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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 전체 기사 1,035
  • 2025년1월 24일

    • 트럼프, 가상통화 실무그룹 신설 명령···규제 완화 시동
      트럼프, 가상통화 실무그룹 신설 명령···규제 완화 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통화를 관리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짠 가상통화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상통화 산업에서 미국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행정명령에는 고위 정부 관료로 구성된 ‘가상통화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이들이 가상통화 규제와 관련한 새 권고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통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실무그룹은 디지털 자산 관련 정책에 대해 백악관에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무부, 법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정부 기구들이 관여할 계획이다.실무그룹은 가상통화 규제의 틀을 짜는 한편,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비축하는 방안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입법 관련 제안을 담은 보고서를 향후 약 6개월 안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08:03

    • 트럼프 “연준과 금리 인하 논의할 것···중국은 이미 많은 관세 내고 있어”
      트럼프 “연준과 금리 인하 논의할 것···중국은 이미 많은 관세 내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방침이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금리를 낮추기 위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대화하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앞서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석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 인하를 요청하고, 유가가 내려가면 “난 금리를 즉시 내리라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연준이 금리 인하 요구에 응할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자기가 “강력한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가 얼마나 떨어지기를 바라냐는 질문에 “많이”라고 답했다.그는 중국에 부과하려는 관세(10%)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25%)보다 왜 낮냐는 질문에는 1기 때 부과한 대중국 관세를 언급하고서 “중국은 나 때문에 이미 많은 관세를 내고 있다”고 해명했다.트럼...

      07:23

  • 1월 23일

    • 트럼프 ‘몽니’에…글로벌 과세 공조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전방위적인 ‘세금전쟁’을 선포하면서 글로벌 최저한세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글로벌 과세 문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사회와 공동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에 ‘차별적’ 세금을 매기는 국가의 기업이나 시민에 대해 미국 내 세율을 두 배로 높이겠다며 위협하고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취임날인 20일 트럼프는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 방지를 위한 OECD의 글로벌 최저한세 합의 파기를 선언했고, 미국 기업에 불균형하게 과세하는 국가에는 ‘보복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글로벌 최저한세란 다국적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매기는 제도다. 특정 국가에서 다국적기업에 최저한세율(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적용하면 다른 국가가 그 차액분에 대한 추가 과세권을 가져간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

      21:05

    • 멕시코 국경에 미군 1500명…트럼프 ‘이민자 단속’ 본격화
      멕시코 국경에 미군 1500명…트럼프 ‘이민자 단속’ 본격화

      미국 국방부가 22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접한 국경 지대에 1500명의 현역 군인을 배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국경 통제, 이민 단속 관련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각 부처도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 드라이브를 뒷받침하는 조치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로버트 세일시스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성명에서 국방부가 미 남서부 국경에 감시 활동을 지원할 1500명의 지상요원을 비롯해 헬리콥터와 정보 분석관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국경에 배치된 주방위군과 예비군 병력 2500명 대비 60% 규모가 늘어나는 것이다. 세일시스 대행은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구금된 ‘불법 이민자’ 5000여명을 추방하는 데 필요한 군수송기를 제공하고, 국경 장벽 건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는 많게는 1만명의 군 병력이 국경에 배치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남부 국경 군 투입 계획이 주한미...

      20:49

    • 첫 쿼드서 사라진 ‘한반도 비핵화’…트럼프 2기, ‘스몰딜’ 가나
      첫 쿼드서 사라진 ‘한반도 비핵화’…트럼프 2기, ‘스몰딜’ 가나

      트럼프 “핵보유국” 발언 후잇단 대북 정책 격변 징후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일관된 동맹 기조 재확인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린 쿼드(미국·일본·인도·호주 안보협의체) 회의 성명에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관련 언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쿼드 성명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부르는 등 미국 대북정책의 초점이 비핵화에서 핵 동결·군축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발표됐다.2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신임 미 국무장관과 일본·인도·호주 외교장관은 전날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쿼드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 “법치주의와 민주적 가치, 주권, 영토 보전이 유지되고 수호되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강화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해양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국제법, 경제적 기회, 평화, 안정이 인도·태평양 지역 사...

