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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 전체 기사 1,035
  • 2025년1월 21일

    • 2기 첫 장관 된 루비오 국무
      2기 첫 장관 된 루비오 국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면서 내각 구성도 궤도에 올랐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후보자(54·사진) 인준 동의안이 트럼프 2기 내각 중 첫 번째로 의회 문턱을 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설하는 ‘정부효율부’(DOGE)는 애초 공동수장 2명이 내정됐으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20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상원은 이날 루비오 후보자 인준 동의안을 99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루비오 신임 장관은 상원에서 인준안 통과를 지켜본 후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일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 후보자 중 상원 인준을 통과한 건 그가 처음이다. 루비오 장관은 마이애미의 쿠바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첫 라틴계 국무장관이 됐다. 그는 외교 분야에서 활약하며 중국을 강력히 견제해왔으며 트럼프 2기에서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

      21:16

    • 장관 후보보다 앞…취임식 ‘상석’ 앉은 빅테크 거물들
      장관 후보보다 앞…취임식 ‘상석’ 앉은 빅테크 거물들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인 로툰다에는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구글, 애플,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거물들이 총출동했다. 기술산업과 연방정부의 협력 가능성 및 관계 재정립을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머스크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이날 600석이 마련된 로툰다에서 트럼프 대통령 바로 뒤에 자리한 트럼프 일가 뒷줄에 나란히 앉았다. 베이조스는 약혼자 로런 산체스, 저커버그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참석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보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보다 앞자리였다. 같은 공간에는 팀 쿡 애플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추 쇼우지 틱톡 CEO도 있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의사당 내 다른 홀에서 대형...

      21:16

    • 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첫날부터 ‘국제질서 격변’
      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첫날부터 ‘국제질서 격변’

      “김정은과 매우 잘 지내” 대화 재개 관심 드러내 이민·에너지 비상 선포 파리기후협정 탈퇴 등 국제사회 미 역할 축소“미국 최우선” 현실화4년 만에 재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이민·에너지 관련 비상사태 선포, 모든 무역협정 재검토, 세계보건기구(WHO)·파리기후협정 탈퇴 등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흔적을 지우고 기존 국제 질서를 거부하는 내용의 조치를 대거 발표했다.미국 우선주의와 일방주의를 앞세운 트럼프발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글로벌 통상·안보 질서가 대격변을 맞게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해 미국의 대북정책 초점이 비핵화에서 핵군축·위험관리로 이동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연 행정명령 서명식(사진) 도중 취재진과 문답하며 북핵 위협과 관련해 “그들(민주당 정부)은 그게(북한이) 엄청난 위협이라...

      21:14

    • 말 한마디에 오르락내리락…트럼프 입만 바라보는 시장
      말 한마디에 오르락내리락…트럼프 입만 바라보는 시장

      전 세계 금융시장과 원자재 가격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내놓은 발언에 따라 종일 출렁였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에 오르락내리락하다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1430원대 후반에서 주간거래를 마쳤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2.2원 떨어진 1439.5원을 기록했다. 주간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18일(1435.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이상 하락으로 출발해 장중 1432원까지 내려갔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한때 상승 전환했다.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2.02포인트(-0.08%) 떨어진 2518.03에 마감했다. 코스닥...

      20:26

    • “화성에 성조기 꽂겠다”…트럼프, 취임식서 “별 향한 운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연설에서 “화성에 성조기를 꽂기 위해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별을 향해 우리의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 연방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은 부를 늘리고 영토를 확장하고 도시를 건설하고 새롭고 아름다운 지평선을 향해 성조기를 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명백한 운명’은 19세기 미국 사회에서 널리 사용하던 용어다. 서부 개척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외 팽창이 당연하며 정당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미국의 적극적인 대외 정책을 암시하면서 우주도 그런 행보를 실천하는 한 영역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천명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이 우주 진출을 ‘명백한 운명’이라고 표현하자 청중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쳤다. 특히 트럼프 가까이에 ...

