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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 전체 기사 1,134
  • 2024년7월 21일

    • “배신자” “박근혜 죄송”…당심 높인 전당대회, 민심 멀어진다
      “배신자” “박근혜 죄송”…당심 높인 전당대회, 민심 멀어진다

      경선 막바지에 접어든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메시지와 정책 양면에서 총선 전보다 심화한 여당의 우편향·보수화 경향을 확인시켰다. 당 대표 후보들은 총선 참패에 따른 반성과 쇄신 메시지 대신 ‘대통령 지킴이’ ‘배신자’ 논쟁에 치중했다. 정책면에서도 외국인 투표권 제한(한동훈 후보), 사전투표 폐지(나경원 후보), 동성혼·차별금지법 반대(원희룡 후보) 등 ‘우클릭’ 경향이 두드러졌다. 과거보다 당심 반영 비율을 높이면서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이번 전당대회 특징 중 하나는 전통적 보수 표심을 겨냥한 메시지가 부각됐다는 점이다. 전대를 휩쓴 ‘배신자론’이 대표적이다.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건 공소 취소 부탁’ 논란 모두 본질적인 부분 대신 배신자, 정체성 논란에 초점이 맞춰졌다. 나 후보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 후보가 자신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것을 두고 “한 후보는 왜 우리 보...

      16:57

  • 7월 20일

    • 한동훈 “공소 취소 부탁했단 얘기 괜히 했다”
      한동훈 “공소 취소 부탁했단 얘기 괜히 했다”

      [주간경향] “말하고 아차 했다. 이 얘기를 괜히 했다는 생각을 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7월 18일 이렇게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열린 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한 적 있지 않느냐”고 ‘폭로’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한 후보는 나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느끼느냐”고 추궁하자 이를 반박하다 ‘본의 아닌 폭로’를 해버렸다. 한 후보는 7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한 후보가 사과했지만 이미 해버린 폭로를 주워 담지는 못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 위반을 넘어 법치주의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라며 “당사자가 직접 범죄행위를 증언한 만큼 반드시 수사가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

      09:00

  • 7월 19일

    •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날 당원 투표율 29.98%···직전 대비 5%p↓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날 당원 투표율 29.98%···직전 대비 5%p↓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첫날인 19일 당원 투표율은 29.98%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당대회에 비해 5%p 가량 낮았다.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진행된 1일차 당원 투표율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당원 84만1614명 중 25만23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해 3월8일 실시된 직전 전당대회의 첫날 당원 투표율(34.72%)에 비해 5%p 가량 하락한 수치다. 김기현 전 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된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는 55.10%(당원 100%)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여론조사 1위를 기록 중인 한동훈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투표해야 이긴다. 투표해야 바뀐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주십시오. 주변 당원들에게도 독려해주십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 후보 캠프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경쟁 주자들의 조직표 영향이 최소화될 것이라 보고 있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투표 독려와 관련한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17:59

    • 마지막 토론회서도 ‘공소취소 청탁’ 두고 충돌···한동훈 “개인 차원 부탁” 나경원 “나와 동료 명예 훼손”
      마지막 토론회서도 ‘공소취소 청탁’ 두고 충돌···한동훈 “개인 차원 부탁” 나경원 “나와 동료 명예 훼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19일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나경원 후보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취소 부탁 공개를 두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한 후보는 “당시 나 후보가 개인 차원에서 부탁했다”며 “사건 당사자가 법무부 장관에게 사건을 공소취소해 달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제 명예뿐만 아니라 같이 투쟁한 동료의 명예도 훼손됐다”며 “우리 당의 대표는커녕 당원 자격도 없다”고 반박했다.이날 SBS에서 열린 6차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나 후보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관련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고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 회의장 앞에서 우리당 의원들이 회의를 반대하면서 있었더니 선진화법 위반이라고 하면서 고발하겠다고 한다”며 “만약에 기소되었다고 치고 (당대표 입장에서) 공소 취소 요구하시겠냐”고 물었다.이에 한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당으로서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7:49

    •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 시작···당권주자들 마지막 토론회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 시작···당권주자들 마지막 토론회

      국민의힘이 19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당원투표를 실시한다.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모바일로 진행되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21∼22일 ARS 투표를 추가로 진행한다. 21∼22일에는 국민여론조사도 이뤄진다.투표 결과는 23일 전당대회 당일 발표된다. 다만 대표 선거의 경우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3만9569명이다. 영남권 40.3%, 수도권 37.0%, 충청권 14.1%, 강원권 4.1% 등이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는 당원투표 80%, 일반 국민여론조사 20%로 선출된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들은 이날 전당대회 전 마지막 당대표 TV토론회에 참여한다.

