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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1,035
  • 2025년1월 21일

    • 영부인 멜라니아의 감색 정장···“죽은 마피아 부인 같은 ‘패션 갑옷’”
      영부인 멜라니아의 감색 정장···“죽은 마피아 부인 같은 ‘패션 갑옷’”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당일인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의상으로 짙은 감색 정장을 선택했다.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짙은 감색의 실크 울 코트와 같은 색의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실크 울 펜슬 스커트, 목 위로 약간 올라오는 크림색 블라우스를 입고 같은 색의 동그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구두 역시 같은 색의 굽이 높은 펌프스를 신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식 패션 갑옷을 입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는 마치 죽은 마피아의 부인이나 이름 없는 종교 집단의 고위 성직자 같은 인상을 풍겼고, 거기에는 약간의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느낌도 있었다”고 했다.WP와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멜라니아 여사의 이날 의상은 미국의 신진 디자이너 애덤 리페스(Adam Lippes)가 디자인한 것...

      04:31

  • 1월 20일

    • MAGA 취임식 먼저 한 트럼프…‘바이든 지우기’ “역사적 속도로 할 것”
      MAGA 취임식 먼저 한 트럼프…‘바이든 지우기’ “역사적 속도로 할 것”

      “우리가 이겼다. 우리는 내일 정오에 우리 나라를 되찾을 것이다.”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승리 집회 장소인 워싱턴의 대형 실내 경기장 캐피털 원 아레나에 등장했다. 공식 취임식 전날에 열성 지지자들만을 위한 ‘마가 취임식’을 따로 연 것이다. 입장곡인 ‘갓 블레스 더 유에스에이’가 흐르는 가운데 그가 무대에 오르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2만여 관중은 열광했다.한 시간가량 진행된 연설에서 그는 2기 행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그는 “워싱턴의 실패하고 부패한 정치 기득권과 행정부의 군림을 끝내겠다”면서 대대적인 ‘조 바이든 정책 지우기’를 예고했다. 그는 “내일부터 나는 미국이 직면한 모든 위기를 고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할 것”이라며 “여러분을 매우 기쁘게 할 많은 행정명령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취임 첫날 100...

      15:17

    • 트럼프 “바이든의 급진적 행정명령, 취임 선서 후 전부 폐기···역사적 속도로 행동”
      트럼프 “바이든의 급진적 행정명령, 취임 선서 후 전부 폐기···역사적 속도로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자신이 20일 취임하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급진적인 정책을 수시간 안으로 전부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하루 전인 이날 오후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개최된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내일을 시작으로 나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내일 정오에 우리나라를 되찾을 것이다. 기나긴 4년간 미국의 쇠락은 막을 내릴 것이며, 우리는 미국의 힘과 번영, 품위와 긍지를 영원히 다시 가져오는 새로운 날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리 국경에 대한 침략을 저지하고, 우리의 부를 되찾으며, 우리 발 아래에 있는 액체 금(석유)을 해제하겠다. 우리 도시에 법과 질서를 회복하고, 우리 학교에 애국심을 다시 고취하고, 우리 군대와 정부에서 극좌 ‘워크(woke)’ 이념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

      09:11

    • 교황, ‘트럼프 1호 행정명령’ 유력 이민자 추방에 “재앙될 것” 비판
      교황, ‘트럼프 1호 행정명령’ 유력 이민자 추방에 “재앙될 것”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1호 행정명령으로 불법 이민 추방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사 노베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사실이라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가난하고 가련한 사람들이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기 때문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교황은 또 트럼프 당선인이 불법 이민자 추방 계획을 추진한다면 “수치”가 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인 20일 100여건의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1호 행정명령으로 불법 이민자 추방 조치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자, 교황이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비판한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에도 트럼프 당선인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08:42

    •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축하 ‘스타라이트’ 무도회 간다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축하 ‘스타라이트’ 무도회 간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대미를 장식할 사교 무도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중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의 첫 대면에 이어 한 달 새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취임식 당일인 20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DC에서 열리는 3개의 무도회 가운데 ‘스타라이트’ 무도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무도회는 사령관 무도회와 자유의 취임 무도회,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 3개로 구성된다.사령관 무도회는 현역 군인과 그 가족, 재향군인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로 2005년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 2기 취임식 때 처음 개최됐다. 자유의 취임 무도회는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의 행사로 좀 더 대중적이다. 정치인은 물론 후원자와 일반 대중까지 초청 범위가 넓다.스타라이트 무도회는 이른바 ‘VIP’만 모이는 세련된 성격의 소수 정예 행사로...

