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당시 해병대 지휘관들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최근 사고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를 현장조사한 데 이어 당시 실종자 수색작전을 지휘한 현장 간부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정민영 특검보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특검팀이 지난 14일 경북 예천 지역 현장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경북 예천은 2023년 7월 당시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해 채 상병이 속한 해병대 1사단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 투입된 지역”이라며 “채 상병이 속한 대대가 실종자 수색작전을 했던 내성천 보문교 일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고 덧붙였다.이어 정 특검보는 “폭우로 인해 유속이 빨라진 사고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상황 재구성에 참고하기로 했다”며 10여개 언론사를 통해 ...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