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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후폭풍
  • 전체 기사 118
  • 2024년2월 21일

    • “강인이 한 번만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손흥민의 당부
      “강인이 한 번만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손흥민의 당부

      후배의 진심어린 사과에 선배도 마음을 돌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팬들에게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는 부탁을 했다.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강인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오늘은 조금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손흥민은 지난 7일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두고 이강인과 충돌했다. 당시 이강인은 식사를 마치고 일부 동료들과 탁구를 치러 갔는데, 다소 소란스러웠다. 손흥민은 이강인에게 경기 전날 단합 등을 강조하며 돌아갈 것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언쟁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09:39

    • 이강인, 런던서 손흥민 직접 만나 사죄했다
      이강인, 런던서 손흥민 직접 만나 사죄했다

      아시안컵 기간 중 축구국가대표 선배들에게 대들어 물의를 일으킨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런던으로 가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만나 사죄하며 용서를 구했다. 이강인은 동시에 선배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과에 대해 손흥민과 국가대표 선배들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이강인에 크게 실망한 팬들이 이강인을 용서하며 다시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이강인, “런던으로 가 손흥민에 사죄. 다른 선배들에게도 용서 구해”이강인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 ...

      09:35

  • 2월 20일

    • “손흥민, 탁구 선수 건드리지 마” 국대 조롱한 국제탁구연맹
      “손흥민, 탁구 선수 건드리지 마” 국대 조롱한 국제탁구연맹

      국제탁구연맹이 아시안컵 기간 벌어진 한국 선수단 갈등을 조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5일 국제탁구연맹 국제대회 전담 기구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손흥민,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말라.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방해하지 말라”는 글(사진)과 함께 테이핑한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손흥민(32·토트넘)의 사진이 걸렸다.주장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저녁 회식 자리에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일부 선수들이 탁구를 하려고 일찍 자리를 뜨려던 것을 제지하려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를 두고 이강인을 탁구 선수에 빗대 탁구 선수를 건드리지 말라고 조롱한 것이다.현재 해당 게시물은 X에서 사라졌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캡처하고 공유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개막을 하루 앞두고 홍보 성격의 게시물로 추정...

      20:23

    • 국제탁구연맹 “SON, 탁구 선수는 건드리지 마”…축구대표팀 ‘조롱’
      국제탁구연맹 “SON, 탁구 선수는 건드리지 마”…축구대표팀 ‘조롱’

      국제탁구연맹이 아시안컵 기간 벌어진 한국 선수단 갈등을 조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5일 국제탁구연맹 국제 대회 전담 기구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손흥민,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말라.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방해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테이핑 한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는 손흥민(32·토트넘)의 사진이 걸렸다.주장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저녁 회식 자리에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일부 선수들이 탁구를 하려고 일찍 자리를 뜨려던 것을 제지하려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를 두고 이강인을 탁구 선수에 빗대 탁구 선수를 건드리지 말라고 조롱한 것이다.현재 해당 게시물은 X에서 사라졌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캡처하고 공유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개막을 하루 앞두고 홍보 성격의 게시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고 해도 선을 ...

      10:53

  • 2월 19일

    • 선수 방패막이 삼은 축구협, 여론 눈치만
      선수 방패막이 삼은 축구협, 여론 눈치만

      대표팀 팬들은 온라인에서 다툼“캡틴에게 감히, 이강인 다시 봐”“손흥민 꼰대질이 문제” 공격도 비판 피하려는 임원 등 책임자들 후임 감독 후보 설 흘리며 ‘관망’아시안컵 기간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선수단 내부 불화가 공개적으로 인정된 가운데, 수석코치였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까지 대회 실패를 선수단 불화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다. 선수단 불화가 대한축구협회와 위르겐 클린스만 코칭스태프의 실패를 가리는 방패막이로 사용되면서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늦추고 한국 축구만 병들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헤어초크는(사진) 18일 자국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차이퉁 기고를 통해 4강전을 앞두고 식당에서 벌어진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감정적인 싸움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몇달 동안 공들인 부분이 불과 몇분 만에 무너졌다”고 패인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앞서 클린스만이 전력강화위 회의에서 대회 실패를...

      20:19

    • 정몽규의 클린스만 임명은 ‘강요’, 해임 주저는 ‘업무방해’?
      정몽규의 클린스만 임명은 ‘강요’, 해임 주저는 ‘업무방해’?

