생한 시리아에서 잔해물을 치우고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돕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으며,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군용 수송기와 구조대원 100명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는 그간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과 동맹을 맺고 정부군을 지원해왔다.러시아는 시리아 뿐 아니라 튀르키예에서도 구조작업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지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진에 따른 사망과 파괴에 애도를 표하며, 러시아 구조팀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일각에선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구조대가 지진...

      09:24

    • 문 전 대통령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문 전 대통령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일 7.8 규모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애도를 표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형제국가 튀르키예와 이웃 시리아 국민들께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우리 정부도 발 벗고 나서겠지만, 국민들께서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 지역의 조속한 구조와 복구, 재건을 기원한다”고 했다.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 규모 강진이 발생하면서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속보] 튀르키예 지진 사망 3800명으로…부상자도 1만8000명 육박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지난 6일(현지시간) 오전 4시17분쯤(현지시간)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https://www...

      08:40

    • 에르도안, 튀르키예 3개월 ‘비상사태’ 선포
      에르도안, 튀르키예 3개월 ‘비상사태’ 선포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지난 6일(현지시간) 오전 4시17분쯤(현지시간)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6.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4㎞이다. 이번 지진은 인근 레바논과 시리아, 사이프러스 등에서도 감지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지진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이다. 이중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 지역은 제조업의 허브로 꼽히는 지역이며, 시리아 북부는 오랫동안 내전으로 고통받았던 곳이다.사망자 숫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그러나 추위와 악천후 탓에 구호 작업이 더뎌지고 있어 인명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세계 각국은 앞다퉈 구호대를 급파하고 있다.■ “잔해 아래 깔린 사람들, 구조 요청하며 핸드폰으로 위치 정보 보내와” (23:00 업데이트)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사망자 수가 5000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

      08:26

    • 윤 대통령 “튀르키예 지원할 준비 돼 있어···깊은 애도 보내”
      윤 대통령 “튀르키예 지원할 준비 돼 있어···깊은 애도 보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7.8 규모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한국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형제 튀르키예를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대통령실은 전날 윤 대통령이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7.8 규모 강진이 발생해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2600명 넘게 숨지고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일주일 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지난달 28일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도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800명 ...

      07:29

  • 2월 6일

    • 사망자 벌써 수천명…튀르키예 최악 대지진
      사망자 벌써 수천명…튀르키예 최악 대지진

      83년 만에 7.8 규모 새벽에 강타접경국 시리아도 사상 계속 늘어당국 “70차례 이상 여진 지속”미 지질국 “사망자 최대 1만명”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6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두 나라의 사망자는 최소 1790명을 넘어섰으며,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급속하게 늘고 있다. 그러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휩쓸고 있는 폭우·폭설·강풍 등 악천후 탓에 구조작업은 더뎌지고 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서북서쪽으로 37㎞ 지역에서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4㎞이다. USGS에 따르면 첫 번째 지진 발생 15분 후 여진이 6.7 규모를 비롯해 24번이나 잇따랐다. 지진 활성화 지대에 놓여 있는 튀르키예에서도 이번 강진은 1939년 이래 최대 규모 지진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이날 오후 1시24분 가지안...

      21:17

    • 윤 대통령 “튀르키예·이란 지진 피해, 인도적 차원서 적극 지원”
      윤 대통령 “튀르키예·이란 지진 피해, 인도적 차원서 적극 지원”

      튀르키예에서 6일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계속 늘고 있다. 앞서 이란 북서부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800여명이 다쳤다.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금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면서도 “한국인이 많지 않은 지역이긴 하지만 워낙 희생자가 많아 계속 주시하고 있다...

