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럼피스킨병에 한우농가 ‘비상’
  • 전체 기사 36
  • 2023년10월 22일

    • 당정 “럼피스킨병 관련 특별 교부금 즉시 교부”
      당정 “럼피스킨병 관련 특별 교부금 즉시 교부”

      당정은 최근 확산한 ‘소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22일 지방자치단체 특별교부금을 교부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대변인은 “당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긴급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관련 지자체에 신속하게 특별교부금을 교부할 것을 요청했다”며 “이에 대해 정부는 즉시 교부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정은 배추 가용물량 2900톤(t) 방출 계획도 밝혔다. 김장철에 앞서 배추 수급 불안정 우려를 해결하려는 시도다. 당정은 저온 피해로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t을 조기 출하해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농축산물 및 식품 원료 공급부족 우려는 수입 과일 등에 대한 긴급할당관세 도입을 11월 중 추진해 대처할 방침이다.당정은 “민생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부담...

      19:56

    • “소 럼피스킨병 처음 들어봐”···잇따른 확진에 농가·방역당국 초긴장
      “소 럼피스킨병 처음 들어봐”···잇따른 확진에 농가·방역당국 초긴장

      “40년 넘게 소를 키웠는데 ‘럼피스킨병’은 처음 들어봤어요.”충남 서산에서 40여년간 한우를 사육 중이라는 70대 A씨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산 부석면에서는 지난 20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했다. 국내 첫 사례다.A씨는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들끼리 왕래를 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 주에 예정돼있던 ‘한우축제’도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솟값은 떨어지고 사룟값은 폭등해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한우 소비도 위축될까 걱정”이라며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병때문에 농가들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숨을 쉬었다.럼피스킨병의 국내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 사육 농가들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2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현재 충남 서산과 당진·태안, 경기 평택·김포 등 소 사육농가 10곳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확진 농가는 서산 5곳, 당진과 태안 각각 1곳, 평...

      14:54

    • 소 ‘럼피스킨병’ 비상…발병농가 사흘새 벌써 10곳
      소 ‘럼피스킨병’ 비상…발병농가 사흘새 벌써 10곳

      경기와 충남 소재 축산농장 모두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사흘간 모두 10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의 확산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한 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이중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은 모두 앞서 확진 사례가 나온 농장과 인접한 곳이다.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은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다. 발열, 눈물·콧물·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 피부에 수두처럼 두드러기가 올라와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으로 이름 붙여졌다...

      11:42

  • 10월 21일

    • 소 ‘럼피스킨병’ 4번째 확진 발생...추가 피해 늘어날듯
      소 ‘럼피스킨병’ 4번째 확진 발생...추가 피해 늘어날듯

      21일 충남 서산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오면서, 전날 최초 확진에 이어 이틀간 총 4건의 확진이 발생했다.여전히 각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충남도는 21일 서산시 젖소 농가에서 이날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농장은 전날 국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에서 반경 3㎞ 이내에 있다.젖소들이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1차 양성판정이 나온 데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했다.이 농장에서는 젖소 140여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충남 당진과 경기 평택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온 바 있다.소 럼피스킨병 이틀 새 세건...‘전국 축산 농가 비상’전날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확진 사례가 발...

      20:16

    • 소 럼피스킨병 이틀 새 세건...‘전국 축산 농가 비상’
      소 럼피스킨병 이틀 새 세건...‘전국 축산 농가 비상’

      전날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오늘인 21일에도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서 연달아 두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해 전국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방역 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적극적인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첫 확진 이후, 21일 두건 더 발생...추가발생 가능성도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낮 12시쯤 경기도 평택의 한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병임을 확인했다고 평택시에 통보했다.평택시에 따르면 평택 A농장에서는 전날 오후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는 젖소를 진료하던 수의사가 럼피스킨병이 의심된다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경기도가축위생시험소 및 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됐다.이어 같은날 당진시 한우농장에서도 세번째 확진 사례가 나왔다. 해당 농장은 전날 럼피스킨 병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나온 충남 서산 농장에...

      16:17

  • 10월 20일

    •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40여마리 살처분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40여마리 살처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은 수의사가 해당 농장을 찾아 소 네 마리에서 피부 병변을 확인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 소들이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임을 확인했다.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된다. 고열과 단단한 혹(피부 결절)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했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마리는 긴...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