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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 전체 기사 865
  • 2025년7월 16일

    • 이종섭 “대통령이 역정은 냈지만…정당한 지적”
      이종섭 “대통령이 역정은 냈지만…정당한 지적”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처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전 장관은 16일 변호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하여 관련 지적과 함께 우려를 표명하실 수도 있다”면서 “그렇게 했다면, 그 또한 대통령으로서 지극히 정당한 행동”이라고 밝혔다.이 전 장관 측은 “현재 특검의 수사상황에 비춰, 당일 회의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 의견에 역정을 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이 전 장관 측은 윤 전 대통령의 ‘역정’이 “행정부 내부의 의견교환 내지 의사소통 과정”이라고 했다. 이 전 장관 측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그리고 업무상과실치사의 법리에 상대적으로 밝은 검사 출신 대통령으로서는 당연한 지적”이라며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데 그것을 격노라는 프레임으로 폄훼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 같다”고 했다.2023년 7...

      21:36

    • “진실은 사필귀정”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채상병 특검 출석 [현장 화보]
      “진실은 사필귀정”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채상병 특검 출석 [현장 화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초동 수사를 지휘하고 수사외압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박 대령은 이날 오후 1시쯤 김규현· 하주희 변호사 등 변호인단 및 해병대 예비역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 모인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과 시민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그를 맞았다. 박 대령은 환한 표정으로 시민들과 악수하고 포옹했다.박 대령은 취재진 질문에 “결국 진실은 다 밝혀지고 사필귀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격노가 시작된 그 부분이 설이 아니라 사실로 증명됐으니까 모든 게 제대로 다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오는 19일이 채상병 2주기라는 점도 언급했다.박 대령은 올해 초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됐다. 최근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했고 해병대 군사경찰 병과장 보직도 되찾았다.특검팀은 이날 박 대령이 김...

      14:49

    • [속보]박정훈 대령, 채 상병 특검 출석…“격노의 시작, 설이 아닌 사실로 증명돼”
      [속보]박정훈 대령, 채 상병 특검 출석…“격노의 시작, 설이 아닌 사실로 증명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의 초동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6일 채 상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박 대령은 향후에도 특검팀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 특검팀은 같은 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강의구 전 대통령 부속실 비서실장, 채 상병 순직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 관여한 최주원 전 경북경찰청장(치안감)도 불러 조사했다.박 대령은 이날 오후 1시 채 상병 특검팀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변호인단과 함께 출석해 오후 5시30분 무렵까지 조사를 받았다. 박 대령은 채 상병 순직사건의 초동 수사를 이끌었고 이후 대통령실 및 국방부의 수사외압 정황을 폭로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령이 들었다는 윤 전 대통령 격노(VIP 격노)설의 내용과 (채 상병 순직사건 초동)수사 기록의 이첩 및 회수 과정에 대한 본인의 입장과 진술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조...

      13:07

    • [속보]채 상병 특검, ‘VIP 격노 회의에 김용현 전 장관 참석’ 진술 확보
      [속보]채 상병 특검, ‘VIP 격노 회의에 김용현 전 장관 참석’ 진술 확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경호처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했던 회의(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김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오는 17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재소환한다.정민영 특검보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경호처장)이 참석한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회의 자료를 통해 김 전 장관이 해당 회의의 참석자임을 파악한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한 만큼, 조만간 불러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VIP 격노 회의는 2023년 7월31일에 열린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를 뜻한다. 특검팀은 최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에 대한 조사를 통해...

      10:57

    • [단독]박정훈 대령, 오늘 채상병 특검팀 출석···수사외압 정황 증언한다
      [단독]박정훈 대령, 오늘 채상병 특검팀 출석···수사외압 정황 증언한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의 초동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6일 채 상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특검팀은 박 대령을 상대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당시 경위와 수사외압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이날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대령은 16일 오후 채 상병 특검팀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박 대령을 상대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당시 상황과 수사외압 정황에 대해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령은 채 상병 순직사건의 초동 수사를 이끌었던 당사자이자, 대통령실 및 국방부의 수사외압 정황을 폭로한 사람이다.그간 박 대령은 국방부 검찰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차례 조사를 받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로 수사외압이 촉발됐다고 증언해왔다. 박 대령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서 ‘VIP(윤 전 대통령)가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대한민국에...