      19:47

    • 내전으로 얼룩진 시리아 북부, 지진으로 또 다시 악몽
      내전으로 얼룩진 시리아 북부, 지진으로 또 다시 악몽

      아수라장이 된 시리아 북서부 다르쿠시의 한 병원에서 얼굴에 찰과상을 입은 남성이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자신의 이름을 오사마 압둘 하미드라라고 밝힌 이 남성은 6일(현지시간) 7.8 규모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을 강타했을 때 가족과 함께 간신히 아파트 건물을 빠져나왔다고 AP통신에 말했다. 그는 “4층짜리 건물이었는데 나머지 3개 층에서는 아무도 살아나오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압델 하미드는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중 강력한 진동을 느꼈다고 AP통신에 말헀다. 그는 진동을 느끼자마자 아파트에서 뛰쳐나왔지만, “출구에 도착하기 전에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해 우리 위로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지진은 이미 지난 10여년간 전투와 폭격으로 파괴된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점령지에서 익숙한 풍경의 또 다른 고통을 안겼다. 뉴욕타임스는 “시리아 북부 주민들은 (지진 발생 후) 또 다시 폐허로 변한 익숙한 모습을 보면서 내전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

      19:24

    • 강진 덮친 가지안테프, 튀르키예 인구 6위 도시 ‘동서양 잇는 요충지’···2세기 유적 일부 붕괴
      강진 덮친 가지안테프, 튀르키예 인구 6위 도시 ‘동서양 잇는 요충지’···2세기 유적 일부 붕괴

      6일(현지시간) 규모 7.8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가지안테프는 역사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요충지이자 문명의 교차점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튀르키예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제조업이 발달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춘 수출 거점 지역으로 통한다.터키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지안테프는 약 60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도시다. 수메르 문명 시기인 기원전 4000년쯤 인류가 정착한 흔적이 발견됐다. 히타이트 시대에 ‘한타프’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현재도 ‘아인탑’ 도는 ‘안탑’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가지안테프주는 동쪽으로는 유프라테스 강의 지류를 사이에 두고 샨르우르파주, 서쪽으로는 지중해에 인접한 하타이주, 북쪽은 카흐라만마라쉬주와 인접해 있다. 남쪽은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고대부터 동서양을 잇는 교역로이자 문명의 교차점 역할을 해왔다.가지안테프는 히타이트, 아시리아, 페르시아, 로마, 비잔틴, 아바스, 셀주크튀르크 등 여러 제국·...

      19:03

    • 튀르키예 한인회장 “1999년 대지진 떠올라…아직 한인 피해 없지만, 현지인들 피해에 근심 커”
      튀르키예 한인회장 “1999년 대지진 떠올라…아직 한인 피해 없지만, 현지인들 피해에 근심 커”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6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500명을 넘어섰다.김영훈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장은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까지 한인들의 피해 소식은 파악되지 않았다”면서도 “튀르키예의 가장 큰 걱정은 늘 지진이었다. 이번에도 현지인들의 피해가 커서 걱정”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한인들 피해소식은.“지진이 일어난 곳은 한인들이 거의 안 사는 지역이다. 동남부 지역 한인회장과도 통화했는데 아직까지 파악된 것은 없다고 했다.- 교민으로 등록되지 않은 여행자 등의 소식은 들은 바 없나.“교민으로 등록이 안된 분들의 경우에는 직접 연락이 와야지만 피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직 연락 받은 바는 없다.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진동을 느끼셨나.“내가 살고 있는 이스탄불은 지진 발생 지역과 1000㎞ 넘게 떨...

      18:28

    • 튀르키예 규모 7.8 새벽 강진에 1900명 이상 사망···폭설·강풍 악천후로 구조 작업 차질
      튀르키예 규모 7.8 새벽 강진에 1900명 이상 사망···폭설·강풍 악천후로 구조 작업 차질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에 6일 새벽(현지시간) 7.8 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두 나라의 사망자는 최소 1900명을 넘어섰으며,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빠르게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휩쓸고 있는 폭우·폭설·강풍 등 악천후 탓에 한시가 급한 구조작업이 더뎌지고 있다.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서북서쪽으로 37㎞ 지역에서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6.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4㎞이다. USGS에 따르면, 첫번째 지진 발생 15분 후 6.7 규모의 여진이 이어졌고, 이어 이날 오후 1시24분에는 가지안테프 진앙지에서 약 128㎞ 떨어진 카라만마라슈 부근에서 7.5 규모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튀르키예 당국은 첫 번째 강진 이후 70여차례 이상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