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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후폭풍
  • 전체 기사 118
  • 2024년2월 16일

    • 정몽규 “클린스만 경질”···클린스만 “놀라운 여정, 계속 파이팅”
      정몽규 “클린스만 경질”···클린스만 “놀라운 여정, 계속 파이팅”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하면서 지도력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됐다. 지난해 3월 한국 축구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과 동행은 채 1년도 안돼 끝이 났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원 회의를 가진 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며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 대표팀 감독에게 요구하는 지도력을 리더십과 보여주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아시안컵 이후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이 식지 않는 가운데 이날 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모였다. 전날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대표팀전력강화위원회도 아시안컵을 평가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전술적인 준비 부족, 팀 내부 관리 실패, 잦은 해외 출국을 비롯한 ‘태도 논란’ 등을 지적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14:45

    • “더 이상 회복 어렵다”…클린스만 감독 경질 초읽기
      “더 이상 회복 어렵다”…클린스만 감독 경질 초읽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분석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지도력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사진)의 경질을 권고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전격 경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1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를 마친 뒤 “위원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대표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전반적으로 모아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축구협회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모여 아시안컵 대회 전반적인 사안을 평가한 자리에서도 클린스만 감독과 결별해야 한다는 쪽으로 뜻이 모아졌다. 이어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전력강화위원회에서도 같은 뜻을 모았다. 축구협회는 이후 “16일 정몽규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는 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 ...

      06:00

    • 선수 탓·전술 부재 불인정…클린스만은 끝까지 아름답지 못했다
      선수 탓·전술 부재 불인정…클린스만은 끝까지 아름답지 못했다

      화상 회의서 감독이 직접 선수간 불화 꺼내며 경기력 언급 근무 태만에 대표팀 관리 부실까지 ‘총체적 무능’ 재확인선수들 간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전술 부재를 지적하니 인정을 못하겠다고 했다. 모두가 지적하는데 남 탓만 하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고집은 국가대표팀 감독 자격을 의심케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모습은 끝까지 아름답지 못했다.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회의에는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회의는 당초 예정됐던 오후 2시를 한 시간 이상 넘겨 오후 3시10분쯤 끝났다.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에 나선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오늘 회의에서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3 아시안컵 ...

      06:00

  • 2월 15일

    •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 억울함 호소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 억울함 호소

      축구대표팀 내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사진)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이강인의 법률대리인 서온의 김가람 변호사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강인이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먼저 밝혔다.이강인 측은 이어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몇 가지 포인트에서 이강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한 매체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강인 측은 “손흥민 선수가 이강인 선수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 “이강인 선수가 탁구를 칠 당시에는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있었고, 탁구는 그날 이전에도 항상 쳐오던 것”이라...

      20:46

    • 축구협회, 사실상 클린스만 감독 경질
      축구협회, 사실상 클린스만 감독 경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분석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지도력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권고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계약 해지 여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최종 결정으로 남겨졌다.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이 식지 않는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최근 끝난 아시안컵의 경기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책임론, 경질론이 뜨거운 상황이라 그 결과가 주목됐다.이날 전력강화위원회에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을 비롯해 전력강화위원인 정재권 한양대 감독, 곽효범 인하대 교수, 김현태 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 김영근 경남FC 스카우트, 송주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거주지인 미국으로 넘어간 클린스만 감독과 전력강화위원 중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 조성환 인천...

      17:00

    • 손흥민·이강인 불화…‘뭉찬’ 전략도 없었다
      손흥민·이강인 불화…‘뭉찬’ 전략도 없었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기간 중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적잖은 갈등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밥을 일찍 먹은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려고 자리를 뜨자 저녁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으로 여겨온 ‘주장’ 손흥민이 언짢게 여기고 쓴소리를 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게 보도의 골자다. 이 매체는 “탁구를 치려고 일찍 자리를 뜬 어린 선수 중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선수들에게 돌아와서 앉으라고 했지만 일부 선수가 무례하게 이야기했다”며 “순식간에 다툼이 벌어졌고, 동료들이 뜯어말렸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고 설명했다.대한축구협회도 사실임을 인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하면서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06:00

  • 2월 14일

    • 축협, ‘클린스만 경질 플랜’ 검토… 정몽규 회장의 최종 선택만 남아
      축협, ‘클린스만 경질 플랜’ 검토… 정몽규 회장의 최종 선택만 남아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60)의 경질 쪽으로 힘이 실리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의 출구 전략도 준비된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통화하며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할지 여부는 아직 모른다”면서도 “감독이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는 방안은 어느 정도 준비했다”고 밝혔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다면 비상 플랜이 있다는 얘기다.협회가 클린스만의 대안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마치고서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1승2무로 힘겹게 토너먼트에 진출하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패해 떨어진다는 전제 아래 경질의 후속책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계약을 맺을 당시 8강 진출에 실패할 경우 계약을 정리할 수 있는 옵션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클린스만 감독이 여러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었다. 16강에서...

      21:02

    • 이강인 “형들 도와 좋은 선수 되겠습니다” SNS 공개 사과
      이강인 “형들 도와 좋은 선수 되겠습니다” SNS 공개 사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갈등을 벌였다는 보도에 사과했다.이강인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영국의 ‘더 선’은 이날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된 것과 관련해 한국축구대표팀에서 심각한 불협화음이 일어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대표팀은 요르단전 하루 전 저녁시간에 이강인을 비롯해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는 과정에서 나머지 선수들과 마찰을 빚었다. 손흥민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부상까지 나왔다. 선수들 사이에서 멱살잡이와 주먹질까지 일어났다는 보도는 큰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강인을 향한 비판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다행히 이강인도 빠른 수습에 나섰다. 그는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19:10

    • ‘붕대감은 손흥민 손’, 이강인과 몸싸움 때문···축구협회도 인정했다
      ‘붕대감은 손흥민 손’, 이강인과 몸싸움 때문···축구협회도 인정했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기간 중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갈등을 겪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술, 무전략에 선수들 사이 갈등이 겹친 게 요르단과 4강전 완패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 “한국은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간 설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몇몇 선수들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장소는 탁구장에서였다. 젊은 선수들은 식사 후 탁구를 치고 있었고 주장 손흥민은 경기를 앞두고 있어 휴식을 권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젊은 선수들 간 말다툼이 생겼고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협회 관계자는 “서로 엉킨 선수들을 뜯어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어딘가에 걸려 탈골됐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7일 아시안컵 요르단전, 11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전에 오른 손가락 두개를 붕대로 감고 출전했다....

      10:18

    • 15일 전력강화위원회, 클린스만은 ‘화상 참석’
      15일 전력강화위원회, 클린스만은 ‘화상 참석’

      “64년은 한국 축구에 너무 긴 시간이었다. 카타르에서 기필코 우승컵을 들고 오겠다”던 당찬 각오는 대회 뒤 “준결승까지 진출한 것을 실패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로 바뀌었다. 경기 내용은 더 실망스러웠음에도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비판 여론에 아랑곳 않는 자평을 내놓기까지 한다.한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 넘는 행보가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붓는다. 계속되는 경기력 논란과 태도 논란을 향한 팬들의 반발, 사퇴 여론도 의식하지 않는 눈치다.부임 이후 약 1년간 재택(원격) 근무 논란으로 비판받았던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뒤 지난 8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기존 업무 방식을 고수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유럽파가 아니라 K리그 선수들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그는 “다음주 출국해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유럽으로 넘어가 선수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지속...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