      06:00

  • 7월 15일

    • 채 상병 특검, 사건 당시 ‘방첩사 동향보고’ 확보…‘VIP 격노설’ 인지·군 내부 전파 여부 등 살핀다

      이명현 특별검사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당시 국군방첩사령부가 작성한 동향보고 자료를 확보했다. 특검은 당시 방첩사 소속으로 해병대에 파견돼 부대장을 지낸 문모 대령을 염두에 두고 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15일 경향신문 취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종합하면, 특검은 2023년 7~8월 방첩사가 작성한 동향보고 자료를 임의제출받았다. 방첩사는 보안·방첩 외에 군 관련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채 상병은 그해 7월19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수해 실종자들을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해병대 수사단이 초동수사를 거쳐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 등 책임자 8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북경찰청에 이첩했지만 7월31일 이른바 ‘VIP 격노’ 이후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항명죄로 기소됐다.특검은 방첩사 문 대령이 당시 해병대에 파견돼 있던 점을 주목하고 그가 작성한 동향보고 자료를 확보했다. 문 대령은...

      21:18

    • [단독]채상병 특검팀, ‘방첩사 동향보고 자료’ 확보···‘해병대 파견’ 방첩부대장 관련
      [단독]채상병 특검팀, ‘방첩사 동향보고 자료’ 확보···‘해병대 파견’ 방첩부대장 관련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최근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채 상병 순직사건 때 방첩사가 작성한 동향보고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당시 방첩사 소속으로 해병대에 파견돼 부대장을 지냈던 문모 대령을 염두에 두고 이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15일 경향신문 취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종합하면, 특검팀은 2023년 7~8월 방첩사가 작성한 동향보고 자료를 임의제출 받았다. 채 상병 순직사건 및 수사외압 사건이 발생한 시기다. 방첩사는 보안·방첩 외에 군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특검팀은 방첩사 소속 문 대령이 당시 해병대에 파견돼 있던 점을 주목하고 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령은 방첩사 상부와 해병대 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순직사건 혐의자로 적시한 초동수사 결과...

      16:02

    • [속보]채상병 특검, 강의구 전 부속실장 16일 소환조사
      [속보]채상병 특검, 강의구 전 부속실장 16일 소환조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는 16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정민영 특검보는 15일 특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강 전 실장을 내일(16일) 오후 2시 불러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전 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한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린 2023년 7월31일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 정 특검보는 “강 전 실장과 관련해 채 상병 사망사건 직후부터 수사개입 의혹 등 일련의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전 실장은 지난달 30일 내란특검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내란 특검은 강 전 실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허위로 계엄 선포문을 작성했다가 윤 전 대통령 승인을 받고 폐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전 실장은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11:00

  • 7월 14일

    •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명단에 ‘김용현’ 확인한 채 상병 특검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명단에 ‘김용현’ 확인한 채 상병 특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채 상병 사건 직후 이른바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이 제기됐던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여한 7명을 특정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참석자 명단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경호처장)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2023년 7월31일에 있었던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자료를 확인해 참석자 명단을 파악했다. 특검팀이 특정한 참석자는 총 7명으로, 당시 경호처장이었던 김 전 장관과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충면 전 안보실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 임기훈 전 안보실 국방비서관이다.김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사건과 이후 수사외압 사건이 발생한 2023년 7~8월 무렵에는 경호처장을 지냈다. 그는 12·3 불법계엄 선포 과정에서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현재 수감 중이다.김 전 장관...

      17:54

    • 구명로비 의혹 캐는 채상병 특검···‘김건희 여사’ 연결고리 입증 관건
      구명로비 의혹 캐는 채상병 특검···‘김건희 여사’ 연결고리 입증 관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초 있었던 임 전 사단장과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씨와의 식사 자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리 등에서 채 상병 사건으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던 임 전 사단장의 구명 얘기가 오간 것 아니냐는 것이다.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현직 경찰관인 최모 경위를 지난 11일 오전 9시에 불러 다음날 새벽까지 조사했다고 한다. 최 경위는 구명로비 의혹의 주요 관계자로 지목됐다. 그는 이 의혹의 시발점으로 꼽히는 해병대 예비역들의 온라인 단체대화방 ‘멋쟁해병’ 참가자 중 한 명이다. 이 대화방에는 최 경위와 함께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송씨 등이 포함돼 있었다. 특검팀은 이달 초 서울 서초구 양재동 모처에서 최 경위, 송씨...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