      20:26

    • ‘시한부’ 틱톡, 트럼프 취임하자마자 부활
      ‘시한부’ 틱톡, 트럼프 취임하자마자 부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일인 20일(현지시간)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금지법 시행을 75일간 유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 장관에게 틱톡에 대해 75일간 어떤 행동도 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관련 명령서에 서명한 뒤 기자들에게 “내게 그것(틱톡)을 팔거나 종료시킬 권리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틱톡 금지법은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초당적 공감대 속에 지난해 4월 의회를 통과했다.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사업권을 미국 내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이달 19일부로 틱톡 신규 다운로드 등을 금지한다. 미국 내 서비스는 18일 밤부터 중단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틱톡 구제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복구됐다. 추 쇼우지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했다.틱톡이 미국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미·중...

      20:26

    • 더 강력해진 “MAGA”…반도체·자동차·배터리, ‘마’가 끼다

      ‘전기차 의무화’ 폐기 등 공식화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장벽 삼성·LG 등 생산 기지 초비상 반도체 지원 축소·대중국 견제 부품·장비 협력사 위기 코앞에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정책 윤곽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내 반도체·자동차·배터리 기업의 긴장 수위도 고조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인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했다. 2030년까지 전체 신차 판매 대수의 50%를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로 채우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180도 뒤집겠다는 것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를 겨냥해 투자를 늘려온 완성차·배터리 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물론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기 공식화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규정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즉각적인 폐기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친환경차 우대 정책을 ...

      20:26

    • ‘바이든 지우기’ 무더기 행정명령···취임 첫날 휘몰아친 미국 일방주의
      ‘바이든 지우기’ 무더기 행정명령···취임 첫날 휘몰아친 미국 일방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착수한 첫 번째 작업은 ‘조 바이든 지우기’로 요약된다. 그는 가치 기반 동맹과 다자주의 협력 틀을 존중하기보다 미국 우선주의, 일방주의 궤도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것이라며 이날 무더기로 서명한 행정명령은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충격을 안겼다.트럼프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은 바이든 정부의 행정조치 78개를 철회하는 내용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발을 들이기도 전에, 실내경기장 캐피털 원 아레나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마치 ‘퍼포먼스’처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철회된 행정조치에는 인종·성차별 방지, 기후변화 대응 등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1기 시대와 결별하고 자유주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 애써온 대표적인 내용이 담겼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이전 정부의 파괴적이고 급진적인 행정 조치”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가입한 파리기후변화...

      17:14

    • 트럼프 첫날 연설…‘미국 우선’ 일색
      트럼프 첫날 연설…‘미국 우선’ 일색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7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날 메시지는 예상대로 ‘미국 우선주의’로 점철됐다. 미국의 안보·경제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라면 기존 국제 질서와의 마찰은 물론 영토 확장까지 불사하겠다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정 기조가 드러났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의회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한 30여분간의 취임사에서 ‘아메리카’(미국)를 40차례나 언급하며 미국 이익을 모든 대내외 정책의 핵심 기준으로 삼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더 이상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외교관계를 미국 우선주의 원칙에 따라 재편할 것임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유산은 피스메이커(분쟁을 끝내는 중재자)이자 통합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첫 번째 외교 과제로 거론해 온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한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국방력 ...

      17:11

    • 트럼프 2.0 시대 개막…김동연 “경기도·한국 영향 살피겠다”
      트럼프 2.0 시대 개막…김동연 “경기도·한국 영향 살피겠다”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광범위한 행정조치를 계속 쏟아낼 것”이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트럼프 취임 이후 조치들에 대해 분석해 경기도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라고 관련 부서들에게 지시하고 왔다”면서 “여기(다보스)에 있으면서도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했다.김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트럼프 2.0 시대 대응을 강조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겠다고 밝힌 만큼 세계는 빠른 속도로 재편의 시간을 겪게 될 것”이라며 “다보스에서도 트럼프 2.0시대가 몰고 올 충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했다.이어 “포럼에 참석한 게리 콘 ‘트럼프 1기’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등 세계 경제지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을 예정”이라고 덧붙였...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