      07:51

    • 나경원 “패트 사건 기소, 맞다고 보냐”···한동훈 “기소는 윤 대통령이”
      나경원 “패트 사건 기소, 맞다고 보냐”···한동훈 “기소는 윤 대통령이”

      나경원·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8일 TV토론회에서 나 후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맹공했다. 한 후보는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사과드렸다”며 맞받았다.나 후보는 18일 KBS가 진행한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한 후보에게 “마치 제가 사적인 청탁을 한 것처럼 말해서 상당히 놀랐다”며 “패스트트랙 사건 기소가 맞는다고 생각하냐”고 따졌다. 한 후보는 “신중치 못한 발언이었다고 사과드렸다”면서 “그때 그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대통령이다. 법에 따라 기소된 것”이라고 반박했다.나 후보는 “헌법 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요청을 개인적 청탁인 것처럼 온 천하에 알리는 자세를 가진 분이 당 대표는커녕 당원으로서 자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한 후보가 대표가 되면 누가 의회 민주주의 폭거에 나가 싸우겠나”라고 했다. 한 후보는 “일반 국민들은 그렇게 개인적인 사건, 본인...

      07:39

  • 7월 18일

    • 여당 ‘청탁 폭로’ 역풍에…한동훈 “말하고 ‘아차’했다” 공개 사과
      여당 ‘청탁 폭로’ 역풍에…한동훈 “말하고 ‘아차’했다” 공개 사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을 폭로한 후폭풍이 거세다. 18일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물론 친윤석열(친윤)계 의원들과 광역단체장들이 “당의 아픔을 후벼 팠다”고 한 후보를 비판했다. 전당대회 막판 ‘반한동훈’ 결집을 노린 ‘제2의 연판장 사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 후보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여진은 계속됐다. 당 분열과 야당발 사법 리스크로 이어질 불씨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은 이날 한 후보가 전날 나 후보를 향해 “(제가 법무부 장관일 때)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한 적 있지 않나”라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어수선했다. 나 후보는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에 분별이 없는 것 같다”고 했고, 원 후보는 “피아 구분을 못하고 동지 의식이 전혀 없다”고 했다.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나 후보와 함께 기소된 친윤계 의원들이 기다렸다는 듯 나섰다. 당 ...

      21:05

    • ‘청탁 폭로’ 한동훈 사과했지만···전대 후에도 이어질 친윤계와 갈등·야당발 사법리스크
      ‘청탁 폭로’ 한동훈 사과했지만···전대 후에도 이어질 친윤계와 갈등·야당발 사법리스크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을 폭로한 후폭풍이 거세다. 18일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물론 친윤석열(친윤)계 의원들과 광역단체장들이 대거 들고 일어나 “당의 아픔을 후벼팠다”고 한 후보를 비판했다. 전당대회 막판 ‘반한동훈’ 결집을 노린 ‘제2의 연판장 사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태가 심상치 않다고 느낀 한 후보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여진은 계속됐다. 자신을 방어하려던 한 후보의 말 한마디가 전당대회 후에도 당 분열과 야당발 사법리스크로 이어질 불씨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은 이날 종일 한 후보가 전날 방송토론에서 나 후보를 향해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일 때)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한 적 있지 않느냐”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어수선했다. 나 후보는 “(한 후보가)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에 분별이 없는 것 같다”고 했고, 원 후보는 “피아 구분을 못하고 동지 ...

      17:15

    • 여당 ‘폭로 전당대회’에 ‘어부지리’ 노리는 야당
      여당 ‘폭로 전당대회’에 ‘어부지리’ 노리는 야당

      여당 전당대회가 폭로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어부지리’를 취하려는 야권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일극 체제’로 당원대회 흥행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번 사태를 특히 반기는 기류가 감지된다.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댓글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여론 조성팀이 있었다는 내용이 폭로되더니, 나경원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공소를 취소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폭로도 있었다”라며 “공당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 분들이 없는 말을 지어내지 않았을 테니,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조국혁신당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폭로된 의혹들과 관련된 수사를 촉구했다.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자백이나 다름없는 말을 하고 있어, 수사에 나설 충분한 이유가 마련됐다는 취지다.혁신당 측은 향후 실제 고발이나 수사의뢰에 나...

      16:16

    • 한동훈, ‘댓글팀 운영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당해
      한동훈, ‘댓글팀 운영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당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사세행은 “피고발인 한동훈은 자신의 개인적인 정치적 야망의 실현 및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 조성을 목적으로 현직 법무부 장관의 직무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댓글팀을 운영하고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하게 함으로써 위계에 의한 방법으로 언론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세행은 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언급하며 “피고발인 한동훈 역시 현직 법무부장관의 자리에서 댓글팀을 운영하면서 언론사에 대해 동일한 업무방해 범죄를 저질렀다며 김 전 지사와 마찬가지고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죄책을 지고 엄중히 처벌돼야 마땅...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