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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 전체 기사 1,035
  • 2025년1월 21일

    • 트럼프 취임 첫 행정명령은 ‘파리 기후협정’ 재탈퇴
      트럼프 취임 첫 행정명령은 ‘파리 기후협정’ 재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를 비롯한 일련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공식적인 집권 2기를 시작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실내 취임식 후 지지자들이 모인 캐피털원 아레나를 찾아 연설했다. 그는 연설 후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대통령직 첫 행정명령을 공식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제일 먼저 행정 명령을 비롯해 바이든 정부 때의 조치 78개를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어 행정부가 완전히 장악될 때까지 추가적인 규제나 인력 고용을 금지하는 정부 규제 및 고용 동결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 정부 기관의 물가 총력 대응 지시 ▲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 및 유엔(UN)에 보낼 탈퇴 서한 ▲ 정부 검열 금지 및 언론의 자유 복구 ▲ 정적에 대한 정부의 무기화 종료 등의 행정명령을 연이어 승인했다.그는 서명 도중 “바이든이 이렇게 하는 걸 상상할 수 있느냐?”라고 지지자들에게 물...

      10:00

    • 국힘 방미단, 트럼프의 국경 비상사태 선포 예고에 “섬뜩”···생중계로 취임식 지켜봐
      국힘 방미단, 트럼프의 국경 비상사태 선포 예고에 “섬뜩”···생중계로 취임식 지켜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트럼프 정부) 1기 때보다 미국 최우선주의 기조가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미등록 이주 차단을 위해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는 등의 발언에는 “섬뜩한 느낌이 들 정도”라고 전했다. 미국 정치권이 탄핵 정국 속 민주주의 회복력에 관심을 가졌고 의원들도 이에 호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민의힘 방미단은 갑작스런 한파에 취임식 장소가 미 국회의사당으로 바뀌면서 인근 경기장에서 생중계로 취임식을 지켜봤다.나경원 의원이 대표를 맡은 국민의힘 방미단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별도로 구성된 국민의힘 방미단에는 강민국, 김대식, 조정훈 의원 등이 포함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오늘 바로 시작된다”면서 “내 행정부의 모든 날 동안 나는 매우 간단하게 미국을 우선에 둘 것이다”고 말했다. 그...

      09:27

    • 트럼프 취임식 참석 빅테크 거물들, 장관 후보들보다 앞자리 차지
      트럼프 취임식 참석 빅테크 거물들, 장관 후보들보다 앞자리 차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중앙홀인 로툰다에는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구글, 애플,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거물들이 총출동했다. 기술 산업과 연방정부의 협력 가능성 및 관계 재정립을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머스크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이날 600석이 마련된 로툰다에서 트럼프 대통령 바로 뒤에 자리한 트럼프 일가 뒷줄에 나란히 앉았다. 베이조스는 약혼자 로렌 산체스, 저커버그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참석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보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보다 앞자리였다. 같은 공간에는 팀 쿡 애플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추 쇼우지 틱톡 CEO도 있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의사당 내 다른 홀에서 대형 화면으로...

      08:14

    • 여보, 이러려고 모자 쓴 거 아니지?···트럼프, 어색한 ‘허공 키스’
      여보, 이러려고 모자 쓴 거 아니지?···트럼프, 어색한 ‘허공 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 했으나 모자의 챙 때문에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연출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수도 워싱턴 의사당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입장한 후, 자리에 서 있던 멜라니아 여사에게 다가갔다. 그는 오른손으로 멜라니아 여사의 왼손을 잡고 입맞춤을 시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도 자연스럽게 볼을 내밀었지만, 그가 착용한 넓은 챙이 달린 모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를 가로막았고, 결국 입술이 닿지 못한 채 허공을 향한 어색한 키스가 연출됐다.이 장면이 포착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키스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 바 있어, 이번 장면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당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등장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살짝 고개를 틀어 트럼프 대통령의 입술이 ...

      08:02

    • 돌아온 트럼프 시대···각국 지도자, 앞다퉈 취임 축하 메시지
      돌아온 트럼프 시대···각국 지도자, 앞다퉈 취임 축하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자 각국 정상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미국과의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우크라이나 전쟁을 놓고 미국의 지원 축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결단력이 있으며, 그가 발표한 ‘힘에 의한 평화’ 정책은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공정한 평화를 실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고 덧붙였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화상 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새 미 정부와 대화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1일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일 협력...