      경찰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했다며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관련 사건을 배당하고 검토에 착수했다. 시민단체가 주장한 정 회장의 범죄 혐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라는 단체가 정 회장을 강요·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서민위는 지난 13일 정 회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정 회장이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은 협회 관계자에게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패배 이후 클린스만 전 감독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에도 해임을 주저한 것은 직무 유기”라고 했다.이어 클린스만을 해임하지 않았을 때 2년 반 동안 지불할 금액이 550만 달러(약 73억원), 계약 연봉 220만달러(약 29억원)이라면서 “연봉이 ...

      18:40

  • 2월 18일

    • ‘코리안 더비’ 형제애는 살아있다
      ‘코리안 더비’ 형제애는 살아있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 맞대결손흥민과 황희찬 선발 출전대표팀 불화 이슈 후 첫 만남경기 후 대기실서 포옹·대화따뜻한 장면에 축구팬들 안도아시안컵에서 보인 무기력한 경기력, 그리고 ‘탁구 게이트’로 인한 내분. 한국 축구가 혼돈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코리안 더비’는 큰 관심을 모았다.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의 불화로 토트넘 복귀 후 “역대 가장 힘들었던 한 주”라고까지 표현했던 손흥민은 경기에서도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경기 후 황희찬과 훈훈한 장면을 보여 축구팬들은 안도했다.토트넘은 1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과의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한 울버햄프턴은 승점 35점으로 첼시와 같아졌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11위에 자리했다. 반면 승점을 챙기지 못한 ...

      20:29

    • 비판 여론 거센 정몽규 회장 두고…유인촌 “어쨌든 일 잘해야”
      비판 여론 거센 정몽규 회장 두고…유인촌 “어쨌든 일 잘해야”

      “제가 있을 때 바뀐 게 아니니….”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73·사진)은 최근 불거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62)의 4선 도전 가능성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유 장관은 지난 17일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장의 임기를 3연임으로 제한하는 정관 변경을 막은) 그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 제가 있을 때 바뀐 게 아니다”라면서 “어쨌든 일을 잘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16일 협회 임원회의가 끝난 뒤 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관련 기자회견에서 내년 4선 도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문체부로 책임을 떠넘겼다. 정 회장이 “연임에 대해선 2018년 협회 총회에서 회장 임기를 3연임까지 제한하도록 협회 정관을 바꾼 적이 있다. 당시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 조항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이다. 이를 두고 스스로 회장 임기를 3선까지 제한하려 시도한 전력...

      20:29

  • 2월 16일

    • 클린스만 감독 경질, 정몽규 회장과 축구협회의 책임은 쏙 빠졌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정몽규 회장과 축구협회의 책임은 쏙 빠졌다

      “종합적인 책임은 축구협회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뜨거웠던 비판 여론에 두문불출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고개를 숙였다.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 회장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전날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건의한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정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 운영이나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에서 우리가 대한민국 감독에게 기대하는 리더십을 보이지 못했다. 경쟁력과 태도가 국민 기대치와 정서에 미치지 못했고, 앞으로도 힘들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클린스만 감독 외에 대표팀을 향한 날선 여론 속 정 회장 본인과 축구협회의 책임 있는 반성은 쏙 빠졌다. 아시안컵 결과와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드러난 총체적인 대표팀 문제에 정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

      16:48

    • [일문일답] ‘클린스만 경질’ 정몽규 회장, 손-이 불화설에는 “모두가 예민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 언론-팬들도 도와줘야”
      [일문일답] ‘클린스만 경질’ 정몽규 회장, 손-이 불화설에는 “모두가 예민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 언론-팬들도 도와줘야”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하면서 지도력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확정됐다. 지난해 3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과 한국 축구의 동행은 채 1년도 안돼 끝이 났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원 회의를 가진 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며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 대표팀 감독에게 요구하는 지도력을 리더십과 보여주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아시안컵 이후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이 식지 않는 가운데 이날 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모였다. 전날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대표팀전력강화위원회이 아시안컵을 평가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전술적인 준비 부족, 팀 내부 관리 실패, 잦은 해외 출국을 비롯한 ‘태도 논란’ 등을 지적하며 클린스만 감...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