      20:37

    • 한·미 외교장관, 트럼프 취임 이후 첫 통화…대면 회담 조율
      한·미 외교장관, 트럼프 취임 이후 첫 통화…대면 회담 조율

      한·미 외교장관이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통화를 했다. 두 장관은 대면 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일정을 조율키로 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취임했다.조 장관은 “지난 70여 년 간 굳건하게 이어온 한·미 동맹을 미국 신행정부 하에서도 더욱 발전 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한·미 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루비오 장관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축”이라며 “취임 후 24시간 내 조 장관과 통화를 가진 것도 한·미 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한국에 대...

      11:18

    • 트럼프 “바이든, 웃기게도 자신은 사면 안 해” 조롱
      트럼프 “바이든, 웃기게도 자신은 사면 안 해” 조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전 가족을 선제적으로 사면한 것을 두고 “웃긴 것은, 슬픈 것은 그가 자신은 사면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비웃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사면 이유)은 모두 그(바이든)와 관련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퇴임 직전 자신의 동생 부부와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리즈 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 등에 대해 선제적 사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는 모든 사람을 사면하고 있다”고 재차 조롱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자신의 첫 임기를 마칠 때 자신과 측근을 사면할 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당시 자신이 “나는 아무도 사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도 소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남긴 편지 전...

      10:37

    • 프랑스·독일 정상, 트럼프 2기 맞서 ‘더 강한 유럽’ 강조
      프랑스·독일 정상, 트럼프 2기 맞서 ‘더 강한 유럽’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이틀 만에 만난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더 강한 유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에 더 높아질 무역 장벽에 맞서 손을 맞잡고 단합을 강조한 것이다.22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는 이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 회동 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출범한 지금, 단합되고 강하며 주권적인 유럽을 공고히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면서 “유럽은 자체적인 이익을 명확히 하고, 이를 유럽의 가치와 수단으로 지켜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숄츠 총리는 “변화하는 세계에서 유럽이 더 강해지고 회복력을 가져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며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숄츠 총리는 이어 “유럽은 4억5000만명의 거대 경제 지역으로, 우리는 강하다”며 “유럽은...

      10:31

  • 1월 22일

    • 트럼프 ‘의회 폭도’ 무더기 사면에 22년형 주범 등 200명 모두 석방
      트럼프 ‘의회 폭도’ 무더기 사면에 22년형 주범 등 200명 모두 석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1·6 의회 폭동’ 가담자들을 사면함에 따라 폭력 사태의 주범들이 곧바로 풀려났다. 징역 20년 안팎의 형량을 선고받은 중범죄자도 정권 교체 하루 만에 면죄부를 받아든 것이다. 미국 사회에 충격을 안긴 사태를 “사랑의 날”로 세탁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두고 극단주의를 용인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조치라는 우려가 나온다.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 교도소국은 이날 2021년 1월6일 의사당 폭동에 가담해 수감된 200여명을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다. 극우단체 ‘프라우드보이스’ 전 대표 엔리케 타리오와 ‘오스키퍼스’ 창립자 스튜어트 로즈도 석방 대상에 포함됐다. 타리오와 로즈는 당시 폭동을 사실상 지휘한 이들로 각각 징역 22년형, 18년형을 선고받았다. 1·6 사태 관련자 약 1500명에게 내려진 선고 형량 중 가장 무거운 수준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1·6 사태 가담자 1500여명을 사...

      20:50

    • 취임 기도회서 “부디 자비를” 설교에…고개 돌린 트럼프
      취임 기도회서 “부디 자비를” 설교에…고개 돌린 트럼프

      미 정부, 불법 체류 단속 시작 체포자 본국·제3국으로 추방“이민 관련 체포·구금은 금지” 지자체 곳곳선 ‘보호’ 움직임“마지막으로 간청드립니다, 대통령님.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민주당과 공화당, 무소속 가정에는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자녀가 있고 일부는 목숨을 잃을까 무서워합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워싱턴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국가기도회에서 마리앤 버드 성공회 워싱턴 교구 주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뚱한 표정으로 설교를 듣다가 불쾌하다는 듯 시선을 돌리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기도회 참석을 끝으로 공식 취임 행사를 마무리한 취임 둘째 날, 버드 주교가 언급한 이들은 하루아침에 달라진 세상을 맞았다. 소수자를 보호하는 다양성 정책을 폐기하고 이민자를 내모는 행정명령이 무더기로 승인되면서 미국 사회 분위기가 급변했다....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