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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밀문건 유출 파문
  • 전체 기사 77
  • 2023년4월 14일

    •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실 도청 덮나···미국에 공동조사 요구 검토하라”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실 도청 덮나···미국에 공동조사 요구 검토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미국 정보당국의 한국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대해 “(한국 정부는) 미국에 (관련) 공동조사 요구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억지와 궤변으로 대통령실 도청 의혹을 덮으려는 모습”이라며 “오죽하면 미국에서 ‘한국 대통령이 사건 축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겠나”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더 이상 초라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미국의 눈치만 살필 때가 아니다”라며 “주권국가로서 당당하게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10:32

    • ‘1급 기밀’ 유출 용의자는 공군 일병···“1급 기밀 접근 대상 축소”
      ‘1급 기밀’ 유출 용의자는 공군 일병···“1급 기밀 접근 대상 축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1급 기밀(TOP SECRET)’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가 동맹국을 도청한 정황이 담긴 미 국방부 기밀 문서를 온라인에 대거 유포한 용의자가 미군 하급 병사로 확인되면서 군의 기밀 취급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사병이 정부의 1급 기밀을 유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13일(현지시간) 미 법무부는국방부의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21)를 체포했다고 밝혔다.테세이라는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102정보단 소속으로, 1급 기밀을 포함한 기밀문서 수백여장을 온라인 게임 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 뿐 아니라 각국과의 외교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군사 정보를 대량 유출한 것이 군 내부 사병의 소행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장교도 아닌 일병 신분인 그가 국방부의 핵심 정보에 접근한 것은 물론 이를 소지하고 외부...

      09:02

    • 범인 잡히자 슬그머니 “도청 여부 알 수 없다”는 정부
      범인 잡히자 슬그머니 “도청 여부 알 수 없다”는 정부

      미 국방부 기밀문서 유출이 내부자의 소행임이 명확히 드러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정부도 (미국이 도·감청을 하지 않았다고)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도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 “문서 상당수가 위조됐다”고 강경하게 일축하던 기존의 입장에서 말을 바꾼 것이다.그러면서도 미국이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지금으로선 도청을 했다고 할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도청 의혹 당사자인 미국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도청을 하지 않았다고 간주하겠다는 것이다.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도청이 없었다고 정부가 확정하는 것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게 아니냐’는 질문에 “정부도 확정하지 않았다.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아직 (도·감청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미 수사당국이 주방위군 소속 군인을 기밀문건 유출 혐의로...

      08:59

    • 장갑차에 정찰헬기까지···‘군사 작전’ 방불케 한 기밀 유출 용의자 검거
      장갑차에 정찰헬기까지···‘군사 작전’ 방불케 한 기밀 유출 용의자 검거

      최근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 유출 사건의 용의자 검거 과정은 장갑차에 정찰 헬기까지 동원되는 등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다.13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국방부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공군 매사추세츠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21)를 매사추세추 노스다이튼에 있는 모친의 자택에서 체포했다.테세이라가 현직 군인인 데다 ‘총기 애호가’로 다량의 무기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장갑차까지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FBI, ‘기밀문서 유포’ 혐의 주방위군 소속 21세 군인 체포미국 국방부의 기밀문서를 대량 유출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온라인 게임 채팅 플랫폼의 채팅...https://www.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304140721011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FBI 요원들은 이날 모친의 집에 테세이라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에도 곧바로 집안으로 급습하지 않고 밖에서...

      08:26

    • FBI, ‘기밀문서 유포’ 혐의 주방위군 소속 21세 군인 체포
      FBI, ‘기밀문서 유포’ 혐의 주방위군 소속 21세 군인 체포

      미국 국방부의 기밀문서를 대량 유출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온라인 게임 채팅 플랫폼의 채팅방 운영자 닉네임 ‘OG’가 체포됐다.미 법무부는 1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21)를 체포하고 그를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법무부는 국방 기밀정보를 허가 없이 반출, 소지, 전파한 혐의로 잭 테세이라를 체포했다”며 “그는 주방위군의 공군 소속”이라고 말했다.앞서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세이라가 매사추세츠주 방위군의 공군 내 정보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가 기밀문서의 첫 유출지로 지목된 게임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의 대화방 운영자 ‘OG’라고 보도했다.WP “기밀문서 유포자, 군사기지서 일하는 20대···유출 문건 300장”최근 온라인에 대거 유포된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의 최초 유포자는 군사기지에서 일하는 20대 ...

