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새 남북관계 최악 속 한반도 둘러싼 국제질서 질적 변화‘한·미·일 vs 북·중·러’ 신냉전 양상 띠며 진영 대결 벌어져실익 위해 이념적 포지셔닝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시대 돼꽉 막힌 남북관계 풀려면 고위급 특사 파견 등 소통 노력해야북한, 경제난 때문에 내년 미 대선 전후해 대화 나설 가능성윤 정부는 일본과 관계 개선 의도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해야올해 한국 외교는 어느 해보다 속도가 빨랐고 어느 때보다 변화가 컸다. 3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징용) 해법을 발표하면서 한·일관계가 급속히 개선됐고, 7월에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캠프 데이비드’ 3개 문건으로 준군사동맹 수준으로 3국이 밀착하는 길을 열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대 무역국인 중국을 ‘협력할 국가’가 아닌 ‘국제질서를 어기는 국가’로 규정했다. 지난달 북·러 정상은 군사협력을 선언했다. 한국 외교의 속도와 변화폭은 복잡한 한반도 상황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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