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대태풍 피해 막으려 방재림 조성한 지자체들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여름철 태풍 피해는 일상이 되었다. 올해도 다르지 않았다.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8일 조기 퇴영했다. 새만금잼버리조직위원회는 새만금 현장에 나무로 우거진 숲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카눈이 한반도에 머문 지난 9~10일, 경남 창원에는 9시간 만에 250㎜ 폭우가 쏟아졌다. 전국 곳곳의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되풀이되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숲’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있다.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막아주는 방재림이 그것이다. 국내에 조성된 방재림은 아직 그 수가 많지는 않다. 수명은 10년부터 400년까지 천차만별이다. 경향신문이 환경단체 녹색연합과 함께 부산·경남 남해·전남 해남의 해안 방재림을 둘러봤다. 해안 특성 고려한 나무 선택 ‘방재림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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