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13일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이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의 친분, 보수적 판결 성향, 위장전입 등 문제가 주로 검증대에 올랐다. 이 후보자는 언론사에 대한 검찰 등의 잇단 압수수색을 두고 “다른 자유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으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은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처음엔 화곡동에 위장전입해서 아파트 청약을 받고, 또 송파동 아파트도 분양받았다. 5개월 만에 약 1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고 그 후엔 반포 아파트 재건축으로 32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따졌다. 이 후보자는 과거 5차례 위장전입을 한 이유에 대해선 “처음엔 고향에 밭을 취득하기 위해서였고, 나머지는 아파트 주택 청약예금 자격을 위해서였다”고 했다. 김 의원이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니었느냐”고 따져 묻자 이 후보자는 “그때는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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