      07:07

    • 트럼프, 면전에 ‘돌직구’···순간 표정 굳어버린 바이든
      트럼프, 면전에 ‘돌직구’···순간 표정 굳어버린 바이든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퇴임하는 전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축하하는 미국 정치의 오랜 전통이 8년 만에 재현됐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러 온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거리낌 없이 비판하며 화합보다 갈등을 부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연방 의사당의 중앙홀인 로툰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정부는 신뢰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수년간 극단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이 우리 국민에게서 권력과 부를 뽑아갔으며 우리 사회의 기둥들은 쓰러지고 완전히 황폐해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금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간단한 위기조차 관리할 수 없으며 동시에 해외에서는 계속되는 일련의 재앙적인 사건들에 비틀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정부는 우리의 훌륭하고 법을 준수하는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지만, 위험한 범죄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보호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정책을 비난했다....

      06:18

    • 안병진 교수 “미국 우선주의 아닌 ‘트럼프 중심주의’…초당적 외교노선 만들어야”
      안병진 교수 “미국 우선주의 아닌 ‘트럼프 중심주의’…초당적 외교노선 만들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면서 한국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외교·안보 영역에 불어닥칠 트럼프발 폭풍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정치학교 ‘반전’에서 기자와 만나 “트럼프의 외교 노선은 ‘트럼프 중심주의’다. 중동 문제든 북한 문제든 그 자신이 ‘피스 메이커(분쟁을 종식하는 중재자)’가 돼 역사에 기록되는 게 중요한 사람”이라며 “전통적인 프레임으로 트럼프를 정의하려 하면 그의 외교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안 교수는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에 하위 동맹으로 편입됐고, 중국·러시아를 파트너로 관리하는 데 실패했다”며 “한국은 자유주의·헌정주의·민주주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초당적인 대미 외교 노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어설펐던 트럼프 1기, 이번엔 다르다”-첨단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격화하고...

      06:00

    • 트럼프, 취임선서 성경 위 아닌 아래에 손···관례 깨졌나?
      트럼프, 취임선서 성경 위 아닌 아래에 손···관례 깨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과 어머니로부터 받은 개인 성경을 함께 사용해 취임 선서를 했다.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전통적으로 왼손을 성경에 얹고, 오른손을 들어 대법원장 앞에서 “나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내 능력의 최선을 다해 미국 헌법을 지지하고, 수호하고, 보호할 것을 맹세한다”고 선언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두 권의 성경을 받쳐 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옆에서 오른손을 들어 취임 선서를 진행했다.이번에 사용된 성경은 링컨 전 대통령이 1861년 3월4일 미국 제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당시 선서에 사용했던 링컨 성경과 트럼프 대통령이 1953년 교회학교를 졸업할 때 어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개인 성경이다.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은 1861년 취임식 이후, 2009년과 2013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두 차례 취임식, 그리고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취임식에서 ...

      05:25

    • 푸틴 “트럼프 취임 축하···우크라 문제 대화 열려 있어”
      푸틴 “트럼프 취임 축하···우크라 문제 대화 열려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한 대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화상 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새 미 정부와 대화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 장면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을 불과 약 3시간을 앞두고 공개됐다. 국가안보회의는 보통 금요일에 열리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월요일에 진행됐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를 구축할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과 관련해 러시아가 요구하는 사항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점령지 내 우크라이나군 철수 등을 주요 협상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그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의 정당한 이익을 존중하...

      04:57

    • 바이든, 백악관 떠나기 직전 동생 부부에 ‘선제적 사면’
      바이든, 백악관 떠나기 직전 동생 부부에 ‘선제적 사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 일부 가족 구성원에 대해 ‘선제적 사면’ 조치를 내렸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그 측근들의 정치적 보복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남동생 제임스 B 바이든 부부, 여동생 밸러리 바이든 오언스 부부, 남동생 프랜시스 W 바이든 등 5명을 사면했다.선제적 사면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치로,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후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취지다.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우리 가족은 나를 해치려는 욕망에 따른 무자비한 공격과 위협을 받아왔다”며 “안타깝게도 나는 이러한 공격이 끝날 것이라 믿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차남 헌터 바이든을 지난달 사면한 바 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었던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