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등 11~15곳 경합…경기·인천 격전지 15곳충청권 절반…40석 걸린 부·울·경, 최소 11곳서 ‘혼전’야 ‘김준혁 논란’·여 ‘대파 리스크’ 등 막판 변수될 듯여야는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기준 전국 50여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지역 50곳의 결과에 이번 총선 승패가 달렸다는 의미다. 여야는 막판 돌발 변수에 대응하면서 부동층 표심을 얻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까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110곳을 우세지역으로, 50곳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 국민의힘은 90여곳을 우세지역, 55곳을 경합지역으로 본다.여야 자체 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지난 3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서울에서는 전체 48개 지역구 중 11~15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 용산(민주당 강태웅, 국민의힘 권영세), 광진갑(이정헌, 김병민), 광진을(고민정, 오신환), 동작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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