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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파장’
  • 전체 기사 162
  • 2023년7월 14일

    • ‘민주당 돈봉투’ 수수자 찾는 검찰, 송영길 일정관리자 압수수색
      ‘민주당 돈봉투’ 수수자 찾는 검찰, 송영길 일정관리자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돈봉투를 받은 국회의원을 특정하기 위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일정관리자를 14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이모씨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수색했다. 이씨는 2021년 민주당 당 대표 경선 당시 송 전 대표의 일정을 관리하던 실무자였다.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돈봉투 수수자를 특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에서 활동했던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구속기소)이 국회의원에게 제공할 명목으로 윤관석 의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봉투 20개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돈봉투 20개가 누구에게 전달됐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앞서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해 의원과 보좌진들의 출입기록을 확보했다.검찰 관계자는 전날 “돈봉투 수수 의원의 실체가 상당 부분 확인됐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일부 ...

      11:28

  • 7월 3일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캠프 전 보좌관 오늘 구속 심사
      ‘돈봉투 의혹’ 송영길 캠프 전 보좌관 오늘 구속 심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캠프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전직 보좌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3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다. 박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5000만원을 받고 657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박씨가 4월 이른바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보관 중이던 자금을 합쳐 윤관석 의원에게 2회에 걸쳐 6000만원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원짜리 돈봉투 20개로 나눠 4월 28∼29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약 20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박씨는 비슷한 시기 서울지역 상황실장 등에게 운영 선...

      08:22

  • 6월 27일

    • [속보]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
      [속보]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보좌관을 지낸 박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돈봉투를 국회의원 등에 전달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박씨에 대해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2020년 5월 무렵 송 전 대표 캠프가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선거전략 컨설팅 업체 ‘얌전한 고양이’에 의뢰한 당선 가능성 관련 여론조사 비용 9240만원이 송 전 대표 싱크탱크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연구 자금에서 나왔다고 본다. 당시 송 전 대표 경선 캠프의 자금 등을 총괄한 박씨가 이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먹사연의 연구를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처럼 허위 견적서를 만들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박씨는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 마련 및 살포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2021년 4...

      18:07

  • 6월 21일

    • 송영길,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에 “야당 포기하는 것”
      송영길,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에 “야당 포기하는 것”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과 관련해 “불체포 특권이 없으면 입법부가 어떻게 이런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울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불거진 뒤 탈당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송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에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모든 국회의원으로 확대하자’는 제안을 한 것을 두고 “김 대표는 판사 출신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절대 반대”라며 이같이 밝혔다.송 전 대표는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포기는 “입법부의 견제 역할을 포기하자는 항복 문서”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자신에 대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한 것을 두고는 이미 한차례 본회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을 들어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고 더 적극적인 투쟁 의사로. 이러한 프레임과 싸우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09:24

  • 6월 20일

    • 닻 올린 민주당 혁신위, 첫 포문 ‘전대 돈봉투’ 겨눈다
      닻 올린 민주당 혁신위, 첫 포문 ‘전대 돈봉투’ 겨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2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혁신위는 이날 혁신위원 7명을 임명하고,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포함한 2020년 이후 의원·당직자의 부패·비리 진단을 첫 의제로 정했다.김은경 혁신위원장(58)은 이날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여당이 이토록 무능한데도 국민들은 민주당을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 공천 과정에서 현역 의원으로 대표되는 기득권 체계를 혁파하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혁신위원 7명도 임명했다. 외부 인사로 김남희 변호사(45), 윤형중 LAB2050 대표(40),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53),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6),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43) 등 5명이 발탁됐다. 당내 인사로는 이해식 의원(60)과 이선호 울산시당...

      21:14

  • 6월 13일

    • 검찰 탓·언론 탓…민주당, ‘방탄’ 덮으려 ‘늪’으로
      검찰 탓·언론 탓…민주당, ‘방탄’ 덮으려 ‘늪’으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국회 체포동의안이 지난 12일 부결되자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방탄 비판을 피하기 위해 검찰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돈봉투 사태까지 터져 도덕성을 의심받는 상황에서 쇄신하겠다던 민주당 의원들이 스스로 ‘방탄 정당’ 늪으로 들어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당내에서는 혁신 회의론은 물론 내년 총선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이 대표는 13일 새벽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최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뇌물 혐의 재판 관련 기사들을 여럿 공유하며 “이런 엉터리 증거로 사람을 구속하는 검사” “불리한 보도는 죽어라 쏟아내던 언론은 왜 이런 건 전혀 보도하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관련 증언을 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이 검찰 수...

      21:12

  • 6월 12일

    • 검찰, 송영길 경선 지원 컨설팅업체 등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2일 오전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경선을 지원한 컨설팅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후 국회의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실시된 압수수색이라 ‘가결 압박용’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A컨설팅업체와 이 업체 대표 B씨의 주거지,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기존에 알려진 9400만원 돈봉투 의혹과 별개로 먹사연 자금이 경선 캠프로 흘러갔는지 수사해왔다. 그러다 A업체의 경선 컨설팅 수행 비용을 먹사연이 대납한 정황을 포착했다. 통일·복지·경제 정책을 연구하는 통일부 소관 법인인 먹사연이 사업 목적과 맞지 않는 정치 컨설팅 비용을 대납한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게 검찰 시각이다. 검찰은 이들이 문제 될 것을 염려해 허위 용역계약...

      21:13

    • 검찰 “유감”…민주당 의원 20명 줄소환 예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피의자인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구속 사유가 충분함에도 부결돼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돈봉투 공여자로 지목된 이들의 구속이 무산됨에 따라 수수자로 의심받는 의원들도 불구속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은 12일 국회에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직후 입장을 내고 “헌법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의 중대성과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 등 구속 사유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라 구속영장에 대한 법원의 심문절차가 아예 진행될 수도 없게 된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계없이 전당대회 금품 살포 및 수수와 관련된 수사를 엄정하게 진행해 사안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검찰은 지난달 범죄의 중대성이 크고 증거인멸 정황이 있다며 두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과 불법자금을 마련하는 데 공모한 혐의...

      21:13

    • 또 온정, 또 방탄 민주당…‘돈봉투’ 민심 역풍에도 역주행
      또 온정, 또 방탄 민주당…‘돈봉투’ 민심 역풍에도 역주행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관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반대표를 던진 결과로 해석된다. 돈봉투 의혹 사건을 계기로 당내에서 제기됐던 쇄신 요구가 무색하게 민주당이 온정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두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에는 국회의원 총 293명이 참여했으며 윤 의원 체포동의안 찬성표는 139표, 이 의원 체포동의안 찬성표는 132표였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인 출석 의원 과반(147표 이상)에 각각 8표와 15표가 모자랐다.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이날 표결에 앞서 두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을 당론으로 정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의원 소속 총 119명 중 대다수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민주당에서는 20여명만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두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모두 기권표가 한 자릿수였음을 감안하면 민주당 의원들은...

      21:13

    • ‘돈봉투 혐의’ 윤관석·이성만 체포안 부결…혁신 걷어찬 민주당
      ‘돈봉투 혐의’ 윤관석·이성만 체포안 부결…혁신 걷어찬 민주당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전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에서 부결됐다.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부결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했다. 윤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9표(47.4%), 반대 145표(49.5%), 기권 9표로 부결됐다.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2표(45.1%), 반대 155표(52.9%), 기권 6표로 부결됐다. 체포동의안은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고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113석인 국민의힘과 6석인 정의당은 ‘당론 가결’ 방침을 밝혔다. 167석인 민주당은 자율 투표에 맡겼다.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두 의원에게 동정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본회의장에서 체포동의안 제출...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