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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잼버리
  • 전체 기사 180
  • 2023년8월 9일

    • 태풍이 삼킨 ‘새만금 잼버리’···전북 부안서 ‘미니 잼버리’
      태풍이 삼킨 ‘새만금 잼버리’···전북 부안서 ‘미니 잼버리’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태풍 ‘카눈’ 영향으로 사실상 마무리 됐다. 남은 3박 4일 일정은 전국 8개 시·도로 분산돼 해당 지역 특성에 맞는 잼버리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에 남은 10개국 5763명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부안군 일대와 익산 미륵사지 등에서 ‘미니 잼버리’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35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 부안 미니잼버리는 방글라데시와 아일랜드, 인도, 포르투갈, 폴란드,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이집트 등 8개국 대원들이 참여했다.미니잼버리는 스카우트 대원을 3개 조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고사포해수욕장 숲 밧줄놀이체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새만금홍보관 견학, 직소천· 부안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오는 10일에는 14개 시군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자들이 머무는 전주와...

      11:40

    • 인천 잼버리 체류자에 30개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공…버스·지하철도 ‘공짜’
      인천 잼버리 체류자에 30개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공…버스·지하철도 ‘공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철수한 대원들을 위해 인천시가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인천시는 잼버리 인천 체류자를 위해 산업탐방과 시티투어, 스포츠 체험 등 30여 개의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에는 지난 5일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 1060명을 포함해 4258명이 호텔과 대학, 기업 연수원 기숙사 등에 머물고 있다.인천시는 새만금 잼버리에 참석한 청소년 대원들을 위해 에코시티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스마트시티 운영센터~센트럴파크), 교육여행(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국립문자박물과), 송도야경(트리이보울·수상택시), 시티버스투어(송도 G타워~센트럴파크~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대원들이 인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개항장 역사·월미도·강화 교동 투어를 비롯해 송도·청라·남동구·전통시장 및 도호부관아 탐방 등 12개의 인천로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전시·스포츠 참가 프로그램도 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

      11:39

    • 성남시, ‘잼버리 지원 TF’ 구성… 공연 관람·판교 워킹 투어 지원
      성남시, ‘잼버리 지원 TF’ 구성… 공연 관람·판교 워킹 투어 지원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체류지원 TF’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8일부터 성남시 분당구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핀란드 참여자 120명과 홍콩 참여자 160명, 분당구 대광사에 한국 참여자 80명 등 총 360명이 투숙하여 11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해 성남 판교지역 호텔에 묵고 있는 영국 대원 200명을 포함하면 총 560명이 성남에 체류 중이다.체류지원 TF는 행정지원, 현장안전지원, 보건의료지원, 문화프로그램지원, 통역지원 등 5개 팀으로 숙박과 식사, 공연, 관람, 체험 등 성남 체류 잼버리 참여자들을 위해 매일 22명의 상주 인력을 지원한다.시는 이들 잼버리 참여 대원들에게 ‘국악 공연’ ‘판교테크노밸리 워킹 투어’ ‘K팝 댄스’ ‘전통음식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에서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짧은 기간이지...

      10:21

    • 한덕수 “잼버리 주말까지 계속···한국의 멋 느낄 새로운 기회”
      한덕수 “잼버리 주말까지 계속···한국의 멋 느낄 새로운 기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전북 새만금에서 철수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다른 나라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체험할 기회는 줄었지만 K-컬처로 일컫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 활동은 종료됐지만 잼버리는 주말까지 계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잼버리 대원들은 오늘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며 “체험 과정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느낄 우정과 연대는 잼버리 활동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정부는 모든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참가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은 수시로 참가자들의 요구 사항을 파악해 즉각적으로 이를 해결하고 위험...

      09:38

    • 행안부, ‘잼버리 비상대책 지원단’ 운영
      행안부, ‘잼버리 비상대책 지원단’ 운영

      행정안전부가 ‘잼버리 비상대책 지원단’을 운영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지역에 인력을 파견한다.행안부는 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의 간사부처로서, 세계잼버리의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잼버리 비상대책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단은 한창섭 행안부 차관을 단장으로 해, 총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8개 시·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참가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국장급 공무원 9명을 시·도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했다.지원단은 새로운 숙소로 이동한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도와 함께 숙소의 안전과 청결상태, 의료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또 참가자들이 시·도가 제공하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차관은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을 의미있고 안전하게 보내고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