      08:32

    • 트럼프 “취임일에 ‘틱톡 금지법 유예’ 행정명령 내릴 것”
      트럼프 “취임일에 ‘틱톡 금지법 유예’ 행정명령 내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중단과 관련해, 20일 자신이 취임하면 이른바 ‘틱톡 금지법’의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와 미국 기업의 합작 법인을 만들어 미국 측이 지분 절반을 갖게 하는 구상을 제시했다.앞서 미국 연방 의회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인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4월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제정했다.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미국 내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이달 19일부로 틱톡 신규 다운로드 등을 금지한다는 것이 골자였다. 이 법에 따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는 지난 18일 밤을 기해 중단됐다.

      07:45

    • 아들·며느리·사돈 다 모인 트럼프 2기 ‘족벌 왕조’
      아들·며느리·사돈 다 모인 트럼프 2기 ‘족벌 왕조’

      첫 임기 당시 자신의 딸을 비롯해 가족을 주요 정무직에 앉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에서도 친인척을 주요 보직에 지명했다. 트럼프가 구성원들이 국정운영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친인척 최소 6명은 공화당과 차기 행정부의 요직을 맡았거나, 맡을 예정이다.지난해부터 부친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기 내각 인사에 관여한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명예 의장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7일 트럼프 당선인이 매입 의지를 드러낸 그린란드에 깜짝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J 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트럼프 당선인의 러닝메이트로 강력히 추천해 부통령으로 만들었다.차남 에릭의 아내이자 뉴스 프로그램 PD 출신인 라라 트럼프는 지난해 대선 기간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의장직을 맡아 당 조직을 관리했다.트럼프 당선인...

      06:00

    • ‘예스맨’ 일색 트럼프 2기 정부···견제 없는 일방통행 우려
      ‘예스맨’ 일색 트럼프 2기 정부···견제 없는 일방통행 우려

      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는 1기 정부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즉흥적이고 과격한 의사 결정을 제어했던 이른바 ‘어른들의 축(axis of adults)’과 같은 견제 장치는 사라졌고, 충성파 인사들이 대거 발탁됐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 정부는 1기보다 예측 불가능한 정책들이 쏟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5일 대선 승리 후 주요 부처 장관과 백악관 참모, 기관장 및 주요국 대사 등 약 90여명을 발 빠르게 지명했다. 특히 대선 후 채 3주도 되지 않아 15개 부처 장관 후보를 모두 지명하는 등 역대 어느 정부와 비교해도 ‘초스피드 인선’을 했다.지명된 이들 상당수가 관세를 적극 옹호하고, 이민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대중국 매파 성향의 인물들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강력 추진할 ‘예스맨’들로 평가받는다.트럼프 2기 정부를 이끌 인물들...

      06:00

  • 1월 19일

    • 트럼프 취임…미국 우선주의 몰아친다

      미국 제47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78)가 20일(현지시간) 취임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쏟아내며 세계 정세를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당선인은 20일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워싱턴 의사당에서 취임선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북극 한파로 인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장소는 야외가 아닌 의사당 중앙홀(로툰다)로 변경됐다. 미 대통령 취임식이 실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취임식 이후 40년 만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한 대내외 정책을 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1호 행정명령으로는 미등록 이주자 강제추방이 유력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 취임 직후 대규모 추방에 돌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미국의 안보·경제 이익 극대화를 명목으로 한 관세 압박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수입품 보편관세 10~...

      20:49

    • 미국 트럼프 2기, 보편관세에 더해 ‘탄소세’까지 부과 시사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탄소세 도입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관세 폭탄’이 가시화되고 있다. 탄소세는 제품 생산·사용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상품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철강, 자동차 등 탄소 집약적 제품이 일부 포함된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이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19일 산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첫 재무장관으로 내정된 스콧 베센트 지명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관세 정책에 탄소세를 포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탄소세 도입은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보이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한국도 트럼프발 청구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특히 한국 철강은 미국에서 수입 쿼터제를 적용받고 있는데 탄소세까지 추가된다면 제품가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를 철강에 적용했다. 이에 한국에서 수입하는 철강 물량...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