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 조직 알카삼 여단의 책임자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둘러싸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격을 이어가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이스라엘군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알하다드의 사살 소식을 알리며 “알하다드는 하마스의 역량 재건에 힘쓰고 이스라엘 민간인과 병력에 대한 수많은 테러 공격을 계획했다”고 밝혔다.알하다드는 하마스 군사위원회 소속 생존 고위 지휘관 중 하나였다. 그는 지난해 5월 전 하마스 지도자 모하메드 신와르가 사살당한 후 새로운 지도자로 선임됐다. 알하다드는 2023년 10월7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주도했던 하마스 지도부 중 사실상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여러 차례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으며 은밀하게 활동해 ‘알카삼 여단의 유령’으로 불리기도 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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