      09:18

    • 성일종, BTS ‘잼버리 콘서트’ 동원 논란에 “오해…혹시 가능한지 의견 낸 것”
      성일종, BTS ‘잼버리 콘서트’ 동원 논란에 “오해…혹시 가능한지 의견 낸 것”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잼버리 K팝 콘서트’에 BTS가 출연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논란이 인데 대해 9일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 잊지 못할 이런 자산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요청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성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파행중인 잼버리 수습에 BTS를 동원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을 두고 “(BTS 팬클럽인 ‘아미’들이) 군대 보낼 때는 언제고 잼버리 수습은 BTS보고 하라느냐고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BTS 병역면제 법안을 냈던 의원이 바로 저”라는 취지로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전날 성 의원이 SNS에 “국방부는 11일 K팝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다. BTS의 진과 제이홉은 군복무 중이다. 이후 BTS 팬클럽 ‘아미’ 등에서 이를 두고 ‘공...

      08:52

  • 8월 8일

    • 상경한 잼버리 대원들로 북적…서울 상인들 ‘반색’

      체감온도가 34도에 달한 8일 오후 1시. 명동 일대에선 스카우트 단복을 입은 외국인 학생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잼버리 최대 참가국인 영국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5일부터 대원들을 서울 호텔로 이송한 터다.정부는 태풍 ‘카눈’ 북상 소식에 새만금에 설치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캠프를 이날 철수하고 외국 스카우트 대표단 3만6000여명을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8개 시·도로 이송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을 기다리는 상인들의 표정에선 기대감이 엿보였다. 명동 한식당 직원 최모씨(58)는 “13~15명쯤 되는 (스카우트) 두 팀이 와서 비빔밥을 먹고 갔다”며 “손님이 많이 줄었는데, (대원들이) 명동을 많이 찾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기념품 가게 주인 조모씨(42)도 “1일 개막 직전까지 하루 40~50명 정도 되는 대원들이 가게를 찾았다”며 “외국인 손님이 주 고객이다 보니 무조건 많이 오면 좋은 것”이라고 했다.스위스 스카우트 ...

      21:09

    • 잼버리 파행…지자체들은 프로그램 부랴부랴 만드느라 ‘진땀’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에서 철수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면서 자치단체마다 대원들을 위한 관광·탐방·체험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분주하다. 그러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데다 급조된 프로그램들이어서 호응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20개 시·군의 64개 숙소에서 88개국 1만3568명이 체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원 1300명이 머무는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 예절 체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견학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인천에서는 지난 5일 조기 퇴영한 영국 참가단 1060명과 이날 새만금에서 철수한 27개국 3257명 등 4317명이 체류한다. 인천시는 이날 영국 대원들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와 세계문자박물관, 송도 현대아울렛을 방문하는 무료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했다. 인천시는 애초 180명이 탑승할 것으로 보고 버스 3대를 ...

      21:09

    • “야영지 떠나 아쉬워요”…8개 시·도 128개 숙소 ‘뿔뿔이’
      “야영지 떠나 아쉬워요”…8개 시·도 128개 숙소 ‘뿔뿔이’

      “이제 좀 적응이 됐는데 야영지를 떠나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에서 즐거웠습니다.”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 간척지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웰컴센터 인근 거리에는 각종 물품을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며 야영지에서 빠져나오는 세계 여러 나라 스카우트 대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하늘에는 경찰 헬기가 맴돌았다.호주에서 잼버리에 참가한 A(16)는 “처음에는 떠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면서 “그동안 새만금 잼버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만난 다른 나라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큰 배낭을 둘러메고 걸음을 옮기던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퍼(16)는 “인천으로 간다고 들었다. 너무 아쉽지만 결정을 이해한다”면서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에 스카프와 배지 등을 교환했다”고 말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지난 1일 개막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머물던 156개국...

      21:09

    • “폭염·태풍 등 최악에 대비” 지시…실행된 건 ‘최악의 준비’
      “폭염·태풍 등 최악에 대비” 지시…실행된 건 ‘최악의 준비’

      “부산엑스포 유치 영향 없어” 영내 성범죄 의혹엔 “경미” 잇단 실언으로 논란만 키워 한덕수 총리 “최악 대비하라” 개최 전 지시에도 준비 ‘최악’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조기 철수’를 두고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김 장관은 8일 오후 세계잼버리 태풍 비상대피 관련 브리핑에서 ‘잼버리 사태가 부산엑스포 등 국제행사 유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위기 대응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역량을 보여주는 시점”이라며 “이후 부산엑스포 개최 등에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잼버리조직위원회는 “(김 장관의 답변은) 세계잼버리가 여타 국제행사 개최에 영향이 없기를 바라는 취지로 말씀드린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관리에 총력을 모으고 있고, 다른 국제행사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세계잼버리의 안전한 마무리에 최선을...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