      07:21

  • 4월 13일

    • 바이든, 동맹국 도청 \'한국 등 기밀 유출\' 첫 언급
      바이든, 동맹국 도청 '한국 등 기밀 유출' 첫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기밀문건 무더기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언급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전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진상 규명에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유출 문서에 대해 정보 당국과 법무부가 전면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며 “그들은 점점 (실체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답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유출 사건을 공개적으로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서는 우려하지만, 유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내가 알기로는 거기에는 현재(contemporaneous) 상황이 담겨있지 않다”고 일축했다.앞서 지난 6일과 7일 게임 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와 미 극우성향 온라인 게시판인 ‘포챈(4chan)’ 등에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우크라이나 부...

      22:12

    • 대통령실, 용산 청사 아닌 ‘외부 공간서 도청 가능성’ 배제 안 해
      대통령실, 용산 청사 아닌 ‘외부 공간서 도청 가능성’ 배제 안 해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대통령실 등 동맹국 도청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문건 유출 용의자가 특정되고, 분량 역시 당초 알려진 100여장이 아니라 최소 300장에 달한다는 미 언론 보도가 나오는 등 도청 정황이 뚜렷해지면서 미국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번 논란을 서둘러 정리하려는 기류가 역력하지만 주요 의문점들은 아무것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 도청 의혹의 쟁점과 양국 입장, 의문점을 정리했다.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대통령실을 직접 도청했는지가 가장 큰 쟁점이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지난 11일 대변인실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안보실 등이 산재해 있던 청와대 시절과 달리, 현재는 통합 보안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통해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으며,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다만 정부는 대통령실이 아닌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 관계자에 대한 도청이 이...

      21:08

    • 미 기밀문서 “올해 안에 평화협상 없을 것...전쟁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커”
      미 기밀문서 “올해 안에 평화협상 없을 것...전쟁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 그 어느 쪽도 결정적인 승기를 잡지 못하고 평화협상을 거부하면서 전쟁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워싱턴포스트(WP)는 12일(현지시간) 최근 유출된 미 국방부 기밀문건 중 국방정보국(DIA)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에 대해 분석한 문건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DIA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상당 부분 탈환하고 러시아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 하더라도 평화협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했을 때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이 2023년에 진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DIA는 또 “효과적인 작전을 위한 병력과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올해 획득할 수 있는 영토는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DIA는 향후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양측 모두 승기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소모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DIA는 이럴 경...

      16:33

    • WP “기밀문서 유포자, 군사기지서 일하는 20대···유출 문건 300장”
      WP “기밀문서 유포자, 군사기지서 일하는 20대···유출 문건 300장”

      최근 온라인에 대거 유포된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의 최초 유포자는 군사기지에서 일하는 20대 초·중반 남성이며, 그가 게임 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의 한 소규모 채팅방에 올린 기밀문서는 당초 알려진 100여장이 아니라 최소 300장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는 기밀문서의 최초 유포지로 지목된 디스코드 채팅방 ‘터그 셰이커 센트럴(Thug Shaker Central)’ 회원 2명과 인터뷰해 이 방의 리더 격인 닉네임 ‘OG’가 지난해부터 채팅방에 기밀문서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20년 개설된 이 채팅방은 초대를 받아야만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그룹으로, 10대 청소년들을 포함해 24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모임이었다. WP와 인터뷰한 이 모임 회원들에 따르면 OG는 총기 애호가로 4년 전쯤부터 디스코드에 군사 및 무기와 관련한 채팅방을 개설했으며, ‘터크 셰이커 센트럴’도 그가 만든 채팅방 가운데 하나였다.OG는 지난해 이 채...

      15:12

    • 김종민 “선의의 도청도 있나···미국 비합리적 옹호”
      김종민 “선의의 도청도 있나···미국 비합리적 옹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대한 윤석열 정부 대응을 두고 “아무리 미국이지만 국익을 놔두고는 우리와 싸워야 될 대상인데 비합리적으로 옹호한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정말 우리 국민한테 자존심 상할뿐더러 진짜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미국 워싱턴 덜레스공항에 도착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많은 부분에 제3자가 개입돼 있으며, 동맹국인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악의를 가지고 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정부 대응이 전체적으로 하여간 너무 미숙하다”며 “도청에 악의하고 선의가 어디가 있느냐. 도청이 문제”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미국 관련해서는 뭔가 저자세다. 미국과 관련해서 비합리적으로 옹호한다, 이런 느낌을 준다”며 “아무리 미국이지만 국익을 놔두고는 우리의 상대방이다. 우리하고 싸워야 될 대상”이라고 ...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